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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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3 플레이스테이션 CECH-4005B 개봉기
작년 겨울 저의 절친이 되어 주었던 플스3(Playstation3)를 헐값에 중고로 팔아버리고 그 후에 나오는 게임들과 예전의 게임들이 그리워 다시 신형 플스를 데려왔습니다. 오프라인 가격이 가장 착하다는 한우리(국전, 신도림) 신도림점에서 현찰 50만8천원이라는 거금을 들여 새로운 선수를 영입했네요. 신형 플스는 현금가 30만원인데 중고 패드 1개, 흐드미(HDMI) 케이블, 게임들(언차티드 1~3, NBA 2K13, 파이트나이트챔피언, 데드스페이스)까지 결재하니 50이 훌쩍 넘어가더군요. 이제 다시는 널 보내지 않겠다고 다짐하며 신형 플스를 개봉하였습니다. 내년이면 서른 중반인데 입학 선물로 플스를 선물받은 초딩 어린이 마냥 부푼 마음으로 플스를 집어 들었습니다. 전 정말, 덕후인가 봐요. 열자마자 ..
2012.11.04 -
오즈데이 견과류에서 애벌레가 나왔다.
견과계의 4대천왕이 뭉쳤다며 아몬드, 호두, 캐슈너트, 피스타치오, 건포도를 포장용기에 담아 대기업 쇼핑몰과 소셜커머스 사이트를 통해 대대적인 판매를 하고 있는 식품 오즈데이 견과류에서 애벌레가 나왔습니다. 유통기한은 2013년 9월 11일까지 라고 되어 있는데 내용물 중 호두에는 거미줄로 추정되는 불술문이 너덜너덜 붙어 있었고(이건 손으로 닦았더니 형체가 사라져서 촬영하지 못함) 찝찝해서 내용물을 모두 쏟아보니 내부엔 애벌레가 있었습니다. 하루 28그램의 견과, 건강한 삶을 위한 1온스의 마법! 이라는 겉포장의 우아한 홍보문구와는 대조되는 일입니다. 네이버에서 검색해보니 저의 경우와 같이 오즈데이에서 애벌레가 나온 영상을 촬영한 동영상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전 양반이더군요. 이 분의 오즈데이에서..
2012.11.03 -
대작 미드 추천 홈랜드(Homeland)
요즘 즐겨보는 미드(미국드라마)가 있습니다. 덱스터와 홈랜드인데요. 죽기 전에 꼭 봐야 하는 미국드라마라는 글을 통해 덱스터는 이미 소개해 드렸습니다. 시즌 7을 이어가고 있는데 슬슬 늘어지는 분위기입니다. 아마도 이번 시즌 아니면 다음 시즌 쯤 종영될 것으로 보이네요. 덱스터가 지겨워질 무렵 텍스터 제작사 쇼타임(SHO)이 또 다시 대작을 들고 나왔습니다. 드라마 홈랜드를 소개합니다. 추천하는 이유 1 검증된 드라마니까 홈랜드를 추천하는 첫째 이유를 한 문장으로 요약하자면 "본토(미국)에서 이미 재미가 입증된, 검증된 미드이기 때문" 쯤 될 겁니다. 홈랜드 시즌1은 올해 TV판 아카데미 시상식이라고 불리는 에미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작품상, 남우 주연상, 여우 주연상, 최고 작가상, 드라마 각본상 까지 ..
2012.10.31 -
동남아시아 소셜네트워크 브랜드 랭킹
동남아시아 국가의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들 상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브랜드들의 순위입니다. 페이스북 좋아요 숫자, 트위터 팔로워 수, 유튜브 구독자 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를 합하여 순위를 정했다고 합니다.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의 SNS 20대 브랜드 순위인데 처음 보는 브랜드도 종종 보입니다. 제 주위에 있는 사람들을 기준으로 보면 트위터 열기는 한 풀 꺾인듯하고, 페이스북은 여전히 인기고, 인스타그램은 사진 마니아들이 주로 하고, 유튜브는 음악 좋아하는 사람들이 가끔 들어가서 보는 것 같습니다. 전 페이스북과 유튜브, 그리고 블로그를 즐기는 편입니다. 인포그래픽 소스 http://blog.zocialinc.com/asean-social-network-ranking-infogra..
2012.10.30 -
인케이스 코리아 SNS 서포터즈 모집
노트북 가방, 카메라 가방, 휴대폰 케이스 등을 제작하는 인케이스 코리아에서 SNS 서포터즈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11월 4일까지 인케이스 마니아를 대상으로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합니다. 인케이스라는 브랜드를 좋아하는 대학(원)생이라면 지원해보세요. 인케이스 서포터즈 모집 페이지 http://is.gd/ce05B4
2012.10.29 -
CJ 제일제당 해찬들 논산 공장 견학기
고추장, 된장, 쌈장, 초고추장 등 장류를 만드는 CJ 제일제당 해찬들 논산 공장에 다녀왔습니다. 주부블로거들을 비롯 약 11명의 블로거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어요. 공장 견학, 쿠킹클래스, 동부팜(CJ 프레시웨이 협력업체) 농장 견학까지 이어진 프로그램을 통해 CJ 제일제당 해찬들 장류 제품의 생산 프로세스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됐습니다. 브랜드에 대한 믿음을 갖게 됐다고 할까요. 고맙습니다. 아침에 사당역 공영주차장에 도착하니 CJ 그룹 관계자분들의 반가운 모습이 보였습니다. 버스에 도착하자 허기를 달래기 위한 아침식사 대용 간식을 주셨어요. 샌드위치, 맛밤, 소시지, 쁘띠첼에 헛깨수까지 다 먹지도 못할 정도로 풍족한 간식을 받으니 왠지 흐뭇하더군요. 사회를 본 MC 분의 모습입니다. 어찌나..
2012.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