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소탈한 여행기(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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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파워블로거와 함께하는 1박2일, 대통령 별장 청남대
청남대는 대통령 별장이래요. 1983년 6월 공사에 착공, 6개월만인 12월에 완공되었다고 합니다. 역대 대통령들이 여름휴가와 명절휴가 등 매년 4~5회, 많게는 7~8회씩 이용했다고 해요. 정말 좋은 곳은 청남대 안쪽에 좀 떨어져 있다고 해서 시간때문에 가보진 못했네요. 제가 둘러본 청남대의 느낌은 시설은 화려하지 않지만 자연 경관이 남달리 빼어났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살아계실때 청남대를 개방 지역주민에게 돌려줄것을 지시했다고 했어요. 문의면 주민들이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돌을 한개씩 주워모아 만든 탑을 볼때는 마음이 먹먹해졌어요. ☞ 청남대에 도착하자마자 안내하시는 분의 설명을 들었습니다. 청남대에 관한 역사라든지 자세히 설명해 주셨어요. 이웃블로거 오앤홍님 커플의 모습도 보이는군요...
2009.06.16 -
충청북도 파워블로거와 함께하는 1박2일, 청주 수암골
충청북도 파워블로거와 함께하는 1박2일 투어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첫날에는 수암골과 청남대를 관람하고 충주에서는 조정체험을 했습니다. 둘째날에는 제천 약초밭에 가서 자전거 하이킹을 했고요. 청풍호에서는 번지점프를 비롯한 놀이기구를 체험했는데 스릴넘치는 놀이기구를 타는 순간이 기억에 남습니다. 투어진행 중간중간 행사를 기획하고 준비하신 분들의 수고와 배려를 느꼈습니다. 알찬 행사일정도 그렇고 숙소도 그렇고 음식까지 하나하나 마음에 들더라고요. 행사 준비하신 충청북도 뉴미디어팀의 담당자분들 고생 많으셨고요, 감사합니다. 4G 메모리가 모자랄 정도로 사진을 찍어대서(총 900장 정도) 잘 나왔다고 생각되는 것만 골랐는데 그래도 사진이 많네요. 스크롤의 압박이 심하기 때문에 총 3편으로 나누어 글을 작성합니다...
2009.06.15 -
캐논의 복합문화공간 캐논플렉스 방문기
카메라 강좌를 검색하다가 캐논플렉스라는 곳을 알게됐다. 캐논플렉스는 복합문화공간이라는 슬로건 아래 캐논의 다양한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보고 만져볼수 있는 기회를 주는 캐논의 놀이공간이다. 운동이 되서 좋긴 했지만 강남구청역에서 내려 걸어가기엔 조금 먼 거리였다. 모자를 쓰고 나갔는데 날이 정말 더웠다. 캐논플렉스에 도착하자마자 지하에 있는 커피숍에 들러 사과주스를 원샷했다. 음료수는 고맙게도 무료였다. 몇가지 카메라는 직접 셔터를 눌러봤는데 EOS MARK 시리즈의 셔터음은 정말이지 예술이었다. 450D 지른지 얼마나 지났다고 다른 곳에 눈이 가는지. ☞ 지하에는 간단한 음료를 마실수 있는 시설뿐만 아니라 사진을 감상할수 있는 작은 전시관이 있었다. 슬픈 사진이 보여서 마음이 울적했다. ☞ 음료수를 마시고..
2009.05.25 -
2008 광주 비엔날레를 다녀와서
오후에 급히 비엔날레를 다녀왔습니다. 내일은 교육 모레는 트윈타워 글피는 미팅이 있거든요. 계속해서 무지 바쁘네요. 실은 윤희님 뵈러 갔다왔지요. 그런데 아주 우연히(?) 전시작품을 보게 됐습니다. 좋은 작품들이 많더군요.(실은 아는게 없어서 예쁘고 멋있는게 최고인줄 압니다.) 이번 비엔날레가 성공적이다 라는 말씀을 전해 들으니 마음이 한결 좋았습니다. 예전에 두세번 파트타임으로 일했을 뿐인데 마치 우리집 식구가 잘된 기분이랄까요. 한시간 동안 전시장을 돌아다니며 좋은 풍경을 담아봤어요. 고생하셨습니다, 비엔날레. :-) ☞ 비엔날레 본관의 모습입니다. 이 건물 안에서 직원분들이 열심히 일하고 계십니다. 이렇게 고생하는 분들 덕에 멋진 작품들을 만날수가.. ☞ 저는 어쩌다보니 작가의 신분으로 입장하게 되..
2008.10.13 -
호주 워킹 홀리데이 후기 팟캐스트
안녕하세요. 구독자 여러분! 블로거팁 닷컴의 제트입니다. 진즉 호주 워홀 후기를 올렸어야 했는데 조금 늦었습니다. 글로 막상 쓰자니 너무 길어지는 것 같아서 팟캐스트로 대체합니다. 아래의 플레이어의 재생 버튼을 누르시면 육성으로 워홀에 대한 정보를 얻으실수 있을거에요. 테마를 다섯개로 나눴습니다. "항공, 거주, 학원, 옷과 음식, 일자리" 이렇게 말이죠. 앞으로 호주 워킹 홀리데이를 갈 계획을 가지고 계신 분들께 좋은 정보가 되었으면 합니다. 상단의 이미지는 호주 브리즈번의 하우스 메이트였던 Donna Fisher가 선물로 준 성경책입니다. 홍콩에서 왔으며 암을 믿음으로 이겨낸 분이며 교회를 돌아다니며 설교를 하고, 호주의 공무원(Life Loan 파트)으로도 활동중입니다. 당신의 웃음이 그립습니다. ..
2008.09.19 -
워킹홀리데이 열흘째, 여기는 브리즈번입니다.
안녕하세요. 구독자 여러분! 여긴 호주의 브리즈번이란 곳입니다. 시드니 길포드에서 며칠간 지내다가 너무 시골이라는 생각에 여기로 왔습니다. 여기에 지내고 있는 친구가 있어 노트북을 빌려서 글을 쓰고 있습니다. 그동안 모두 잘 지내셨죠? 지금 도서관에서 글을 올리는 중인데 이미지를 올리려고 하니까 너무 늦더라구요. 여긴 업로드 다운로드 제한이 심한것 같습니다. 인터넷도 종량제라고 하고.. 여기 오기 전에 글에서 업데이트를 못할것 같다고 말씀 드렸는데 아차 싶더라구요. 이버즈랑 컨텐츠 계약이 된 상태인데 갑자기 글을 안 올린다는 글이나 쓰고 (-_-)! 호주에 가는 사실에 너무 흥분해서 저의 상황을 잠시 잊어버렸던 것 같아요. 이제는 TESOL 과정을 듣기 위한 테스트도 마친 상태이고 7월부터는 테솔을 위해..
2008.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