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해외여행(96)
-
방콕 로컬 맛집 온눗 꼬파런 치킨 누들
저렴한 국수 한그릇이야말로 방콕 로컬 음식의 백미가 아닐까? 방콕 BTS 온눗 근처에 닭국수가 맛있는 노상식당이 있다. 단돈 40바트(1,500원)에 양도 많고 맛도 좋은 닭고기 국수를 먹을 수 있다. 닭고기도 들어가 있는데 한국인의 입맛에 꼭 맞아 태국여행 커뮤니티에도 소개한 바 있다. 가봤는데 맛있더라, 감사하다는 말을 두 분한테 들었을 정도로 맛있는 집이다. *꼬파런 치킨누들 https://goo.gl/maps/oNtZQ6Z9EkxAYAH37 KAOHFAHLUN's Chicken Noodle 고파런 누들 ★★★★★ · 음식점 · 204 Sukhumvit Rd www.google.co.kr 온눗 빅씨마트 바로 왼쪽 골목 초입에 보이는 국수집이다. 이렇게 생긴 누님한테 가서 치킨누들 원! 이라고 하면 ..
2020.02.18 -
방콕 한달살기 서른날
내일 오전 9시 40분 비행기니까 오늘이 마지막 날이다. 오전에는 엠포리움 백화점에 가서 럭셔리한 영화관람을 했다. 원래 1인에 3만원 하는 비싼 영화관인데 조조할인을 이용하면 5,700원에 관람할 수 있었던 것! 1917이라는 전쟁영화를 봤는데 기대했던 것보다 나았다. 전장의 구성도 너무 멋졌고 그다지 화려하지 않은 스토리를 짧고 굵게 잘 담아냈다. 툭 캔틴이라는 밥집에 갔다. 프롬퐁역에서 걸어서 7분 정도 걸리는데 평이 좋았다. 팟카파오무쌉을 시켰는데 넘 맛있었다. 소스를 잘못쓰면 이상한 맛이 나오기 쉬워서 가게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음식이다. 타이밀크티도 맛있었다. 흙탕물색인데 어쩜 그렇게 고소한 맛이 날 수 있는 거지? 저녁은 숙소 앞에 있는 야시장에서 먹었다. 구글지도를 켜보니 국수맛집..
2020.02.13 -
방콕 엠포리움에서 영화 저렴하게 보는 방법
럭셔리 쇼핑몰 건너편 엠포리움 백화점 6층에 Em'prive라는 이름의 럭셔리 극장이 있다. 보통 800바트(한화 3만원)으로 상당히 비싸다고 볼 수 있다. 그런데 이른 시간 즉 조조할인을 활용하면 단돈 150바트(한화 5,700원)으로 초호화 극장에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오늘 오전에 150바트로 영화를 보고 와서 너무 좋았기 때문에 조조할인을 이용해 영화를 보는 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 예매 사이트 https://www.sfcinemacity.com/ หน้าแรก | SF Cinema SF Cinema ซื้อตั๋วหนัง จองตั๋วหนัง รอบหนัง เอสเอฟ เช็ครอบหนัง ข้อมูลโรงหนัง ตัวอย่างหนัง เรื่องย่อหนัง www.sfcinemacit..
2020.02.12 -
방콕 한달살기 스물아홉째날
딸랏롯빠이2 야시장에 갔다. 이번 한달살기에서 처음으로 지하철(MRT)을 탔는데 나름 느낌이 좋았다. 지상철에는 늘 햇볕이 드는 반면 지하철은 습했다. 출퇴근 시간이랑 맞물려서 사람들 사이에 낑겨서 갔다. 방콕이 자외선이 심해서 그런지 태국인들은 하나같이 피부가 검었다. 여자들이 피부가 하얀 남자에 집착하는 이유를 알 수 있을 것 같았다. 딸랏롯빠이2에서 사고 싶은 물건이 있었는데 성공해서 넘나 뿌듯했다. 저녁에는 쇼핑몰 한 군데를 구경하고 숙소로 돌아왔다. 나이 먹으니 조금만 방심해도 살이 찐다. 하루에 1끼, 2끼만 먹어야지. * 딸랏롯빠이2 야시장 https://goo.gl/maps/nw6DSZoUXCfWvb8C6 딸랏롯파이_야시장 2 ★★★★☆ · 시장 · 태국 www.google.com 내가 사..
2020.02.12 -
방콕 한달살기 스물여덟째날
아속의 한인상가(Korean Town)에 있는 일미정이라는 식당에 갔다. 쌈밥정식이 맛있다고 해서 갔는데 내 입맛에는 맞지 않았다. 우선 양념이 너무 쎄고 MSG가 엄청나게 들어간 느낌이었다. 밥과 된장찌개는 맛있었으나 고기와 반찬종류는 완전 실망하고 말았다. 350바트짜리 치고는 부족한 맛이었다. 마지막에 주는 수정과에서도 이상한 향이 나고 말이지. 어제 하루는 그동안 쌓인 피로가 누적되어 있다가 폭발한 날이었다. 오전에 서점 두 곳을 돌고 숙소로 돌아왔는데 그대로 골아떨어지고 말았다. 연달아 서너시간을 자고 일어났는데 다시 잠이 오지 않아 낭패였다. 오후에 그렇게 꿀잠을 자버렸으니 저녁에 잠이 올리가. 스니커즈 책을 펼치고 이것저것 구경했다. 이지부스트 지브라가 다시 갖고 싶어졌다. 방콕 해외수입서적..
2020.02.11 -
방콕에서 산 스니커즈 책 The Ultimate Sneaker Book
홍대에서 드로우(상품을 출시하면서 당첨 형식으로 판매하는 것)에 신청하기 위해 줄을 선 적이 있다. 그 전에는 전날부터 선착순 발매 스니커즈를 기다리는 사람들을 이해하지 못했는데 한번 해보니 재미있었다. 사카이, 언더커버 드로우에 연속으로 떨어지고 망연자실 한 적도 있었다. 결국 리셀가로 언더커버는 두 켤레나 구했지만 사카이는 값이 천정부지로 솟아서 구하지 못했다. 엄밀히 말하자면 내 스타일이 아니었던 것. 방콕 한달살기 중에도 여러 편집숍을 둘러보았다. 태국의 핫한 편집숍은 태국인 젊은이들이 모여드는 시암에 거점을 두고 있었다. 카니발, 아웃캐스트, 제네시스를 연달아 방문했는데 그나마 가장 마지막에 방문한 이름없는 편집숍이 노다지였다. 나이키x오프화이트 콜라보, 아이다스 이지부스트 시리즈 등 구하기 힘..
2020.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