라이프(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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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워홀러의 전용 휴대폰 노키아 1112 리뷰
오늘 2008년 9월 6일자로 PRESS 섹션을 삭제하고 REVIEW 섹션을 새로 만들었습니다. PRESS 섹션에 대해 고민한 결과 그냥 "자랑질"에 불구하다는 생각에 더 이상 존재의 의미를 찾지 못해 깔끔하게 정리하고 리뷰 전문 섹션을 만들게 된 것입니다. 처음 리뷰할 녀석은 뭔가 근사한, 예를 들면 LG X-NOTE 신제품 리뷰라던지, 애플 맥북이라던지 스스로 무언가 기대치가 컸음에도 불구하고 현실적인 사정으로 인해 제가 사용하고 있는 5만 9천원짜리 휴대폰 리뷰를 해볼까 합니다. 상황은 점점 나아지라고 있는 것이니 만큼 앞으로 기대를 조금 해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똥개도 홈그라운드에서는 반은 먹고 들어간다고 한국에 가면 분명 달라질거라 믿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수수한" 휴대폰 노키아..
2008.09.06 -
워킹홀리데이 열흘째, 여기는 브리즈번입니다.
안녕하세요. 구독자 여러분! 여긴 호주의 브리즈번이란 곳입니다. 시드니 길포드에서 며칠간 지내다가 너무 시골이라는 생각에 여기로 왔습니다. 여기에 지내고 있는 친구가 있어 노트북을 빌려서 글을 쓰고 있습니다. 그동안 모두 잘 지내셨죠? 지금 도서관에서 글을 올리는 중인데 이미지를 올리려고 하니까 너무 늦더라구요. 여긴 업로드 다운로드 제한이 심한것 같습니다. 인터넷도 종량제라고 하고.. 여기 오기 전에 글에서 업데이트를 못할것 같다고 말씀 드렸는데 아차 싶더라구요. 이버즈랑 컨텐츠 계약이 된 상태인데 갑자기 글을 안 올린다는 글이나 쓰고 (-_-)! 호주에 가는 사실에 너무 흥분해서 저의 상황을 잠시 잊어버렸던 것 같아요. 이제는 TESOL 과정을 듣기 위한 테스트도 마친 상태이고 7월부터는 테솔을 위해..
2008.06.24 -
대만 컴퓨텍스 타이페이 부스걸 리뷰
컴퓨텍스 타이페이를 마치고 어제 귀국했습니다. 제가 힘든 시절 도움을 주신 분이 분당에 계셔서(?) 분당으로 갔습니다. 계획도시라 그런지 도로가 시원시원하니 참 좋더군요. 분당에서 1차 소주 2차 맥주하고 오늘 오전에 광주로 내려왔네요. 정신이 몽롱한 것이 좀 과음했나 봅니다. 대만 컴퓨텍스 타이페이 전시의 꽃 부스걸(모델)들의 모습을 살짝 공개하겠습니다. 모델에 관한 부연설명이 사진 밑에 있으니 참고하세요. 앗! 그리고 이런 좋은 기회를 마련해 주신 이버즈 이석원 기자님, 한주엽 기자님께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2008.06.06 -
대만 컴퓨텍스 타이페이 전시장의 모습
대만 컴퓨텍스 타이페이가 열리고 있는 또 다른 곳인 난강 전시회장입니다. 여기는 마치 일산의 킨텍스처럼 보입니다. 자유롭게 관람할수 있어서 너무 좋네요. 볼펜도 여러 부스에서 선물로 주고 예쁜 가방도 많이 받았습니다. 전 미페이님이랑 같이 관람중이구요, 예쁜 여자 모델들하고 사진도 찍었답니다. (ㅋㅋ) 쿨러로 유명한 잘만 부스에는 한국 분들이 와 계시더라구요. 그 중에서도 한 여성분과 많은 대화를 나눴는데 대만에서 교육학을 전공하고 있다고 합니다. 통역차 행사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하구요. 무지 반가웠습니다. 프레스 센터에서 글을 올리고 있구요. 인터넷 속도도 빠르고 좋네요. ASUS가 스폰을 했는지 마우스 키보드 본체 모두 ASUS네요. 가방들 사진하고 기념품 사진은 나중에 따로 포스팅을 하도록 할게요...
2008.06.04 -
대만 COMPUTEX TAIPEI 박람회에 와 있습니다.
어제 오후 1시 비행기로 대만에 왔습니다. 네이버와 설치형 블로그의 파워블로거들과 함께 올라왔습니다. 비행기도 처음 타보는건데 신기하더군요. (ㅋㅋ) 이륙장면이랑 착륙장면을 휴대폰에 동영상으로 담아놨습니다. 뭐 하지만 저 말고도 해외로 처음 나오신 분들이 계셔서 그리 뻘쭘하지는 않았습니다. 암튼 대만 박람회는 오늘부터 시작되는데 사진과 글을 통해 여기에 있는 동안 박람회 소식을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피치못할 사정으로 인해 사진만 급히 올립니다. 사진에 대한 설명은 집에 가서 올리도록 할게요. 전 5일에 한국으로 돌아갑니다. ♡ 포스팅이 유익 하셨다면 블로거팁 닷컴을 구독하세요->
2008.06.03 -
저는 이렇게 살고 있습니다.
가족이 시골로 이사온지는 몇년 되었지만 전 광주에서 살다가 작년 말에 여기에 왔으니 약 반년 되었네요. 광주 쌍촌동 살 때는 집 앞에 모텔이 많아서 진짜 정신적으로 안 좋았습니다. 그래서인지 삭막한 생각만 들고 노래방도 많아서 노래방 도우미 아줌마들 노래소리 나서 짜증도 나구요. 맹모삼천지교를 수백번은 되뇌었던것 같아요. 반대로 이 곳은 공기도 좋고 그냥 수도꼭지에 입을 대고 물을 마실수 있어 좋아요. 여기에 있으면 정말 마음속이 깨끗해지는 기분이에요. 머리도 맑아지구요. 정서적으로는 역시 시골 생활이 최고라고 생각됩니다. 여기와서 살도 많이 쪘어요. (볼살터져ㅠ) 이번 주에는 독서를 많이 하지 못했어요. 좀 게으르기도 했고 낮잠도 많이 잤구요. 카트라이더도 너무 자주 했어요. 카트하다가 잔소리를 듣다니..
2008.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