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블로그 커뮤니케이션의 시작
2008. 9. 26. 10:23ㆍ블로그/블로그 운영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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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은 블로그와 블로그 사이의 가장 기본적인 소통의 방법이다. 개인 브랜딩을 위한 블로그 운영시에도 결코 빼놓지 말아야 할 부분은 다른 블로거와의 소통이다. 그리고 소통의 첫걸음은 댓글이다. 처음부터 무리하게 전문적인 자료만을 고수하기 보다는 소소한 일상을 다루는 다이어리 형식으로 블로그를 일정기간 활용해 보는 것이 좋다. 방문자의 흥미를 유발하는 글을 올려 소통을 시도할수도 있지만 자연스럽지 않다. 그런 의미에서 먼저 다른 블로그에 찾아가서 댓글을 쓰는 행위는 다른 블로거와의 관계를 시작하는데에 적지 않은 도움이 되는 것이다. 사진 bloomua
MY's kitchen 을 운영하고 있는 필명 명이의 블로그 최근 글목록이다. 포스트에 달린 50개에서 100개에 필적하는 댓글은 블로거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한다. 전문적인 블로그를 꿈꾼다고 해서 시작부터 거창하게 가는 것은 실패의 지름길이다. (의도는 잠시 접어두고) 자연스럽게 개인의 다이어리로 사용하면서 블로그를 운영하며 몸소 블로그를 체험하는 것을 추천한다. 편한 마음으로 블로그를 즐기는 과정속에서 블로그에 대해 시나브로 온전히 이해할수 있기 때문이다. 이 수많은 댓글이 의미하는 것은 무엇일까? 명이는 부지런한 블로거라는 것이다. 부지런히 돌아다니며 다른 블로거의 글을 읽고 댓글을 작성하고 있다고 추측해 볼수 있으며 실제로 그렇게 하고 있다. (MY's kitchen http://myungee.tistory.com/)
블로거 명이의 경우처럼 부지런히 다른 블로그에 돌아다니며 댓글을 작성하면 내 블로그에 댓글이 달리기 시작하고 블로거들과의 대화가 시작된다. 대화를 시작으로 다른 블로그와의 관계가 시작되는 것이다. 처음엔 제트보다는 명이처럼 가야한다. 자연스럽고 억지스럽지 않은 글이 읽기에도 좋고 부담이 없다.
☞ 한가족이라는 블로그로 항공 전문 지식을 아주 쉽게 설명해 주는 항공 전문 블로거 마래바의 블로그 포스트에 달린 댓글이다. (항공 수하물, 안전운송 팁 몇가지 http://hansfamily.kr/405) 방문자들은 블로그 포스트 아래에 달린 댓글을 보고 다른 블로그에 방문하기도 한다. 아래의 이미지에 보이는 것처럼 댓글을 통해 블로그를 방문하는 비율도 상당히 높다. 블로거 마래바가 작성한 포스트 밑에 보이는 쏭군의 댓글을 보고 방문자 A,B,C는 쏭군 이라는 글자를 클릭, 쏭군의 블로그를 방문하게 된다. (쏭군은 열정 드리머 http://monoeyes.com/)
☞ 내 블로그를 널리 알리고 블로그를 통해 전문성과 나만의 브랜드를 확보하고 싶다면 먼저 다른 블로그를 방문해야 한다. 그리고 글을 읽어보고 댓글을 작성해야 한다. 짤막한 댓글 몇줄의 힘은 상상 이상으로 대단하다. 필자 역시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여러 블로그에 방문하고 수많은 댓글을 남겼다. 댓글을 남기는 행위는 상대 블로거를 기쁘게 하고 결국엔 내 블로그에도 도움이 된다. 댓글에 관한 노하우, 작성 요령은 아래의 포스트를 참고하길 바란다. (PS. Blog Relations 카테고리의 모든 글은 평어체로 작성됩니다. 또한 인용된 블로거의 닉네님에서 '님'자를 생략하오니 이해를 구합니다.)
참고 포스트 1> 용어알기 Vol.03 코멘트 (COMMENT, 댓글, 덧글) http://bloggertip.com/2521
참고 포스트 2> 티스토리 초보팁 Vol.8 댓글과 방명록에 귀여운 이모티콘 표시하기 http://bloggertip.com/2492
참고 포스트 3> 블로그에 댓글을 작성하는 6가지 기술 http://bloggertip.com/2827
참고 포스트 4> 블로거의 보약, 댓글의 5가지 효능 http://bloggertip.com/2865
참고 포스트 5> 블로그에 작성된 댓글에 대처하는 방법 http://bloggertip.com/3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