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잡문집(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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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재무제표와 현금흐름표 작성하고 돈 모으기
돈을 버는 방법은 무척 간단하다. 소득을 늘리고 지출을 줄이면 된다. 사회초년생 때는 대개 금융교육을 받지 않은 상태이므로 재테크에 대한 개념이 부족하다. 내가 얼마나 벌고 얼마나 쓰는지 파악하고 목표를 설정하면 자연스레 지출이 줄어든다. 위의 엑셀 파일을 다운로드 받아 사용하면 된다. 나도 구글링을 통해 얻은 정보인데 원저작자표시가 없어서 출처를 남기지 못하는 부분은 양해를 구한다. 모두 부우자 되시길! :D
2019.10.21 -
싸이월드의 스카웃 제안에 관한 웃픈 추억
작년 10월의 일이다. 싸이월드 인사팀에서 입사제안 메일을 보내왔다. 대학교 때 다모임과 싸이월드를 즐겨 사용했던 사용자로서 잠시 혹했다. 삼성그룹의 투자(50억 원)로 심폐소생술을 시도한 타이밍이었기에 10분 정도 고민했다. 과연 내가 싸이월드에 입사해서 죽어가는 싸이월드를 살릴 수 있을까 생각해보니 답이 안 나왔다. 최근에 싸이월드 대표가 잠적하고 서버 접속이 안 된다는(지금은 된다고 함) 소식을 듣고 "참 잘한 결정이었다"는 생각을 했다. 만약에 옮겼더라면 몇달만에 권고사직을 당하고 구직자 신세가 됐겠구나 싶었다. 물론 연봉은 일이천만원 높혀서 몸값은 올랐겠지만 개월수로 월급을 나눠보면 고작 몇십만원에서 최대 백만원정도 더 벌었을 거다. 그리고 나서 회사에서 나가라고 한다면 무슨 소용이랴. 인생은 ..
2019.10.19 -
직장인 재테크 우버 택시 무료로 이용하는 방법
어제 오후 광고회사를 운영하는 지인이 번개를 하자고 연락이 왔다. 목적없는 술은 끊었지만 목적이 있는 술자리(?)는 가능한 빠지지 않으려고 한다. 종로에 있다고 하여 다녀왔다. 종각역 근처에 동호회분들과 그분들의 지인들이 삼삼오오 모여 담소를 나누고 있었다. 처음으로 뵌 분들이었지만 구김이 없어 좋았다. 산을 타고 스킨스쿠버를 하는 분들이라 그런 건지, 아니면 술이 좀 들어가서 그런 건지는 모를 일이다. 2차에서는 지인과 대학 동창들과 만났다. 우리집에서도 가까운 홍대 출신인 3명은 모두 멋진 커리어를 가지고 있었다. 한명은 비주얼아티스트로 설치미술을 하고 전시도 하는 예술가였다. 다른 한명은 나이키 Just Do It 슬로건을 만든 뉴욕의 광고회사 위든&캐네디에서 일하고 있었다. 10년간의 미국생활을 ..
2019.10.19 -
직장인 재테크 캐시워크 만보기 앱으로 식료품비 아끼기
식료품~비? 돈을 모으는 데 있어서 먹는 것 만큼 방해가 되는 일도 없다. 집에서 계란 후라이에 야채만 먹어도 사는 데는 지장이 없으나 직장 다니면서 군것질 한 번 안하는 건 확률로 치면 0에 수렴한다. 월급의 70%를 저축하는 짠돌이인 나도 뜻하지 않은 구간에서 군것질을 남발하는 습성이 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단 음식, 매운 음식이 당기는 일도 다분하며 술을 마시면 추가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에 멘탈관리에도 능해야 돈을 꾸준히 모을 수 있다. 난 커피를 자기 돈 주고 사먹는 사람을 이해하지 못한다. 콩을 태워서 만드는 게 커피인데 몸에 좋을 리가.. 커피를 먹을 때마다 속이 더부룩하고 울렁거려서 커피숍에 가더라도 과일주스를 마신다. 밥값에 가까운 커피값을 지불하면서도 좋다며 헤헤거리는 모습을 보고 있으..
2019.10.17 -
설리 죽음으로 내몬 악플러들 태형으로 응징해야
설리가 죽었다. 늘 웃는 모습이 밝아보여서 좋았는데 자택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목을 맸다. 설리는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외로움을 표출하는 것 같았다. 그래서 늘 짠한 마음이 있었다. 누군가는 관종이라고 놀렸지만 관종이 어때서? 타인에게 관심을 받고 싶어하는 건 인간의 본능이다. 게다가 연예인이라는 직업은 대중의 관심을 먹고 산다. 비보를 접하고 눈물이 흘렀다. 나는 단 한번도 스타에 대한 악플을 달아본 적이 없지만 설리의 인스타그램이나 뉴스기사에는 악플이 더 많이 보였다. 유니와 최진실의 극단적 선택이 떠올랐다. 그들도 악플 때문에 우울증에 걸려 극단 선택했다. 익명성에 기대 유명인에게 분풀이하는 찌질이들이 너무도 많다.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싱가포르 따라 태형 제도로 응징..
2019.10.16 -
산타토익 투자 제안했다 거절당한 사연
유튜브에서 산타토익 대표의 동영상을 봤다. 서비스에 대한 설명과 확신, 그리고 그동안의 과정이 마음을 움직였다. (군대에서 여자친구가 바람이 난 것에 동지애를 느낀 건 안 비밀..) 투자를 해본 적이 없었지만 투자가 하고 싶어졌다. 수중에 있던 돈 천만원을 투자하고 싶다고 메일을 보냈다. 어떤 반응이 올지 궁금했다. 생각보다 훨씬 빠르게 회신이 왔다. 거절 당했지만 묘하게 기분이 나쁘지 않았다. 아직 투자에 대한 경험이 없기도 했고, 내가 믿을만한 기관이나 손정의급의 벤처투자가가 아니기 때문이리라. 10년 안에는 좋은 초기 기업을 발굴하고 그들이 믿고 투자할 수 있는 투자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산타토익의 성공을 진심으로 기원한다.
2019.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