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블로그에 FLARE라는 서비스를 이용해 소셜 공유 버튼을 설치하는 방법을 소개한 적이 있다. 나 역시 최근까지 FLARE를 이용해 왔다. 어느날 한 독자분이 IE(인터넷 익스플로러에서 접속하면 화면이 멈추는 현상이 발생한다는 오류 리포트를 보내오셨다. 테스트를 해보니 크롬에서는 이상이 없는데 IE에서는 실제로 스크롤을 내렸을 때 화면이 멈추는 현상이 발생했다. 관리자화면으로 들어가서 FLARE 스크립트를 삭제했더니 감쪽같이 오류가 사라졌다. 이럴수가! 그럼 대안을 찾아봐야겠다고 생각했다. 디자인과 성능에 문제가 없는 소셜 공유 위젯 서비스를 검색하다가 GetSocial을 찾았다. 겟소셜은 디자인도 예쁘고 오류도 발견되지 않아 블로거팁닷컴에도 설치했다. 겟소셜 공유 위젯을 설치하는 방법에 대해 알..

정보통신정책연구원에서 배포하고 있는 유용한 자료를 소개한다. SNS 이용추이 및 이용행태 분석이라는 제목의 보고서는 2015년 4305가구, 9873명을 대상으로 미디어 기기 보유 현황, 서비스 가입 및 지출 현황, 미디어 활용 현황, 미디어 다이어리 등을 조사했다고 한다. 2014년 대비 2015년의 SNS 이용률을 파악하기에 좋다. 보고서 다운로드 받기 http://stat.kisdi.re.kr/Library/Library_detail1.aspx?Division=1&seq=1041 SNS 서비스사 이용점유율 부분을 캡쳐했다. 2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대가 카카오스토리를 가장 많이 이용하고 있다. 2016년에는 10대와 30대도 페이스북이 카카오스토리 이용점유율을 넘어서지 않을까? 사진 GaudiLab

회사 인스타그램 계정에 글을 올리다보면 줄을 바꾸고 싶을 때가 있다. 알고보면 정말 단순한 이 기능을 몰라서 헤맸던 적이 수차례다.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아이폰을 기준으로 캡쳐화면과 함께 설명한다. 인스타그램 줄바꾸기 글쓰기 화면에서 줄을 바꾸고 싶을 때 화면 하단 왼쪽의 '123' 버튼을 클릭하자. 그러면 아래 이미지의 우측 하단에 보이는 것처럼 '다음문장' 버튼이 나타난다. 바로 '다음문장' 버튼이 컴퓨터의 엔터키와 같은 역할을 하는 것이다. '다음문장' 버튼을 한 번씩 누를 때마다 한 줄씩 내려가게 된다. 줄을 바꾼 후에 마저 태그를 입력하고 글을 저장한 모습이다. "닭칼국수 마시쩡" 밑으로 줄이 바뀐 채로 태그가 2개씩 보여지고 있다. 이렇게 쉬울 줄이야! :D 사진 GongTo

블로그에 작성한 글의 내용이 아무리 좋다한들 적절한 제목을 붙이지 못한다면 그 글은 방문자들의 관심을 얻지 못한다. 반대로 글의 내용이 조금 부실하더라도 매력적으로 제목을 지어준다면 기대 이상의 호응을 얻게 된다. 그만큼 제목을 짓는 일이 중요하다. 제목을 짓는 일이 어렵게 느껴질 때는 네이버 매거진 캐스트(http://navercast.naver.com/magazine_index.nhn)에 접속하자. 잡지 에디터들은 제목 짓기의 달인들이다. 잡지 에디터가 작성한 글들의 제목을 보고 블로그 글을 쓸 때 적용하면 좋다. 키워드를 입력하면 알아서 제목을 추천해주는 사이트 TYB Title Generator도 있다. 블로그 외에도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등 SNS에서 글제목을 지을 때 유용하다. Title Gen..

개인/기업의 소셜미디어 영향력 지수를 숫자로 표시해준다? Klout 이야기입니다.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구글 플러스, 링크드인, 포스퀘어, 유튜브 계정을 클라우트에 연결만 하면 영향력 지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통계가 나오는 것은 아니지만 기업이나 개인이 소유한 여러개 SNS 채널의 영향력을 서로 비교할 때 이용하면 좋을 듯합니다. Klout 바로가기 https://klout.com/ 파란색 버튼 '페이스북으로 로그인하기'(Log in with Facebook)를 눌러 페이스북 계정과 연결해봤습니다. 좌측의 측정(Measure) 버튼을 눌러봤습니다. 페이스북은 거의 활동을 하지 않으니 점수가 저조하군요! 100점이 만점이라고 하는데 오늘의 점수 41.96점을 받았습니다. 페이스북 뿐만..

고용노동부가 2014년 3월 18일 국무회의에 보고한 40여개의 신직업 중 자격증 제도를 도입할 13개 직업에 '소셜미디어 전문가'도 포함됐다고 한다. 소셜미디어 전문가라니! 페이스북에는 어찌 그리 소셜미디어 전문가들이 많은지 놀라울 따름이다. OOO 협회, OOO 진흥원, OOO 연구소라는 이름의 단체 대표이며 책도 썼고 강의도 나간다고 되어있다. 나도 이제 소셜미디어 세상에 발을 들여놓은지 7년이 지났건만, 왜 처음보는 이름들만 있는지 그것 참 신기한 노릇이다. 소셜미디어 전문가를 사칭하는 중년 남성들 페이스북이나 블로그에서 자신을 소셜미디어 전문가라고 칭하는 이들을 유심히 지켜보니 대부분 중년 남성들이었다. 페이스북이나 트위터는 단문으로 글을 작성할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의 실력을 포장하고 남을 속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