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8살 주희의 쓸쓸한 여름방학

2012. 6. 29. 10:44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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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 가지 않는다는 것만으로도 설레여야 할 여름방학. 그러나 어떤 아이들에게는 몹시 외롭고 쓸쓸할까봐 두려운 방학이기도 하다. 8살 주희는 방학에 놀이공원에 가고 싶었지만 넉넉하지 못한 형편 때문에 일하러 간 엄마를 기다려야 한다. 혼자 아이를 키우는 주희 어머니는 매일 김밥공장에서 일을 하기에 주희는 하루 종일 엄마를 기다린다.




8살 주희의 첫 여름방학
처음 맞는 방학, 친구들과 하루 종일 놀 생각에 설레였던 필자와 달리 주희는 걱정이 앞선다. 학교에는 친구들과 맛있는 점심이 있지만 방학은 일 나간 엄마를 혼자서 기다려야 하고 맛있는 점심도 기대할 수 없기 때문이다. 주희처럼 여러가지 사정으로 쓸쓸하고 배고픈 방학을 보내야 하는 친구들을 위해 굿네이버스는 희망나눔학교를 진행하고 있다.

희망나눔학교
굿네이버스는 2002년부터 현재까지 전국 2,003개교, 총 46,834명의 국내 빈곤아동을 대상으로 방학동안 점심급식 및 교육, 문화체험학습, 건강검진을 지원하는 희망나눔학교를 진행하고 있다. 국내빈곤가정아이들의 방학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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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나눔학교 선물하기
주희처럼 어려운 아이들이 쓸쓸하고 배고픈 여름방학을 보내지 않도록 도와줄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어려운 아이들에게 건강검진, 문화체험 학습, 맛있는 급식을 제공하는 캠페인에 참여하면 된다. 정기후원과 일시후원을 할 수 있는데 정기후원금은 희망나눔학교와 같은 국내빈곤아동을 위한 전문복지사업에 사용되며, 일시후원금은 희망나눔학교 급식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아래의 배너를 누르면 희망나눔학교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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