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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관광 루앙프라방 서포터즈 모집
한진관광에서 루앙프라방 서포터즈를 모집합니다. 동남아에서 생태환경이 가장 잘 보존된 곳으로 유명한 라오스의 도시 루앙프라방을 여행하고 촬영한 동영상을 제출하게 된다고 하는군요. 서포터즈에게는 루앙프라방 왕복 대한항공 항공권이 주어지며 12월 17일 토요일 출발입니다. 100초 이내의 동영상을 함께 제출하면 선정확률이 UP 된다고 합니다. 서포터즈 지원하기 http://blog.naver.com/ekaltour/220862920385
2016.11.16 -
서귀포감귤주명품화사업단 혼디주 블로거 팸투어 모집
서귀포 감귤 발효주 혼디주 블로거 팸투어를 모집합니다. 국내 및 해외 블로그를 활발하게 운영하는 분들 13명을 선정하여 11월 23일~24일 1박 2일 일정으로 혼디주 양조장을 견학하게 됩니다. 제주도 왕복 항공권, 서귀포 내 팬션 1박 숙박, 식사 제공, 기념품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팸투어 행사에 독자 여러분도 지원해 보세요! 팸투어 지원하기 http://blog.naver.com/hondiju/220861461771
2016.11.14 -
내 집 같은 아늑함 네스트호텔 여행기
계획에서 예약까지 1주일. “과연 호텔이 여행의 Destination이 될 수 있을까?” 라는 물음에 대한 답을 네스트호텔에서 구했다. 네스트호텔과의 인연은 브랜드 컨설팅 회사 제이오에이치에서 시작한다. 제이오에이치의 포트폴리오를 보던 중 네스트호텔을 알게 됐다. 로고부터 호텔의 외관까지 정말 마음에 들었다. “언제가는 가봐야지” 하고 생각했던 게 벌써 1년이다. 네스트호텔로 여행을 떠나려고 결정한 순간 어떤 방에서 묵어야 할지, 조식은 과연 어떨지 검색해보았다. 소풍도 떠나기 전이 가장 즐거운 것처럼, 떠나기 전의 설레임 역시 마냥 즐거웠다. 네스트호텔의 홈페이지를 몇번씩 들어가보기도 하고, 나보다 먼저 호텔을 찾은 사람들의 후기를 읽어보기도 했다. '국내 최초의 디자인 호텔스 멤버' 내 눈에 예쁘면 ..
2016.08.01 -
서촌 카페 슬로우레시피
간판을 보고 반했다. 간판 아래로 정겹게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사람들과 여유있는 공간을 보고 또 한 번 반했다. 서촌 카페 슬로우레시피는 첫만남부터 호감이었다. 한옥을 개조해서 만든 카페라서 그렇게 친근했나 보다. 아는 누나를 만났다. 처음에는 삼청동을 걷고 싶었는데 어쩌다보니 서촌으로 가게 됐다. 가구를 구경하려고 마켓엠으로 걸어갔는데 일찍 문을 닫아버렸다. 그래서 우리는 맛집을 찾아가기로 했다. 식당을 찾아 걷다가 슬로우레시피라는 카페를 발견했다. 웹디자이너분이 오픈한 카페라서였을까? 올망졸망 모여있는 글자 간판이 귀엽고 예쁘다. 테이크아웃 커피는 저렴하게 즐길 수 있구나. 입구 바로 옆으로 책상이 놓여있었다. 그 위로는 사진이 보였는데 처음엔 장식의 일부라는 생각을 했다. 주방이 오픈되어 있었다. ..
2016.06.02 -
북촌 한옥마을 당일치기 솔플 여행기
"지쳤어"라는 한 마디로 정의할 수 있을까? 블로거 팸투어를 이용해 주말마다 일탈을 꿈꾸던 과거와 달리 요즘은 회사와 집을 반복하며 늘 비슷한 일상을 보냈다. 재테크에 목매달고 스스로를 압박해서 더 지쳤는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주말에는 내 숨통을 트이게 할 수 있는 뭔가를 하고 싶었고 이번 주말부터는 매주 전국을 돌며 멋과 맛을 즐기기로 했다. 가진거라곤 건강한 몸뚱아리 밖에 없잖은가? 처음 여행지로 북촌한옥마을을 정하게 했던 방아쇠는 영화 북촌방향이었다. 그것이 알고싶다의 심각 캐릭터 김상중, 능청맞은 바람둥이 역의 유준상, 한 때 이상형이기도 했던 송선미가 나오는 홍상수 감독 영화다. 홍상수 영화 특유의 능청스러움이 좋았는데 북촌방향이 혹시 북촌을 배경으로 촬영한 것이 아닐까 하는 마음에 북촌 한옥마..
2016.05.29 -
홍대 사랑스러운 북카페 동네책방 땡스북스
독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평소보다 더 많이 웃는 명절 보내시고요. 저는 이번 연휴에는 부모님이 계신 시골에는 가지 않고 집에서 푹 쉬기로 했습니다. 북카페에 가서 책을 읽고, 조조영화를 보고, 집에서 뒹굴뒹굴 하고 완전한 나만의 시간을 즐기고 싶었거든요. 그렇다고 해서 부모님을 사랑하지 않거나 가족과 불화가 있는 건 아니에요. 가고 싶을 때 갈 뿐인 것이죠. 헤헤. 오늘은 제가 정말 아끼는 동네책방 땡스북스에 다녀왔습니다. 집에서 걸어서 30분 정도 걸리는데요. 운동도 할 겸 거리도 구경할 겸 책방까지 걸어갔습니다. 독자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북카페 땡스북스를 소개합니다. 땡스북스에 도착하니 벌써부터 손님들이 여럿 보이더라고요. 12시 오픈인데 1시 반 정도 도착했으니 그럴만도 합니다. 땡스..
2016.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