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국내여행(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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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파워블로거와 함께하는 1박2일, 제천 약초마을
제천의 약초마을에서 자전거 하이킹을 했어요. 공기도 좋고 날씨도 좋고 한마디로 따봉! 오랜만에 자전거 타면서 싱싱 달리니까 넘 좋더라구요. 시원한 바람이 느껴지는게 자전거를 멈추고 밭에 누워서 한숨 자고 싶은 마음이 자연스레 들더군요. 충청북도 여행후기 마지막편은 제천 약초마을입니다. 자전거 한대 준비하고 제천 약초마을로 떠나보세요. 지금 석수를 마시고 있는데 수원지가 충북 청원이군요. 이런 우연이! :) ☞ 제가 약초밭을 함께 질주할 애마로 선정한 검정 자전거입니다. 슬슬 출발준비를 하고 있는 블로거들의 모습. 바로 출발했어요. :) ☞ 본격적으로 약초밭을 촬영하는 블로거분들. 역시 여행전문 블로거분들이 많아서인지 DLSR 가져오신 분들이 많더라구요. ☞ 정진만 주사님입니다. 사실은 지금 저를 포함 이..
2009.06.18 -
충청북도 파워블로거와 함께하는 1박2일, 대통령 별장 청남대
청남대는 대통령 별장이래요. 1983년 6월 공사에 착공, 6개월만인 12월에 완공되었다고 합니다. 역대 대통령들이 여름휴가와 명절휴가 등 매년 4~5회, 많게는 7~8회씩 이용했다고 해요. 정말 좋은 곳은 청남대 안쪽에 좀 떨어져 있다고 해서 시간때문에 가보진 못했네요. 제가 둘러본 청남대의 느낌은 시설은 화려하지 않지만 자연 경관이 남달리 빼어났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살아계실때 청남대를 개방 지역주민에게 돌려줄것을 지시했다고 했어요. 문의면 주민들이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돌을 한개씩 주워모아 만든 탑을 볼때는 마음이 먹먹해졌어요. ☞ 청남대에 도착하자마자 안내하시는 분의 설명을 들었습니다. 청남대에 관한 역사라든지 자세히 설명해 주셨어요. 이웃블로거 오앤홍님 커플의 모습도 보이는군요...
2009.06.16 -
충청북도 파워블로거와 함께하는 1박2일, 청주 수암골
충청북도 파워블로거와 함께하는 1박2일 투어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첫날에는 수암골과 청남대를 관람하고 충주에서는 조정체험을 했습니다. 둘째날에는 제천 약초밭에 가서 자전거 하이킹을 했고요. 청풍호에서는 번지점프를 비롯한 놀이기구를 체험했는데 스릴넘치는 놀이기구를 타는 순간이 기억에 남습니다. 투어진행 중간중간 행사를 기획하고 준비하신 분들의 수고와 배려를 느꼈습니다. 알찬 행사일정도 그렇고 숙소도 그렇고 음식까지 하나하나 마음에 들더라고요. 행사 준비하신 충청북도 뉴미디어팀의 담당자분들 고생 많으셨고요, 감사합니다. 4G 메모리가 모자랄 정도로 사진을 찍어대서(총 900장 정도) 잘 나왔다고 생각되는 것만 골랐는데 그래도 사진이 많네요. 스크롤의 압박이 심하기 때문에 총 3편으로 나누어 글을 작성합니다...
2009.06.15 -
캐논의 복합문화공간 캐논플렉스 방문기
카메라 강좌를 검색하다가 캐논플렉스라는 곳을 알게됐다. 캐논플렉스는 복합문화공간이라는 슬로건 아래 캐논의 다양한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보고 만져볼수 있는 기회를 주는 캐논의 놀이공간이다. 운동이 되서 좋긴 했지만 강남구청역에서 내려 걸어가기엔 조금 먼 거리였다. 모자를 쓰고 나갔는데 날이 정말 더웠다. 캐논플렉스에 도착하자마자 지하에 있는 커피숍에 들러 사과주스를 원샷했다. 음료수는 고맙게도 무료였다. 몇가지 카메라는 직접 셔터를 눌러봤는데 EOS MARK 시리즈의 셔터음은 정말이지 예술이었다. 450D 지른지 얼마나 지났다고 다른 곳에 눈이 가는지. ☞ 지하에는 간단한 음료를 마실수 있는 시설뿐만 아니라 사진을 감상할수 있는 작은 전시관이 있었다. 슬픈 사진이 보여서 마음이 울적했다. ☞ 음료수를 마시고..
2009.05.25 -
2008 광주 비엔날레를 다녀와서
오후에 급히 비엔날레를 다녀왔습니다. 내일은 교육 모레는 트윈타워 글피는 미팅이 있거든요. 계속해서 무지 바쁘네요. 실은 윤희님 뵈러 갔다왔지요. 그런데 아주 우연히(?) 전시작품을 보게 됐습니다. 좋은 작품들이 많더군요.(실은 아는게 없어서 예쁘고 멋있는게 최고인줄 압니다.) 이번 비엔날레가 성공적이다 라는 말씀을 전해 들으니 마음이 한결 좋았습니다. 예전에 두세번 파트타임으로 일했을 뿐인데 마치 우리집 식구가 잘된 기분이랄까요. 한시간 동안 전시장을 돌아다니며 좋은 풍경을 담아봤어요. 고생하셨습니다, 비엔날레. :-) ☞ 비엔날레 본관의 모습입니다. 이 건물 안에서 직원분들이 열심히 일하고 계십니다. 이렇게 고생하는 분들 덕에 멋진 작품들을 만날수가.. ☞ 저는 어쩌다보니 작가의 신분으로 입장하게 되..
2008.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