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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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락커 마케팅 서포터즈 1기 모집
세계 최대 멀티샵 풋락커에서 서포터즈 1기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접수기간은 이번달 22일까지이며 24일이 합격자 발표일입니다. 풋락커제품을 리뷰하고 오프라인 취재 활동도 하는 등 흥미로운 프로그램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총 8주간 매주 신발 1족을 증정한다고 하니 신발 마니아 들에겐 새로운 아이템을 겟할 수 있는 매력적인 기회이기도 합니다. 풋락커 서포터즈 지원 페이지 바로가기 http://blog.naver.com/wingsfoot/20161654903
2012.07.12 -
굿네이버스 8살 주희의 쓸쓸한 여름방학
학교에 가지 않는다는 것만으로도 설레여야 할 여름방학. 그러나 어떤 아이들에게는 몹시 외롭고 쓸쓸할까봐 두려운 방학이기도 하다. 8살 주희는 방학에 놀이공원에 가고 싶었지만 넉넉하지 못한 형편 때문에 일하러 간 엄마를 기다려야 한다. 혼자 아이를 키우는 주희 어머니는 매일 김밥공장에서 일을 하기에 주희는 하루 종일 엄마를 기다린다. 8살 주희의 첫 여름방학 처음 맞는 방학, 친구들과 하루 종일 놀 생각에 설레였던 필자와 달리 주희는 걱정이 앞선다. 학교에는 친구들과 맛있는 점심이 있지만 방학은 일 나간 엄마를 혼자서 기다려야 하고 맛있는 점심도 기대할 수 없기 때문이다. 주희처럼 여러가지 사정으로 쓸쓸하고 배고픈 방학을 보내야 하는 친구들을 위해 굿네이버스는 희망나눔학교를 진행하고 있다. 희망나눔학교 굿..
2012.06.29 -
굿네이버스 좋은이웃 블로거 3기 발대식 현장스케치
지난주 토요일 숙대입구역 부근 굿네이버스 본사에서 열린 좋은이웃 블로거 3기 발대식 현장에 다녀와 기록을 남깁니다. 기억을 더듬어보면, 기자단에 선정됐다 하더라도 갑작스런 일정으로 성실하게 활동하지 못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이번에는 자발적으로 지원해서 그런지 시작이 좋은것 같아요. 3기 활동이 끝날때까지 초심을 잃지 않도록 애쓰렵니다. 이름만 들어도 기분 좋은 좋은이웃 블로거 3기 발대식 타임테이블입니다. 도착하니 샌드위치와 음료가 준비되어 있더라고요. 기념품도 있고요. 행사 준비를 아주 꼼꼼히 하셨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얼마나 따분한가 멈춰 서는 것, 끝내는 것, 닳지 않고 녹스는 것, 사용하지 않아 빛을 내지 못하는 것- 이라는 텍스트는 그저 감동이었습니다. 굿네이버스 좋은이웃 블로거 행사를 ..
2012.06.20 -
무인양품 침대 프레임 Q 불량품 교환기
무인양품(MUJI, 무지)에서 구입한 침대 프레임 Q가 집에 도착했을 당시만 하더라도 마냥 흡족한 표정을 짓고 있었습니다. 분주하게 움직이는 기사분들 틈에서 즐거운 마음으로 구경만 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기사분들이 떠나고 침대 프레임을 가까이 가서 보니 군데군데 뜯어져나간 자국이 선명하게 보였고 그 위를 덧칠하여 재가공한 제품이라는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눈에 보이는 부분만해도 총 10군데가 패여 있었습니다. 또 나무가 변질됐는지 옅은 색감을 띄고 있었습니다. ※ 위 사진의 침대는 교환 후 받은 제대로 된 제품입니다. 무인양품 고객센터(1577-2892)에 전화를 했습니다. 그런데 무인양품 상담원은 배송할 때 흠결을 발견하지 못하면 제품 교환은 어렵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 부분은 공정거래위원회의 검토가..
2012.06.19 -
매력 덩어리 밴드 Kings of Convenience
편리왕이라는 애칭의 노르웨이 밴드 Kings of Convenience를 알게 된 건 4년 전 쯤의 일이다. 그 당시 사귄 여친이 들어보라며 추천해 줬던 밴드의 이름이 킹스어브컨비니언스. 그 때만 하더라도 마니아를 제외하고는 생소한 이름이었다. 요 몇년 사이 내한공연도 오고 CF 음악으로 종종 등장하면서 우리나라에도 널리 알려진 것 같다. Simon and Garfunkel스러운 2인조 밴드로 그들의 노래를 듣고 있으면 마음이 편해지는 느낌이다. 추천 앨범은 단연 Riot on an Empty Street의 차지다. 편리왕 최고의 앨범 Riot on an Empty Street CD를 지인에게 빌려줬는데 돌려줄 기미가 보이지 않아 출근길 핫트랙스에 들러 데려왔다. 표지가 참 마음에 든다. 감미로운 목소리..
2012.06.02 -
마켓엠 vs 무인양품, 소비자의 눈으로 바라보다
요즘 필자의 머리속을 양분하는 화두가 있다. 하나는 결혼이요, 다른 하나는 가구다. 결혼이야 내 나이되면 누구나 생각해보는 주제라 치고 생애 첫 내 집을 마련하면서 내 공간에 어떤 가구를 들여놓을지가 초유의 관심가 된 것이다. 기자 선배와 인터넷을 통해 수소문 한 끝에 2개의 원목 가구 브랜드를 만나게 됐다. 무인양품(Muji, 무지)과 마켓엠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마켓엠, Market m 처음 마켓엠이라는 브랜드를 접하게 된 건 기자 선배의 추천 때문이다.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니 온통 신세계였다. 예쁘기도 하거니와 예쁜 상품 사진과 정돈된 레이아웃은 방문자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또, 네이버에서 운영중인 기업블로그 또한 마음에 쏙 들었다. 마켓엠 제품 소개, 행사 소식에서부터 쇼룸 오피스 건물 ..
2012.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