짬뽕(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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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문역 맛집 안동반점 솔직 후기
솔직히 넘나 맛있었다. 오랜만에 친애하는 선배이자 인생의 친구라고 생각하는 최를 만났다. 최가 사전탐방까지 한 맛집이 있다며 안동반점에 가보자고 했다. 지하철을 타고 집에서 한시간 정도 갔더니 보문역이 나왔다. 보문역 4번 출구로 나와 왼쪽 골목으로 들어가면 안동반점이 나온다. 찾기 뭐하면 사람들이 몰려 있는 곳으로 가면 된다. 안동반점 map.naver.com/v5/entry/place/1205234878 네이버 지도 안동반점 map.naver.com 점심시간을 피해 2시에 갔는데 앞으로 10팀 정도가 대기하고 있었다. 후덜덜. 우리 차례가 올 때까지 약 50분이 걸렸다. 아나- 평소에 대기하는 걸 싫어하는 팀장님과 나는 그래도 먹어보자며 기다려보기로 했다. 드디어 우리 차례가 왔고 자리에 앉을 수 있..
2021.03.07 -
연남동 맛집 향미 굴짬뽕이 끝내주네
굴짬뽕! 하면 떠오르는 식당은? 을지로에 있는 안동장입니다. 야채와 굴이 듬뿍 들어가 있어서 담백하면서도 속도 편안-해서 즐겨찾는 맛집이에요. 오늘 점심에는 연남동 향미에 다녀왔습니다. * 연남동 향미 https://store.naver.com/restaurants/detail?entry=plt&id=11680030 회사에서 도보(빠른 걸음)로 10분 정도 걸어서 도착한 향미입니다. 작정하고 찾아간 곳이라 카카오맵을 보면서 갔죠! ㅋㅋ 테이블에 앉아서 메뉴판 부터 펼치고요. 굴짬뽕을 시켜봅니다. 다음엔 다른 것도 시켜먹어봐야지! 식당 내부는 이렇게 생겼어요. 중국냄새가 물씬 납니다. 연예인이랑 사장님이랑 찍은 것으로 보이는 사진도 많이 있었어요. 건달 역할로 자주 나오는 윤제문님 사진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2019.03.12 -
가성비가 끝내주는 홍대 짬뽕 맛집 교동짬뽕
홍대 부근에서 가장 맛있는 짬뽕을 꼽으라면 보통 초마를 이야기합니다. 그런데 제 입맛에는 초마보다 교동짬뽕과 당가원 짬뽕이 맛있더군요. 당가원은 홍대랑은 거리가 좀 있고 교동짬뽕이 홍대 부근에서 짬뽕을 제일 맛깔스럽게 하는 식당이 아닐까 싶어요. 가격도 6,500으로 엄청 쌉니다. 점심에는 사람들이 바글바글해서 점심시간을 피해서 가는 걸 추천합니당! * 홍대교동짬뽕 https://store.naver.com/restaurants/detail?id=34348967 저희 회사는 점심시간이 11:30분 부터라 11시 35분쯤에 도착했을 거에요. 간판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식당은 내부는 이렇게 생겼어요. 노포 느낌이 살짝 나죠. ^^ 연예인도 많이 왔었나봐요. GOD도 있고 꽤 유명한 연예인들이 많습니다. 반찬..
2019.03.09 -
성산동 맛집 짬뽕국물이 끝내주는 당가원
난 면요리가 좋다. 광화문에서 직장생활을 할 때에도 열빈, 동영관, 중화, 루이 등 중국집을 자주 찾아다녔다. 선배와 함께 맛있는 국수를 먹으러 행주산성까지 자전거를 타고 간 적도 있다. 마포구에서 유명한 중국집으로는 홍대 '초O'가 있는데 기대가 너무 커서 그랬는지 실망이 컸다. 이런 내게 한줄기 빛과 같은 중국집이 있었으니 이름하여 당.가.원! 당가원 이전에 팬더초마라는 이름의 가게였을 때부터 즐겨찾았던 곳으로 맛이 좋다고 입소문이 나는 바람에 늘 사람들로 북적이는 유명 맛집이 됐다. Believe Me! 초O보다 여기가 훨씬 낫다. 홍대 큰 사거리에서 성산동 쪽으로 일자로 차로 5분, 도보로 20분 정도 걸린다. 중동초등학교가 보이면 거의 다 온 것이나 다름 없다. 주차장이 협소하기 때문에 되도록 ..
2017.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