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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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한 독서경영 첫번째 이야기
이번주에는 아버지와 함께 마당에 들여놓을 평상과 의자를 만드느라 목표했던 책들을 모두 보지는 못했습니다만 총 네 권의 책을 읽어 나름 만족스러우며 내용면에서도 네권 모두 좋았습니다. 좋았던 기억은 밑줄을 그어놓는 대신 블로그에 남겨두기로 했습니다.(펜대를 드는 일 조차 싫은 귀차니즘) 이렇게 생각하게 된 계기는 독서경영 이라는 책의 영향이 컸구요. 저자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제는 잡다한 책을 모두 읽어가는 방식에서 많은 추천을 받는 책이나 저에게 꼭 필요한 도서만 골라서 섭렵하기로 전략을 바꿨달까요. 물론 이러한 저의 방식이 독서경영의 저자가 생각하는 "그" 독서경영은 아니며 저만의 독서경영 방식입니다. 독서경영 포스트는 주말에 한번씩 업데이트 합니다. 1. 악인의 지혜 제목에서 조금 사악한 ..
2008.05.11 -
온라인에서 나만의 RSS 피드 버튼 만들기
Smashup Graphics 에서 나만의 RSS 버튼을 간단히 만들어 볼수 있습니다. 몇번의 조작만으로 내가 원하는 색상, 내가 원하는 크기, 그림자 효과를 주는 등 내가 원하는 스타일의 RSS 버튼을 만들수 있으니 무척 편리합니다. 주황색 피드 버튼이 식상하셨다면 한번씩 들러서 이용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런 서비스를 만드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일까요? 놀랍습니다. ☞ 해당 웹페이지로 접속합니다. http://www.smashupgraphics.com/smashups/rss-feed-button 접속하면 아래의 화면이 나옵니다. 마우스로 이것저것 자신만의 스타일을 지정해 줍니다. 다 되면 Create 버튼을 누르면 되요. ☞ 그림자 효과도 줄수가 있고 샤인 효과도 줄수가 있습니다. 여러분도..
2008.04.29 -
오늘은 노래를 불러 드리겠습니다.
블로그 관련 콘텐츠만 쌓아가다보니 왠지 삭막한 느낌이 들기도 하고 제 스스로 지루한 감도 있고 그렇습니다. 왠지 사생활 얘기는 피해야 할 것 같은 그런 일종의 부담감이랄까요, 아는 분은 아실겁니다. 이제부터는 주말만이라도 자유스럽게 올리고 싶은 주제의 글을 올리렵니다. 간혹 어떤 주말엔 블로그에 새글이 올라오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블로거팁 닷컴 4월의 포스트를 쭈욱 훑어봤는데 하루도 안 쉬었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20일 약간 지나서는 지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저에게도 그리고 블로그에게도 가끔 휴식이 필요할 듯 합니다. 미리 말씀드리건데 여행을 갈수도 있고 술 먹으러 가서 블로그를 잠시 잊는 경우도 생길겁니다. 혹시 오해가 있을까봐서 그러는데 착한 사람은 미리 말하는 버릇이 있다고 합니다. 뉴욕에서 검은..
2008.04.26 -
가이 가와사키에게 배우는 파워포인트 작성의 기술
가이 가와사키의 당신의 기업을 시작하라를 읽고 있습니다. 책이 재미도 있거니와 진부하지 않고 핵심만 짚어가는 가이 가와사키의 스타일이 마음에 쏙 듭니다. 가이 가와사키의 책 일부를 인용해서 얼마전 브이코아에서 강연을 위해 준비했던 프레젠테이션과 비교하여 프레젠테이션을 위한 파워포인트 작성법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PT 작성에도 노하우가 있고 기술이 있더군요. 역시 책으로부터 많이 배웁니다. 1. 어두운 배경을 사용하라. 어두운 배경이 진지함과 요지를 잘 전달하며 하얗고 밝은 바탕은 값싸 보이거나 아마추어처럼 보이게 한다. 또한 45분동안 현란하게 하얀 바탕의 프레젠테이션을 바라보는 것은 눈을 피로하게 한다. 하얀 배경에 검은 글자로 쓰여진 영화 크레딧을 본 적이 있는가? ☞ 저는 흰색 바탕을 사용했..
2008.04.25 -
뉴욕여행과 가이 가와사키
오랜만에 사는 이야기좀 해보렵니다. 어제 당일치기로 뉴요크에 다녀왔습니다. 저는 현재 전남 장성에 거주중인데 어젠 큰맘 먹고 뉴욕에 다녀왔습니다. 뉴욕에 당일치기로 다녀오는게 가능하냐구요. 네, 가능합니다. 내 머리속의 뉴욕, 광주광역시에는 몇군데 번화가가 있습니다. 서울특별시의 경우엔 동네 마다 번화가가 있지만 광역시 기타 시, 군, 면 단위 동네에는 일명 "시내" 라고 불리우는 번화가가 따로 정해져 있습니다. 광주의 경우엔 충장로, 전남대 후문, 상무지구, 첨단지구 정도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광주의 뉴욕은 충장로구요. 충장로는 사람이 많습니다. 언제나 북적거립니다. 뉴욕에서 가장 유명한 서점이 두군데가 있습니다. 하나는 충장서림, 또 하나는 삼복서점입니다. 어제 오전에는 광주의 시카고..
2008.04.23 -
도서 지름신 강림기
오랜만에 그분이 오셨습니다. 디지털 보헤미안은 TV 책을 말하다를 보다가 (이상은 김창완 김C 출연 편) 프로블로거도 디지털 보헤미안에 속하겠다는 생각도 들고 너무 너무 보고 싶어서 마치 주인이 밥을 들고 나오는 것을 알아본 똥개(?) 마냥 달려가서 사왔습니다. 나머지 두권은 인터넷으로 샀어요. 우선 블로그 마케팅은 예전부터 눈독을 들이고 있던터라 서점에서 몇번 구매를 시도했으나 번번히 절판이라는 거대한 장애물 앞에 무릎을 꿇고 인터넷 서점에서 좀더 저렴한 가격에 구입했습니다. 나머지 UFC 전사들이라는 원서는 공부도 하고 또 MMA 에 관심도 있는터라 구매했어요. 8bit님이 부러워하실듯! (^ㅁ^;) 탱크에봇, 켄샴락, 댄 세번 처럼 초기에 활동했던 강자들 위주로 소개되어 있는데 조금 실망입니다. 요..
2008.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