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에서 주문한 롯데 월드콘에서 플라스틱이 나왔다. 아이스크림 상단 부분 사이에 박혀 있어서 못보고 먹었으면 그대로 내 위장속으로 들어갈 뻔했다. 아이스크림 내부에 있었으니 생산 단계, 즉 공장에서 이물질이 들어갔다는 얘기다. 인터넷에서 월드콘 이물질이라고 검색해보니 머리카락이 나왔다는 글이 보였다. 게다가 철사까지 나왔으니 이거 원.. *롯데제과 http://www.lotteconf.co.kr/ 롯데제과 폭풍 더위에 지칠 때는 역시 시원~한 아이스크림이 제 맛이지! 짜먹, 떠먹? 취향대로! #롯데제... 2017-07-16 달콤하게 내 마음을 훔쳐 갈 새로운 찰떡아이스 ㅁㅁㅁㅁ 이름을 맞혀봐!( ღ'ᴗ'ღ ) www.lotteconf.co.kr 롯데제과 고객지원센터에 전화해보니 오늘은 휴일이라고 운영을..

한국이 공작/첩보를 목적으로 북한에 보내는 스파이를 보통 북파간첩이라고 한다. 1983년 12월 3일 부산 다대포 무장간청 침투 생포작전에서 부산에 침투한 무장간첩을 생포한 것은 육군이 아니라 북파공작원이었다는 사실이 공작원에 의해 드러났다. 당시 정부는 육군이 무장간첩을 생포한 것으로 발표했으나 이는 왜곡된 사실이었다. 아래는 북파공작원 출신 조철행씨가 작성한 글이다. 설악 동지회 지난 1983년 12월 3일 부산 다대포로 침투한 무장간첩을 생포한 것은 북파공작원들이였다는 사실을 밝히고 당시 보도된 육군 초병이 격투끝에 잡았다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는 사실을 밝히며,그동안 숨겨져 오고 왜곡된 것을 바로 잡고 재평가 받기 위해 20년이란 세월을 뒤로하고,지금에 와서야 잘못된 첩보행정으로 인해 국가와 민족을..

2020년 3월 4일 인터넷 커뮤니티에 충격적인 동영상이 올라왔다. 못생긴 남자가 판매용 마스크, 그것도 아이들을 위한 유아용 마스크에 얼굴을 비비는 동영상을 찍어 올렸다. 착한기업으로 뜨고 있던 마스크 제조/판매 브랜드 웰킵스(http://www.welkeepsmall.com/index.html) 알바생이었다. 이 사건을 보면서 과거의 경험이 떠올라 소회를 풀어본다. 알바생, 프리랜서의 무책임한 행동 경험이 없는 사람들은 마치 웰킵스라는 회사가 천벌을 받을 잘못을 한 것처럼 호도하기 쉬운 사건이다. 그러나 알바생과 프리랜서를 밑에 두고 일해본 사람이라면 큰 일도 아닌데 왠 호들갑일까 의문을 가질 수도 있는 일이다. 알바생과 프리랜서 직원은 일반 직원과 달리 간이 계약서를 쓰기 때문에 관리가 힘든 게 사..

뮤지션 트래비스 스캇과 스포츠웨어 브랜드 나이키의 협업으로 다시 한번 멋진 신발이 탄생했다. 바로 나이키 SB 덩크 로우 트래비스 스캇이다. 에어조던1 트래비스 스캇도 엄청난 인기를 끌었고 현재 원래 가격의 5배~6배에 거래되고 있을 정도로 찾는 사람들이 많다. 둘의 협업으로 탄생한 SB 덩크 로우 역시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나도 몇군데에 응모했는데 당첨되면 얼마나 좋을까? 라플(Raffle)이라는 게 마치 복권에 응모하는 것 같기도 하고 참 재밌다. 일단 어떻게 생겼는지 사진으로 보자. 나는 이게 왜 이쁜 건지 알 수가 없었다. 사람의 심리라는 게 참 이상하다. 남들이 이쁘다고 하니까 내게도 이뻐 보이는 거다. 철학자 라깡의 말처럼 인간은 타인의 욕망을 욕망하는 존재인가? 끈은 분홍끈이 더..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디올과 글로벌 스포츠웨어 브랜드 나이키가 콜라보로 에어조던1을 만들었다. 바로 에어조던 디올이다. 현재 VIP 고객을 대상으로 디올 매장 매니저들이 전화해 예약을 받고 있는 상태다. 물론 나는 디올의 VIP가 아니기 때문에 연락을 받지 못했다. 리테일가는 200만원에서 300만원 사이를 형성하고 있으며 전세계에 총 몇천족만 나오게 되어 있어 리셀(되팔기)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을 것으로 예상한다. 2020년 4월 전세계 디올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에어조던1 디올 리셀가 2천만원 넘어 디올의 2020 프리폴 컬렉션에 등장한 디올은 관객의 탄성을 자아냈다. 디올의 포인트라고 할 수 있는 오블리크 자가드로 만든 스우시, 디올과 점프맨 로고를 새겨넣은 슈레이스팁까지 디테일이 살아 있었다..

블로그 수익이 50만원을 돌파해 60만원을 기록했다. 경축! 이러다 월수익 500만원까지 가는 건 아닌지 모르겠다. 489달러니까 594,135원이다. 즉 60만원 가까이 벌어들인 셈이다. 일단 수익인증 화면을 올린다. 한달간 수익이 489.02 달러이다. 우리 돈으로 60만원에 가까운 수익! 100만원 넘으면 직장에 다녀지 않아도 될 정도의 수익이므로 매우 고무적인 숫자다. 직장에서 400만원 받으면서 내 인생 직장에 바치느니 100만원 받고 내 일하는 삶이 더 행복하다고 생각한다. 어제 만난 광고대행사 대표도 내가 하는 일 하면 100만원만 벌어도 된다고 했으니 뭐. 시니어급 직장인들은 대개 공감하는 부분일 것이다. 물론 싱글이 아닌 먹여살릴 가족이 있는 경우는 예외다. 2월 수익은 조금 더 늘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