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블로그 강의에서 만나뵌 공군 홍보지원실의 라소령님으로부터 블로그에 관해 연락을 받았습니다. 공군의 웹진 공감과 블로그 운영에 관한 강의를 요청해 주셔서 오늘 오전에 공군본부가 있는 계룡에 다녀왔습니다. 한국식 펜타곤(?)도 보고 예술적인 건물들과 새빨갛게 물든 단풍이 어우러진 절경을 마주했는데 보안 때문에 촬영을 못했어요. 한시간은 강의를 진행하고 한시간은 질의 응답식으로 질문을 받고 답변을 하는 식으로 진행 했습니다. 간부와 사병이 자연스레 어우러져 분위기도 좋고 뜻깊은 시간을 보낸것 같습니다. 과자랑 음료수도 준비해 두시고 여러가지로 도움을 주셔서 기분좋게 이야기를 풀어나갈수 있었다지요. 라소령님은 현재 공군의 웹진 공감의 편집장입니다. ☞ 보통은 7시에 일어나는데(일어났다가 다시 잠) 오늘은..

블로그 교육에 관한 글을 계속해서 꾸준히 올려볼까 하는데 저번글이 리플 0개가 달리면서 큰 충격을 받은 상태입니다. (ㅡ..ㅡ) 반면 그 전에 썼던 학생들에게 블로그가 유익한 6가지 이유라는 글은 다음 메인화면에 걸리면서 많은 트래픽을 얻었습니다. Blog Education 카테고리의 포스트는 호불호가 극명하네요. 이번에는 선생님들이 블로그를 운영하면 좋은 점을 몇가지 정리해 봤어요. 학생들에게 블로그를 권하기 전에 선생님이 먼저 블로그를 운영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선생님이 블로그를 운영해야 하는 5가지 이유입니다. 사진 Oksana Kuzmina 1. 선생님에게도 공부가 되는 블로그 배우지 않으면 도태되는 시대입니다. 나라는 사람을 꾸준히 갈고 닦아야 더 나은 미래를 바라볼 수 있습니다. 블로그를 통..

이 글이 발행될 쯤이면 국방부 블로그 강의를 위해 천안 연수원으로 향하는 중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오후에 있었던 서울특별시청 뉴미디어 담당관 직원을 대상으로 한 블로그 교육은 한마디로 따봉이었습니다. 7시 20분 KTX를 타고 서울시청 별관 다산플라자에 10시 40분경 도착했습니다. 미선님, 과장님과 담소를 조금 나누고 바로 교육이 시작됐습니다. 뜨거운 열기속에 진행된 서울시청 뉴미디어 산업 담당관 직원분들의 블로그 교육 현장을 공개합니다. 따뜻하게 대해주신 서울시청 뉴미디어 담당관 직원분들께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 교육 도중 메모하고 계시는 서울시청 뉴미디어 담당관 직원분들의 모습입니다. 실제로 굉장히 열성적으로 들어주셔서 더 신나게 강의할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중간중간 질문을 해주셔서 덕분에 ..

지금 서울시청 교육을 위해 KTX 안에 있습니다. 11시에 서울시청 별관에서 뉴미디어 담당관 직원교육이 있어요. 아니, KTX 인터넷 이용요금이 그새 올랐네요. 저번에 서울 갈때는 한시간에 천원이었는데 이제 30분으로 줄고 하루 종일은 2천원입니다. 하루종이 KTX 탈 일이 있을까요. 이제 광주시 블로그 교육도 벌써 3기가 진행중입니다. 이번 교육생 여러분 역시 정말 열심히들 하세요. 특히 31년생 할아버지도 블로그 교육에 참가해 주셔서 많은 교육생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어주고 계십니다.(존경합니다.) 이번 기수의 특징 중에서 교육생의 연령대가 다양하다는 점도 배놓을수 없어요. 대학생부터 할아버지까지 아주 다양한 연령대의 교육생 분들이 참여해 주셨습니다. 다행히도 두루누리님이 옆에서 할아버지께 도움을 드..

학생들이 블로그를 했으면 하는 저의 속마음은 무얼까요. 블로그를 사용해서 학생들에게 재미를 느끼게 하고 새로운 재미와 유익함을 전하고자 하는 마음입니다. 블로거팁 닷컴의 구독자 여러분은 잘 아시겠지만 저는 블로그에서 물건을 파는 비즈니스맨도 아니고 블로그 단체나 블로그 기업에 가입된 블로거도 아니에요. 현재 블로그 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문화관광부의 블로그 교육 교재를 만들고 있습니다. 직접 참여중인 블로그 활용 교육도 좋지만 저는 학교에서 선생님과 학생들이 블로그 하기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사진 Luis Louro 1. 글쓰기 글이란 것은 쓰면 쓸수록 멋과 맛이 살아난다고 합니다. 나에게 일어났던 사건들을 정리하거나 주어진 주제에 대해서 글을 쓰다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글쓰는 능력이 향상된다고 해요..

문광부와 광주광역시, 블로그 산업협회가 추진하는 광주 시민 대상 블로그 교육의 강사로 활동하게 됐습니다. 개인적으로 상당히 흥미로운 교육이 될 것으로 생각하고 뜻깊은 시도라고 생각됩니다. 올해 2월에 작성한 포스트에서 블로그 교육에 대한 아이디어를 밝혔는데 상상이 현실로 변하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존 레논의 애인이 했던 말이 머리속을 스치더군요. "A dream you dream alone is only a dream. A dream you dream together is reality." "혼자 꾸는 꿈은 단지 꿈일 뿐이지만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된다." 라고 했다고 합니다. 저 말고도 교육에 관심을 갖는 분들이 많았었는데 결국엔 현실이 되었습니다. 역시 뭐든지 하면 됩니다. 메아리님의 포스트와 까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