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백팩 SB RPM 지름 신고

2020. 2. 13. 21:20라이프/이것저것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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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에서 백팩을 주문했다. 단단히 꽂혔다. 원래 백팩이 있긴 하지만 수납이 많이 되지 않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었다. 그러다 우연히 패션 커뮤니티에서 SB RPM을 알게 됐다. 열에 아홉은 칭찬이었다. 디자인, 수납력 뭐 하나 빠지는 게 없다고 했다. 유튜브에서 해외 리뷰어의 영상도 찾아봤다. 방콕 시암에 있는 나이키 대형 매장에 가서 물어보니 품절이라고 했다. 한국인들만 이쁘다고 생각하는 가방이 아니라는 방증인 셈이다.

 

원래 매장에서 99,000원에 팔던 가방이었다. 현재는 SB를 빼고 약간의 수정을 거쳐 RPM이라는 가방으로 재발매됐다. 나는 SB는 스케이트보드의 약자로 SB특유의 디자인 감성을 가지고 있었기에 RPM이 아닌 SB RPM 가방을 찾았다. 결국 2만원 정도를 더 주고 쇼핑몰에서 백팩을 사는데 성공했다. 방콕에서 며칠전에 주문해서 서울집에는 어제 도착해서 문앞에서 벌서고 있었다.

 

이렇게만 보면 마치 군용가방 같기도 하고 뭔가 투박해보인다. 그런데 실제로 보면 상당히 이쁘다는 거! +_+

 

 

용량은 자그마치 26리터가 들어간다. 작은 캐리어만큼 짐들이 들어간다고 보면 된다.

 

 

지퍼도 캐주얼하면서 고급지게 생겼다.

 

 

SB로고가 있는 부분은 가죽으로 되어 있었다. 질좋은 가죽은 아니고 합성피혁 같은 느낌이었다. ㅋㅋㅋ

 

 

가슴에 채우는 버클, 가방 하단을 조이는 버클도 있다. 버클의 실용성을 중시하는 이들에겐 딱이다.

 

 

좌, 우로 물통을 수납할 수 있는 주머니가 있다.

 

 

가방 내부에도 포켓이 있어 충전기 등을 담을 수 있다. 가방이 약간 크기 때문에 여성이 메도 귀엽다. 여성은 이 주머니에 화장품을 넣고 다니는 사람들도 있다.

 

 

백팩에 큰 수납공간 2개가 있는데 뒤쪽에 노트북을 넣을 수 있는 공간이 따로 있다. 13인치 맥북에어가 쏙 들어간 모습이다.

 

 

방콕에 가져갔다가 가져온 상의 일곱벌을 집어넣었는데 공간이 남는다. 수납력이 무척 좋다는 이야기.

 

 

카메라 가방까지 집어넣어도 전혀 볼록거리거나 하지 않을 정도로 수납공간이 넉넉했다. 프라다 바이크백은 팔아버릴까 생각중이다. 이젠 나이키 SB RPM이 내 주력가방이 될 거란 확신이 든달까.

 

 

방콕에서 사온 사카이 키링을 달았더니 상큼해 보였다. 나이키에서 만든 가방중에 예쁜 가방은 얘가 유일하다는 게 업계의 통설이다. 실제로 구입하고 실물을 두 눈으로 직접 확인해보니 넘나 예쁘다. 디자인, 실용성, 가격까지 모두 맘에 든다. 남녀노소 불문하고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