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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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버리 코로나바이러스 유아인 공효진 참석 거부
영국 대표 명품 브랜드 버버리 본사에서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대책이 마련되지 않아 참석을 대기하라는 메일을 기자에게 보냈다. 버버리는 매년 두차례 런던패션위크에서 패션쇼를 여는데 매년 한국의 연예인, 인플루언서, 기자단을 초청해왔다. 그러나 코로나바이러스를 이유로 한국의 스타뿐 아니라 직원들까지도 입장을 금지시켰다. 중국 시작 바이러스로 한국 연예계 불똥 버버리코리아는 플레시먼힐러드코리아라는 홍보대행사와 일하고 있다. 플레시먼힐러드코리아의 한 직원은 "영국 버버리 본사와 컨퍼런스콜을 했고 이번 쇼에서는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안전 문제) 버버리코리아 임직원, 한국 셀럽, 한국 매체를 초청하지 않기로 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모두 포함된다."라고 했다. 당초 참석하기로 했던 유아인, 공효진도 결국 대기(취..
2020.02.19 -
방콕 로컬 맛집 온눗 꼬파런 치킨 누들
저렴한 국수 한그릇이야말로 방콕 로컬 음식의 백미가 아닐까? 방콕 BTS 온눗 근처에 닭국수가 맛있는 노상식당이 있다. 단돈 40바트(1,500원)에 양도 많고 맛도 좋은 닭고기 국수를 먹을 수 있다. 닭고기도 들어가 있는데 한국인의 입맛에 꼭 맞아 태국여행 커뮤니티에도 소개한 바 있다. 가봤는데 맛있더라, 감사하다는 말을 두 분한테 들었을 정도로 맛있는 집이다. *꼬파런 치킨누들 https://goo.gl/maps/oNtZQ6Z9EkxAYAH37 KAOHFAHLUN's Chicken Noodle 고파런 누들 ★★★★★ · 음식점 · 204 Sukhumvit Rd www.google.co.kr 온눗 빅씨마트 바로 왼쪽 골목 초입에 보이는 국수집이다. 이렇게 생긴 누님한테 가서 치킨누들 원! 이라고 하면 ..
2020.02.18 -
서울 카페 앤트러사이트 합정
앤트러사이트 서교는 나의 독보적인 최애 카페였다. 그런데 앤트러사이트 합정 2층을 가보고 흔들리기 시작했다. 남자의 마음을 갈대라고 했던가... 앤트러사이트 합정에 처음 갔을 때 1층만 보곤 이게 모야! 고작 앤트러사이트 본점의 수준이 이 정도야? 라고 했던 내가 부끄럽다. 1층도 멋스럽지만 2층이 완전 내 마음에 쏙 들어왔다. * 앤트러사이트 합정 https://store.naver.com/restaurants/detail?id=13316501 앤트러사이트 합정점 : 네이버 리뷰 1694 · 굿모닝대한민국 783회 store.naver.com 앤트러사이트 합정의 단점은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가기 어렵다는 것. 그래도 좋은 카페를 가는데 그깟 걸음쯤이야.. 골목사이를 누비다 드디어 당도한 앤트러시이트 합정..
2020.02.16 -
나이키 SB RPM 백팩 디테일 리뷰
삼일간 매일 메고 나갔다. 지금까지의 인상은 너무 맘에 든다는 거! 많은 사람들이 좋다고 하는 데는 보통 그만한 이유가 있는 법일까? 아리송! 일단 수납공간이 많은 게 좋고, 어깨가 덜 아파서 좋다. 노트북을 넣고 다녔는데 장시간 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통증이 거의 없었다. SB RPM을 살까 말까 하는 당신을 위해 준비했다구! 디테일 리뷰~♥ 디자인은 아무리 봐도 잘빠졌다. 나이키 가방이라고 볼 수 없을 정도? ㅋㅋㅋㅋㅋ 상단 지퍼도 싼티가 나지 않으면서(중요!) 캐쥬얼하다. 가방을 열면 전후로 수납공간이 따로 있다. 충전케이블, 립밤, 기타 소지품을 넣기에 넘나 좋다. 나는 여기다 오즈모 포켓을 넣어다닌다. 방콕에서는 반바지 주머니에 넣고 다녔는데 백팩에 넣고 다니니까 편하고 좋으다. 요 주머니에는 ..
2020.02.16 -
아디다스 이지부스트 지브라 키링
아디다스와 칸예웨스트가 협업, 칸예웨스트가 디자인한 스니커즈 이지부스트는 아디다스의 신의 한수였다. 전세계 스니커즈 팬들을 열광하게 한 이지부스트의 인기는 한국에서도 식을 줄 모른다. 2016년 출시 이후 재고가 몇차례 풀리면서 현재 가격은 정가의 두배 정도로 해외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홍대 카시나에서 이지부스트를 보고 신발 특이하게 생겼네, 신어볼까 하다가 신어보지 않고 나이키 신발을 샀는데 넘나 후회되는 선택이었다. 지금도 눈에 아른아른 거리는 신발인데 현실세계에서 이 신발을 소화하는 사람을 여태 본 적이 없어서 그나마 다행이다. 방콕여행에서 구매한 이지부스트 키링을 전격 리뷰해본다. 이지부스트 역시 쇼핑백과 상자가 함께 구성되어 있다. 오오미 귀여운 거! ㅋㅋㅋㅋㅋ 상자를 열면 이지부스트와 키링이..
2020.02.14 -
나이키 백팩 SB RPM 지름 신고
방콕에서 백팩을 주문했다. 단단히 꽂혔다. 원래 백팩이 있긴 하지만 수납이 많이 되지 않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었다. 그러다 우연히 패션 커뮤니티에서 SB RPM을 알게 됐다. 열에 아홉은 칭찬이었다. 디자인, 수납력 뭐 하나 빠지는 게 없다고 했다. 유튜브에서 해외 리뷰어의 영상도 찾아봤다. 방콕 시암에 있는 나이키 대형 매장에 가서 물어보니 품절이라고 했다. 한국인들만 이쁘다고 생각하는 가방이 아니라는 방증인 셈이다. 원래 매장에서 99,000원에 팔던 가방이었다. 현재는 SB를 빼고 약간의 수정을 거쳐 RPM이라는 가방으로 재발매됐다. 나는 SB는 스케이트보드의 약자로 SB특유의 디자인 감성을 가지고 있었기에 RPM이 아닌 SB RPM 가방을 찾았다. 결국 2만원 정도를 더 주고 쇼핑몰에서 ..
2020.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