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이것저것 리뷰(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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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살만은 얼마나 부자일까
모하마드 빈 살만은 1985년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에서 태어났다. 그는 사우디 왕의 3번째 처의 아들이다. 리야드 킹 사우드 대학에서 법학과를 졸업했다. 경제학을 전공하지 않았지만 아버지를 잘만난 덕에 사우디 정부 요직을 꽤차며 경제를 익혔다. 2015년 아버지가 왕위에 올랐을 때 왕자의 자리를 꽤차며 이름을 알렸다. 애플과 시가총액 세계 1위 다투는 기업의 컨트럴 타워 사우디 아라비아 하면 석유를 빼놓을 수 없다. 끝없이 터져 나오는 원유로 오일머니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엄청난 부를 가진 인사들이 알려져 있다. 맨시티 구단주 만수르가 대표적이다. 사우디 하면 아람코를 빼놓을 수 없다. 애플과 함께 시가총액 세계 1위를 다투는 석유회사로 빈 살만이 아람코의 컨트럴 타워가 된다. 임기 동안 아람코를..
2022.11.20 -
블랙컴뱃 CEO 검정에게 배우는 사업 잘하는 방법
나는 사업을 한번도 해보지 않았다. 여기서 말하는 사업이란 혼자서 재화나 서비스를 파는 게 아니라 여러 사람과 함께 공통된 비전을 가지고 합심하여 전력투구하는 일을 말한다. 요즘은 컨텐츠 마케팅의 시대가 분명하다. 식당을 차려도, 커피숍을 차려도 심지어 지식 서비스 기반 사업을 영위하려고 해도 유튜브, 인스타그램, 블로그의 손을 빌려 홍보해야 한다. 사업에 성공하려면 두가지가 꼭 필요하다고 했다. 노력과 운(시기=타이밍)이다. 내가 아무리 열심히 한다고 해도 그 시대가 원하는 사업 모델이 아니라면 빛을 보지 못한다. 반대로 운이 좋아도 꾸준한 노력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오래 못간다. 지금 유튜브를 이용해 가장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일구고 있는 단 한사람을 꼽으라면 격투기 단체 블랙컴뱃 CEO 검정님을 꼽고 ..
2022.11.14 -
삼성화재 긴급출동 타이어 공기압 무료 충전 후기
내돈내산! 보험사 브랜드 이름이 제목에 떡 하니 있다. 혹시라도 보험사로부터 금전적 지원을 받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어 미리 밝힌다. 이 글은 내 돈 주고 든 삼성화재 보험으로 타이어 공기압 충전 서비스를 받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작성한다. 타이어 공기압 충전 경고등 떴을 때 대처법 날씨가 추워지면 타이어 공기압이 빠진다. 쉽게 말해 농구공이나 축구공에 바람이 빠진 것과 비슷하다. 공기압이 적어지면 타이어 펑크-대형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어 겨울철이 오면 공기압을 한번 충전해주는 게 좋다. 나는 원래 B.M.W족(Bus, Metro, Walk)이었기 때문에 처음 자동차에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이 떴을 때 어찌해야 할 바를 몰랐다. 그래서 그냥 무시하고 탔다. 그런데 주행에는 문제없다고 나오던 경고등이 130..
2022.10.31 -
목포 맛집 마지아레스토
목포에 지인이 있어서 요즘 부쩍 자주 찾게 된다. 이번에는 레스토랑에서 스테이크를 쏜다고 하여 다녀왔는데 여긴 꼭 블로그에 소개해야겠다 싶더라. 마지아레스토는 유달산 올라가는 길에 있어서 찾기 어렵지 않다. *마지아레스토 https://naver.me/FXZro21C 겉모습은 대략 이렇다. 오오오 이쁘다. 내부 분위기는 마치 유럽에 온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로 좋았다. 참고로 이야기하자면 나는 유럽에 가본 적이 없다... 메뉴판까지 어쩜 이렇게 귀여울 수가.. 서울의 핫한 동네 마포구 연남동에 있어도 전혀 어색하지 않을 만한 비주얼. 우리는 구운배추샐러드, 채끝등심스테이크, 명란오일파스타, 패션후르츠에이드를 시켰다. 식전빵이 나왔는데.. 오우야~ 너무너무 맛있다. 저 과일잼이랑 버터랑 너무 잘 어울려서..
2022.08.10 -
광주 맛집 호야분식
분식집을 일부러 찾아가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광주광역시에는 아주 유명한 분식집이 있다. 상호는 호야분식으로 34년이나 운영한 전통 분식집이다. 맛집을 찾다보니 알게 됐고 오늘 퇴근 후에 방문해 보았다. 결론은? 강력하게 추천할 만한 분식집이었다. *호야분식 https://naver.me/GROD8AFc 주차하기가 까다롭다는 리뷰글을 읽고 갔는데 역시 주차할 곳이 없었다. 결국 도보로 5분 정도 떨어진 아파트 앞 도로변에 주차하고 걸어왔다. 땡볕에 걷느라 아주.. 녹초가 됐다는 건 안 비밀.. 테이블 너댓개가 전부일 정도로 내부는 무척 협소했다. 그러나 분식집이니 뭐... 이런들 어떠하고 저런들 어떠하리? 떡볶이, 탕수육, 상추튀김을 시켰다. 이 훌륭한 비주얼을 보라~ 가격도 너무 착하다. 과연 내가..
2022.07.28 -
프스캇 로우에 대한 솔직한 소감
오랜만에 신발을 샀다. 최근에 제일 자주 신는 신발은 오프화이트와 콜라보한 프레스토 OG... 지금 시세로 325만원. 안드로메다 가격이다. 내 돈 주고 절대 못사고 누가 사줬다. 32만 5천원도 아까워. 신발이 편하고 예쁘긴 하다. 이번에는 평소에 갖고 싶던 신발에 거금을 내서 사보기로 했다. 이름하여 프.스.캇! 신세계그룹 정용진 부회장도 인스타그램에 자랑질을 할 정도로 엄청 예쁘게 나온 신발이다. 나이키 - 트래비스 스캇 - 프라그먼트까지 3자 협업으로 탄생한 신발인데 직접 받아보니 지금까지 본 신발 중에 가장 예쁘다. 한정판 성격으로 나와서 지금 매장에서는 구입이 불가하며 크림에서 181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그렇다면 사진으로 디테일하게 리뷰해보기로. 바깥쪽 스우시(나이키 로고)는 크림색이고 안쪽..
2022.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