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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국내여행161

군산 선유도 맛집 서해회식당 어제 여친몬이랑 군산 선유도에 다녀왔다. 바람이 어찌나 쎈지 차 안에 타고 있는데 차가 흔들거릴 정도였다. 운전을 시작한 후로 처음 느껴보는 흔들림이었다. ㅎㄷㄷ 애플 날씨로 풍속을 보니 16이었다. 장자도 - 선유도 - 무녀도 - 신시도 코스로 군산 바닷가를 구경하고 올 예정이었는데 바람이 매서워 일정을 바꿨다. 장자도에는 딱히 식당이 보이지 않아 선유도에 갔다. 먼저 바다를 구경하려고 했는데 몸이 날아가려고 해서 황급히 점심도 먹을 겸 식당으로 대피하기로 했다. *서해회식당 https://naver.me/G0DL15LR 아무런 정보도 없이 떠난 군산이라 주차장에 차를 대고 눈에 띄는 식당으로 들어갔다. ㅋㅋ 네이버 지도로 아래 식당을 찾아보니 커플로 보이는 손님의 좋은 후기가 있었다. 식당 앞에 도착.. 2026. 1. 11.
장성군 소고기 맛집 장원식육식당 장성에는 은근히(=대놓고) 맛집이 없으며 그나마 국밥집 두곳이 전국구 수준이라고 볼 수 있다. 축령산사랑가득국밥, 황룡우시장국밥이 투탑이다. 소고기 맛집 한 곳만 꼽으라면 동화면에 있는 장원식육식당이다. 아빠 덕에 알게 됐으며 전 여친이랑도 방문했던 곳인데 전 여친도 맛있다고 했다. 특히 육사시미라고 불리는 소고기 회 맛이 일품이다. 나는 위장이 약한 관계로 육회 한번 잘못 먹으면 바로 화장실에 가야 해서 비빔밥을 먹기로 했다. 한번은 이 식당에서 전 장성군수님을 만났는데 아빠랑 친분이 있다. 전 군수 시설 아버지는 어느 면의 이장이셨고 군수님과 자주 왕래하셨던 걸로 기억한다. 국토교통부 공무원 출신으로 능력있는 군수님이셨는데 이번에는 다른 분이 당선돼 아쉬움이 크다. 정문에 차댄 사람 누구냐.. 워낙 .. 2025. 7. 10.
세종시 가볼만한 곳 전월산 등산 코스 세종에 이사온지 어언 5개월이 지났다. 조용한 거리, 모범생 같이 생긴 사람들, 가끔 거리를 시끄럽게 하는 딸배들, 눈만 돌리면 보이는 산과 들판, 멋진 호수공원까지. 세종은 참 살기 좋은 곳이다. 그리고 참 심심한 곳이다. 백화점이 없고 번화가 이외에는 사람이 거의 없는 깡시골 느낌이 난다. 세종에서 제일 좋았던 곳이 세종호수공원이다. 차타고 20분 넘게 가야 하지만 도심이 보이는 탁트인 생김새가 정말 좋다. 서울에 살 때는 지인들과 관악산, 북한산, 도봉산 등 사람들이 즐겨찾는 명산도 가고 동네에서 가까운 서대문 안산도 자주 갔는데 세종에 온 뒤로는 등산을 할 기회가 없었다. 등산에 딱히 소질이 없기 때문에 만만한 코스의 등산로를 찾다가 전월산 등산 코스를 발견해서 가보기로 했다. ■무궁화테마공원 h.. 2023. 8. 21.
목포 맛집 마지아레스토 목포에 지인이 있어서 요즘 부쩍 자주 찾게 된다. 이번에는 레스토랑에서 스테이크를 쏜다고 하여 다녀왔는데 여긴 꼭 블로그에 소개해야겠다 싶더라. 마지아레스토는 유달산 올라가는 길에 있어서 찾기 어렵지 않다. *마지아레스토 https://naver.me/FXZro21C 겉모습은 대략 이렇다. 오오오 이쁘다. 내부 분위기는 마치 유럽에 온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로 좋았다. 참고로 이야기하자면 나는 유럽에 가본 적이 없다... 메뉴판까지 어쩜 이렇게 귀여울 수가.. 서울의 핫한 동네 마포구 연남동에 있어도 전혀 어색하지 않을 만한 비주얼. 우리는 구운배추샐러드, 채끝등심스테이크, 명란오일파스타, 패션후르츠에이드를 시켰다. 식전빵이 나왔는데.. 오우야~ 너무너무 맛있다. 저 과일잼이랑 버터랑 너무 잘 어울려서.. 2022. 8. 10.
광주 맛집 호야분식 분식집을 일부러 찾아가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광주광역시에는 아주 유명한 분식집이 있다. 상호는 호야분식으로 34년이나 운영한 전통 분식집이다. 맛집을 찾다보니 알게 됐고 오늘 퇴근 후에 방문해 보았다. 결론은? 강력하게 추천할 만한 분식집이었다. *호야분식 https://naver.me/GROD8AFc 주차하기가 까다롭다는 리뷰글을 읽고 갔는데 역시 주차할 곳이 없었다. 결국 도보로 5분 정도 떨어진 아파트 앞 도로변에 주차하고 걸어왔다. 땡볕에 걷느라 아주.. 녹초가 됐다는 건 안 비밀.. 테이블 너댓개가 전부일 정도로 내부는 무척 협소했다. 그러나 분식집이니 뭐... 이런들 어떠하고 저런들 어떠하리? 떡볶이, 탕수육, 상추튀김을 시켰다. 이 훌륭한 비주얼을 보라~ 가격도 너무 착하다. 과연 내가.. 2022. 7.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