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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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세계불꽃축제 자전거(GIANT SCR1) 여행기
토요일 오후 5시 기상 나팔소리 알람과 함께 달콤쌉사름한 잠에서 깨어났다. 후배 녀석이 면접에 합격하고 취업했다며 카톡을 보냈구나. 자랑스러운 女석. 항공사 취업이 쉽지는 않았을텐데 대견하다. 자전거를 새로 구입해서 리뷰도 하고 운동도 할겸 한강으로 향한다. 불꽃축제 때문에 잦은 끌바(자전거에서 내려서 손으로 끌고 가는 것을 일컫는 신조어)가 예상되지만 토요일에 억울하게 집에만 있을 수는 없는 법. 자전거는 자이언트사의 로드바이크 SCR1이다. 후원을 받거나 리뷰 제의를 받고 작성한 글이 아니므로 오해 없기를. 산악용 자전거 허머 LXV를 중고로 팔고 입문용 로드바이크(싸이클)를 구매했다. 더 이상 업그레이드 할 계획이 없으므로 입문용이라는 말도 그다지 의미는 없다. 자출사 오너들의 추천을 받아 구매한 ..
2011.10.09 -
YouTube 동영상에서 MP3 추출하기 CVTA
Youtube에서 좋아하는 가수의 뮤직비디오나 콘서트 영상을 접하고 음성만 MP3로 저장하고 싶을 때 이용하면 좋다. 이와 유사한 서비스로 ListenToYouTube, Video2mp3 등을 소개했다. Lady Antebellum의 유튜브 동영상에서 음성만 추출하는 방법을 예로 들어보았다. ConvertVideoToAudio http://convertvideotoaudio.com/ URL 영역에 유튜브 동영상의 주소를 넣는다. Output 영역에서 어떤 파일로 추출해 줄 것인지 선택한다. Download 버튼을 누르면 다운로드가 시작된다. 유튜브에서 Lady Antebellum의 I Run To You라는 노래를 추출하려면 동영상 아래의 공유 버튼을 누른다. 아래에 주소창이 나오는데 이 주소를 전 단계..
2011.10.03 -
시공사 피피라핀의 스타일북 출간 기념 파티에 다녀와서
어제 저녁 일이 끝나기가 무섭게 토니로마스 도곡점으로 향했다. 책 마케팅의 일환으로 파티를 열다니. 신세계다. 패션/뷰티 블로거가 모인 자리여서 그런지 스타일리쉬한 사람들이 눈에 띈다. 미녀 피피라핀과 사진도 찍고 멋있는 사람들과 가벼운 대화도 나눈다. 여성 게스트가 대부분이고 남성 테이블은 딱 한 곳 뿐이다. 즐거운 경험을 선물한 미호, 시공사 J에게 글로나마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 파티 복장이 이게 뭔가 싶기도 하고, 입구에서 퇴짜 맞는건 아닌가 하는 마음도 들지만 이제와 어떡하나. 퇴근 후에 바로 가는건데. ☞ 거봉도 아니고 매봉이라니. 매봉역은 3호선 양재 이웃역이다. 유니크한 건물들 몇채가 거리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살린다. ☞ 파티 장소로 걷다보니 EBS 본사 건물이 보인다. EBS는 소셜미..
2011.09.27 -
경복궁의 풍경 그리고 삼청동 나들이
일요일 오후에는 시공사 마케팅 팀장 J와 맛집 나들이를 나섰다. 만날 때 꼭 책을 선물하는 마음씨 좋은 분이다. J와 함께 경복궁역에서 만나 사진도 찍고 J가 추천하는 맛집에 가기 위해 삼청동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어둑어둑해지는 초저녁의 가을은 꿈 속에서나 볼수 있을만큼 아름다웠다. 삼청동, 광화문, 삼청동의 풍경을 담았다. 사진 속 J와 소개팅을 원하는 독자는 댓글로 알려주시길. ☞ 6시 즈음이었던가. 경복궁역에서 내렸는데 눈 앞에 장관이 펼쳐졌다. 마치 여행지에 온듯한 착각에 빠져 마냥 행복하다. 도심 한가운데에 이토록 고즈넉한 풍경이라니. 연인끼리 혹은 가족끼리와도 참 좋을것 같다. ☞ 보랏빛 하늘에서는 왠지 보라빛향기가 날 것만 같았다. 사실적인 느낌이 들도록 가급적 보정을 하지 않고 자르기와 대..
2011.09.22 -
니콘 신제품 COOLPIX 체험단 모집
니콘이미징코리아에서 니콘의 신제품 COOLPIX 블로그 체험단을 모집하고 있다. 8개 기종, 각 5명씩 총 40명을 선정한다. 체험단 활동이 끝나면 활동 정도에 따라 40명의 체험단 인원 중 절반인 20명에게 COOLPIX 카메라를 무료로 증정한다. COOLPIX 체험단 모집 페이지 http://is.gd/CIa67Q
2011.09.09 -
블랙베리 신제품 출시 기념 론칭 파티 참관기
5일 밤 저녁 논현동 플래툰 쿤스트할레는 블랙베리 신제품 출시 기념 론칭 파티에 참석하기 위한 손님들로 붐볐다. 초대장을 받았을 때만 하더라도 갈까말까 망설였지만 초대 약속을 거절한 일이 있어서 이번엔 가보기로 마음먹었다. 퇴근 후에 곧장 집으로 가서 카메라를 챙기고 다시 행사장으로 향했다. 고된 일정이었지만 젊음의 열기를 느낄수 있어 좋았다. 길다랗게 늘어진 대열에서 한참을 기다린 후에야 내 차례가 왔다. 홍보사의 초청으로 왔다고 하니 홍보사 초청인은 명단이 없단다. 여차저차 확인을 거친 후에 블랙베리 티셔츠가 든 가방을 들고 입장했다. 블랙베리 이름이 새겨진 야광팔찌를 받아 팔목에 재빨리 착용했다. 마치 밤낚시 가면 낚시줄에 매달아 사용하는 야광찌 같다. 드디어 파티 장소로 입장! Touch. Typ..
2011.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