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업블로거로 활동한지도 벌써 4개월이 지났습니다. 일종의 프리랜서이기에 일정관리 부분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프랭클린 플래너라든지 다음 스케쥴러를 가지고 다니며 자필로 일정을 관리하기도 했는데 아이팟 터치를 구매한 이후로는 일정관리 기능 외에도 여러가지로 편리해졌습니다. 저도 모르는 사이 애플 아이팟 터치의 마케터가 되어 주위 사람들에게 입소문을 전파하게 된 사연이랄까요. 1. 일정관리 아이팟 터치로 해결 프리랜서로 활동하다 보니 불규칙적인 일정에 생활 리듬이 깨지기 일수입니다. 그래서 어느 때보다도 일정(스케쥴)관리가 중요하게 됐습니다. 아이팟 터치 이전에는 페이퍼 다이어리를 사용했습니다. 프랭클린 플래너, 다음 스케쥴러, 네이버 수첩을 사용했죠. 그런데 이제는 여느 시스템 다이어리 보..

블로그 포스트 소재가 떨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반대로 블로그에 쓸 글이 넘쳐날 때도 있어서 이 많은 아이디어를 어떻게 해야 할지 주체하기 힘들 때도 있어요. 우리 주위에 무한한 포스트 소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야기거리를 생각해 내지 못하는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도 들어요. 그래서 주위에서 흔히 발견할수 있는 블로그 포스트 아이디어를 10가지만 모아봤습니다. 각각 어울리는 블로그를 두개씩 링크합니다. 01 독서 자신이 읽은 책의 감상문을 블로그에 올리고 나만의 독후감을 차곡차곡 쌓아가는 것도 좋습니다. 책 한권을 읽을 때마다 포스트 소재 한개가 생기게 되겠죠. 지금 읽고 있는 책이라든지 구매 희망 도서 목록이라든지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소설이라든지 생각해보면 다양한 포스트가 나올수 있겠어요. 독서는 마..

지난달 27일부터 31일까지 5일동안 치뤄진 학생 블로거 응원 이벤트의 결과를 발표합니다. 이번 이벤트 역시 학생 블로거 여러분이 많이 참여해주셨어요. 드릴수 있는 가방이 두개 뿐인지라 너무 아쉬워요. 한분 한분 다 드리고 싶은데 그렇게 하지 못해서 머리가 빠질것 같습니다. 그래서 고심끝에 두분의 블로거를 선정했습니다. 이벤트 한번 할때마다 결과선정 부분에서 신경이 많이 쓰이는군요. 가방의 주인공은 가장 열정적으로 지원해 주신 분, 나머지 한분은 가장 어린 학생(과 관련된) 블로거분께 선물하기로 했습니다. 이제는 이런 이벤트 기회도 자주 만들어서 좋은 거 있으면 나누도록 해야겠습니다. 이벤트에 참여해 주신 분들 수고에 감사드리고요, 좋은 일만 생기시길 바래요. :) 선정기준 무작위로 추첨하되 가장 어린 ..

바이럴 블로그라는 새로운 블로그 마케팅 서비스가 준비중에 있습니다. 바이럴 블로그 기자단을 모집하고 있으니 여러분도 지원해 보시길 바랍니다. 바이럴 블로그는 기존의 블로그 마케팅 서비스와는 달리 연예인과 인터뷰 기회를 제공하는 등 참신하고 색다른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프로블로거의 입장에서 불편한 점은 없는지 꼼꼼하게 살펴보고 반영하려 한다고 하셨는데 저도 많은 조언 드리겠습니다. 큰 기대가 되는 부분은 머니투데이라는 굵직한 금융 매체와 스타뉴스라는 연예인 뉴스 매체가 만나서 시도하는 블로그 마케팅이라는 점입니다. 때문에 기존의 블로그 마케팅 서비스와는 차원이 다른 좋은 기회들을 만들어 낼수 있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블로그 마케팅의 새로운 바람이 되길! ☞ 바이럴 블로그로 접속합니다. http://www..

올블로그 어워드가 이번 해에는 색다르게 진행중입니다. 기존에는 올블로그 측에서 선정해서 결과를 알리는 방식이었는데 참여제로 바뀌었습니다. 부문별로 3개까지 블로그를 추천할수 있다고 하네요. 이렇게 블로거들에 의해 많은 추천을 받은 블로그를 모아놓고 2월 16일부터는 투표를 진행한다고 하네요. 실제로 네이버 블로그 등 다양한 블로그가 추천을 받지 못한 상태여서 좀 우려가 되긴 하지만 새로운 방식을 시도한 만큼 좋은 반응이 있었으면 합니다. 구독자 여러분도 좋은 블로거 많이 추천해 주세요. 트랙백 뿐 아니라 댓글로도 참여 가능합니다. :) ※ 진행방식 보기 http://award.allblog.net/ ※ 후보 추천하기 http://award.allblog.net/?p=90 1. 베스트 블로그 멋.밋.맛(h..

블로거는 이래야 한다, 블로그는 저래야 한다, 블로고스피어는 그래야 한다. 등 블로고스피어에는 언제나 다양한 의견과 정보들이 오갑니다. 초보 블로거는 여기저기서 넘치는 블로그 관련 정보를 보면서 혼란스러워 하구요. 초보 시절을 떠올리면 어찌 그리도 댓글 많이 달리는 블로그가 부럽고 멋져 보였는지 몰라요. 연말만 돌아오면 각종 시상식에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던 그 때가 그립습니다. 2007년에는 올블로그 어워드 수상자 명단을 보면서 다짐했어요. 내년에는 내 블로그도 저기에 이름을 올릴테야 라고 말이죠. 결국에 꿈은 이뤄지더군요. 정말이에요. 1. 서러움 잘 나가는 블로그는 글 한개에 댓글이 수십개씩 달리는데 내가 쓴 글은 댓글이 달리지 않아서 서럽죠. 난 정말 열심히 작성했다고 생각하는데 왜 내 블로그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