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깅(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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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OCE, 블로그가 가져다 준 불행과 행복
DOOCE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Heather Armstrong이라는 이름의 여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Heather Armstrong은 미국에 살고있는 웹디자이너이자 그래픽 아티스트였습니다. 자신의 블로그에 직장 상사와 동료들에 대해 늘어놓은 글로 인해 직장에서 해고되는데 이 "해고"가 프라이버시 이슈로 뜨거운 논쟁을 일으키고 이 위험천만한 이슈는 오히려 그녀의 수많은 팬들을 만들어내게 됩니다. 그리고 이 유명세를 기반으로 블로그 광고수익이 극대화되어 지금은 전업블로거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블로그를 바탕으로한 책도(Blook) 두권이나 냈어요. 블로그가 딱히 특별하다고 할만한 것은 없습니다. 남편, 아이들, 기르는 개등 사적인 이야기가 대부분이지만 꾸밈없고 솔직담백한 스타일로 두터운 독자층..
2009.08.26 -
벨킨 신제품 마우스 체험단 모집
벨킨 블로그에서 신제품 마우스 체험단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블루투스 라운지 마우스, 리트렉터블 미니 마우스, 무선 라운지 마우스의 체험단을 모집중이네요. 8월 23일까지 모집하며 26일에 체험단을 발표한다고 합니다. 선발인원도 30명이나 되므로 신청해 보시길 바랍니다. =) ☞ 체험단 모집 포스트 바로가기 http://blogbelkin.co.kr/175 체험단 신청하기 버튼을 눌러 신청 메일을 보내시면 됩니다.
2009.08.18 -
블로그를 통해 만나는 소중한 인연들에 감사하며
오늘은 조금 특별한 이야기를 해보려고요. 네이버 블로거이자 산부인과 의사이신 태아는 소우주님의 바톤을 이어받아 블로그로 만난 인연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해요. 블로그로 만난 인연들, 저에겐 너무나도 소중하고 가슴벅찬 이름입니다. 내 생애 최고의 웹서비스인 블로그를 만난지도 벌써 3년이 다 되어가네요. 블로거팁닷컴은 2년하고 조금 넘었고요. 그동안 수많은 블로거와 사람들을 만났지만 특별히 기억에 남는 분들과의 추억을 남겨봅니다. 혹시 아래에 자신의 닉네임이 없다고해서 서운하다고 생각지 말아주세요. 건망증도 심하고 잘 잊어버리거든요. 1. 초보 블로거 시절에 큰 도움을 준 고마운 블로그 이웃, S2Day 블로그를 시작한게 2007년 1월입니다. 예전에 대형카페를 운영하다가 양도를 하고 넷과는 작별을 고하려 했..
2009.08.12 -
의성 팸투어, 빙계계곡과 생태공원에서 만난 시원한 여름
주말에 경북 의성으로 블로거 팸투어를 다녀왔습니다. 시원한 계곡도 가고(비록 몸을 담그지는 못했지만) 템플 스페이도 경험해보고 왔어요. 토요일 아침에 유스퀘어에서 출발, 대구를 거쳐 의성에서 합류했네요. 경북 의성은 마늘이 유명하다고 해요. 마늘은 스테미너에 좋죠. 여름철 체력이 후달리시는 분들, 특히 밤이면 밤마다 고개 숙여야 하는 남성분들께 의성을 추천합니다. 경북 의성군청 홈페이지는 여기입니다. ☞ 유스퀘어에서 예매한 6시차를 기다리다 찰칵했네요. 광주에서 의성으로 한번에 가는 버스는 없었습니다. 기차도 없고요. 광주에서 서대구로 가서 서대구에서 다시 북대구로 이동, 북대구에서 의성가는 버스를 타야합니다. 의성의 명성이 자자해지면 직통 버스도 생기겠죠? =) ☞ 버스에 타서 짐을 풀어놓자마자 아몰레..
2009.08.10 -
블로그에 사용할 음원을 구하는 방법
티스토리 유저는 그놈의 저작권 때문에 블로그에 음원 한개도 올리지 못하는 씁슬한 상황이 연출되고 있습니다. 네이버 블로거나 싸이월드 블로거는 음원을 구매해서 포스팅하면 아무 문제가 안되는데 티스토리 유저 및 기타 블로거는 돈을 지불하고 음원을 살수도 없는 상황입니다. 파는 곳이 있어야 사죠.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음원을 이용할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는 법, 다섯개의 무료 음원 사이트를 공개합니다. 음원에 명시해 놓은 Creative Commons Licenses 기준에 걸맞게 사용하면 문제가 되지 않는 사이트 목록입니다. 1. OPSOUND http://www.opsound.org/ 뮤직 아티스트와 뮤지션들이 자신이 만든 음악을 배포하는 사이트입니다. Creative Com..
2009.08.07 -
블로그 마케팅을 진행하는 기업담당자를 위한 글
기업에서 블로그 마케팅을 진행하는 것을 지켜보면서 몇가지 패턴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기본적으로 온라인 홍보를 하는 대행사를 끼고 있는 경우가 많아서 그들로부터 블로그나 블로거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고 협의하고 성과를 보고받는 식으로 마케팅(?)을 진행합니다. 네이버의 검색엔진 상단에 노출되려고 애쓰는 기업담당자, 소위 파워블로거라고 불리우는 인기블로거에게 제품을 전달하고 자사 제품을 홍보하는 담당자, 여행 블로거를 모집하여 지역을 홍보하려는 마케팅 담당자, 체험단을 모집하려는 기업의 담당자 모두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입니다. 글 분량이 과도하게 길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전자제품 마케팅에 한정해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점은 이해를 구합니다. 新소비자들의 소비 패턴 新소비자들은 영리합니다. MP3플..
2009.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