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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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편성채널(종편)의 광고영업
편집국 간부 출신 "한번 보자" 기업들 '골머리' via 한겨레신문(최성진 기자 csj@hani.co.kr) 한겨레신문의 종편(종합편성채널) 관련 기사다. 코미디언 강호동의 1박2일 하차 논란과 관련한 루머의 중심에 종합편성채널이 있다. 종합편성채널은 일반 지상파와 마찬가지로 드라마, 오락, 교양 등 모든 장르를 편성하여 방송할 수 있는 채널을 말한다. 지상파는 하루 19시간의 방송시간 규정이 있는 것과 달리 종편은 24시간 종일 방송이 가능하며 중간 광고도 허용된다. 조선일보의 TV조선, 중앙일보의 jTBC, 동아일보의 채널A, 매일경제의 매일방송이 바로 종편의 주인공들이다. 한겨레 기사는 종편의 출현으로 인해 일어날만한 문제점을 다루고 있다. 지상파와 동일한 사업모델이면서도 규제는 훨씬 적게 받는 종..
2011.08.30 -
IT 신문기사 스크랩(20110824)
1. HP로 간 잡스의 오른팔 낙동강 오리알로 via 조선일보(이인묵 기자 redsox@chosun.com) 잡스의 오른팔격이었던 루빈스타인이라는 사람의 이야기다. 애플 아이맥과 아이팟의 기능 개발을 주도한 인물인데 잡스와의 잦은 의견 충돌로 팜 CEO로 갔다가 팜이 HP에 인수되면서 HP 태블릿 PC 터치패드를 들고 나왔다. 그러나 애플의 아이패드2에 밀려 또 다시 참패. 국내 IT회사에 영입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단다. 삼성이나 LG 혹은 KT로 가겠지. 한번 잘했다고 또 다시 잘하란 법은 없는데 역시 사람에겐 묘한 기대 심리가 있나보다. 일종의 후광(Halo) 효과라고 봐야하나. 스티브 잡스가 CEO 자리에서 물러났는데 삼성전자에겐 호재인가 악재인가? 2. 아이패드는 패션매장서 팔고, 갤럭시탭은 가..
2011.08.25 -
독서가를 위한 펜 Zebra Mini Pen T3
책을 읽을 때 저처럼 밑줄을 긋는 분들께 추천하는 볼펜입니다. 지하철에서 책을 읽는 시간이 많은 편인데 집이나 회사에 있는 펜으로 밑줄을 그으려니 너무 커서 가지고 다니기 부담스러웠습니다. 책과 함께 휴대하기 편한 작은 크기의 펜을 찾고 있었는데요. 광화문 교보문고 핫트랙스에서 Zebra 미니 볼펜을 발견했습니다. 정말 귀엽고 예쁜데요. 가격도 3천원-5천원(인터파크에서 3,500원) 사이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실용성이 뛰어나서 선물용으로도 좋겠는걸요. ☞ 요즘 읽고 있는 세권의 책들입니다. 부자 삼성 가난한 한국은 조금 밖에 읽지 못해서 딱히 무슨 내용인지 떠오르지 않고 우리는 언젠가 죽는다 라는 책은 기대가 커서 그랬는지 실망스러웠습니다. 자신과 주변인의 경험이 등장하는 빈도가 너무 잦았습니다. 이런..
2011.08.20 -
SNS(소셜네트워킹서비스) 이용자의 평균 연령
소셜네트워킹사이트(SNS) 이용자들의 평균 연령과 활동에 관한 자료입니다. 나이든 분들의 소셜네트워킹사이트 대화 참여도가 생각했던 것보다 높습니다. 미국의 비즈니스 네트워크 사이트 링크드인(LinkedIn) 이용자의 평균 연령대는 44세입니다. 페이스북은 38세, 트위터는 39세입니다.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지만 노인을 위한 소셜네트워킹사이트는 많습니다. 인포그래픽 소스 http://www.pamorama.net/2010/09/14/average-age-of-a-facebook-user-38-infographic/#ixzz17iqInNwe
2011.08.12 -
시골집 풍경을 담아봤어요.
시골집에 왔습니다. 여름휴가에요. 팀원 기자분들과는 달리 전 오래 못 쉽니다. 일요일부터 화요일까지는 꼭 해야 하는 일이 있거든요. 그래서 휴가라도 월요일, 화요일은 재택근무를 합니다. 게다가 휴일 역시 남다릅니다. 토요일, 일요일 휴일이 아니라 목요일, 토요일 이렇게 이틀 쉽니다. 그래서 이번 휴가는 사실상 수요일 하루라는 결론이 나오네요. 눈물을 머금고 시골집 풍경을 담아봅니다. ☞ 메인 이미지의 강아지는 이번에 새로 들인 강아지입니다. 원래는 애완견이 저 자리에 있었고 뒤쪽에 진돗개(만두)를 키웠었는데 진돗개가 사람을 물어버리는 바람에 개장수한테 팔려갔습니다. -_- 그리고 애완견 역시 플러스 원 상품으로 팔려갔다고 하네요. 안습! ☞ 마당에 평상 올려놓고 고기 구워 먹으면 환상입니다. 왼쪽에 듬성..
2011.08.08 -
군주론 혹은 사회생활론
군주론이 500년 동안 세상을 다스린 리더들의 지침서라는데 이렇게 재미있는 내용인 줄은 몰랐습니다. 직접 제 손에 올려놓고 읽어보기 전에는 따분하더라도 많은 사람들에게 읽혀지는 책이니 만큼 무언가 특별한 것이 있겠지 하는 마음도 있었습니다. 직장 선후배, 동료들을 떠올리며 읽으니 더욱 감질맛이 납니다. 아직 읽지 않은 분들은 저처럼 직장 동료를 떠올리며 읽으면 정말 재미있을겁니다. 독자분들과 공유하고 싶은 내용에는 줄을 그어 두었다가 캡쳐했습니다. 정작 저에게 필요한 책은 금주(禁酒)론이 아닌가 싶습니다. ☞ 사람들을 다룰 때는 그들이 하고 싶은 대로 하도록 내버려두거나 아니면 철저하게 제거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살벌합니다. 밑줄 그어 놓은 곳의 다음 부분을 읽어보겠습니다. 사람들은 사소한 피해를 입었을..
2011.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