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즈데이 견과류에서 애벌레가 나왔다.

2012. 11. 3. 15:33라이프/이것저것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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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데이

견과계의 4대천왕이 뭉쳤다며 아몬드, 호두, 캐슈너트, 피스타치오, 건포도를 포장용기에 담아 대기업 쇼핑몰과 소셜커머스 사이트를 통해 대대적인 판매를 하고 있는 식품 오즈데이 견과류에서 애벌레가 나왔습니다. 유통기한은 2013년 9월 11일까지 라고 되어 있는데 내용물 중 호두에는 거미줄로 추정되는 불술문이 너덜너덜 붙어 있었고(이건 손으로 닦았더니 형체가 사라져서 촬영하지 못함) 찝찝해서 내용물을 모두 쏟아보니 내부엔 애벌레가 있었습니다. 하루 28그램의 견과, 건강한 삶을 위한 1온스의 마법! 이라는 겉포장의 우아한 홍보문구와는 대조되는 일입니다. 네이버에서 검색해보니 저의 경우와 같이 오즈데이에서 애벌레가 나온 영상을 촬영한 동영상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전 양반이더군요. 이 분의 오즈데이에서는 살아있는, 꿈틀거리는 애벌레가 나왔습니다.



처음엔 이게 뭔가 했습니다. 이것도 먹는건가? 라는 생각에 표지를 읽어보니 견과류 외에 마른 애벌레는 들어있다고 나와있지 않았습니다. -_-

오즈데이


가까이서 찍어봤습니다. 애벌레가 확실하죠. 사후경직된 모습을 보니 봉투 안의 식품들 사이에서 한동안 꿈틀거리다 죽어서 말라 비틀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오즈데이


유통기한은 2013년 9월 11일까지이건만! 대체 이게 무슨 시추에이션이란 말입니까요! 그동안 먹었던 것들을 생각하니 속이 울렁거립니다.

오즈데이


네이버에서 검색해보니 저와 같은 피해자 분이 올려놓은 동영상이 있었습니다. 살아있네요. -_-


동영상 출처 http://blog.naver.com/live4444/110144394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