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수 시인의 꽃이라는 시를 감상하다가 문득 블로그 운영 노하우가 떠올랐습니다. 블로그 이웃과 블로그 운영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누군가의 이름을 부르는 일, 그리고 누가 나에게 이름을 불러주는 일 언제나 가슴 뛰는 일입니다. 블로그에서 누군가의 이름을 부른다는 것이 갖는 의미는 무얼까요. 이름을 불러주면 블로거는 나의 이웃이 되어주기도 하고 무언가의 이름을 불러줌으로서 꿈이 현실이 되기도 합니다. ☞ 김춘수 시인의 시 꽃의 일부분을 인용합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 "블로거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이웃이 되었다." 하나, 댓글로 블로거의 이름을 불러주는 ..

티스토리의 단축키 중에서 세가지만 알면 블로깅이 무척 편해집니다. 이전에 포스팅 된 Q라는 단축키로 즐길수 있는 것들은 관리자 화면으로 전환(1) 다른 블로그에서 Q를 누르면 티스토리 블로그인지 텍스트큐브 블로그인지 확인 가능(2) 합니다. 게다가 분명 티스토리에 로그인 했음에도 불구하고 독립도메인을 사용하는 블로그(예를 들면 bloggertip.com)를 방문해서 댓글을 달고자 하면 로그아웃된 것처럼 나오게 될때 Q를 눌러 로그인화면으로 전환 가능(3)합니다. Q도 그렇지만 A와S 역시 사용하면 티스토리 블로깅이 훨씬 더 편리해집니다. 미도리님의 블로그 "미도리의 온라인 브랜딩"을 예로 들어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접속합니다. http://midorisweb.tistory.com/ 화사한 스킨으로 옷을 ..

오늘 블로그코리아 탄생 5주년 축하 이벤트 당첨 선물이 도착했습니다. 블코의 후드티인데 참 마음에 듭니다. 옷을 입어보고 블로깅을 하던중 유입경로를 보고 깜짝 놀랬습니다. 모조리 다음에서 들어오고 있더군요. 보통 이런 경우 다음 메인에 노출될 확률이 커서 다음 메인으로 가봤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12만원짜리 지갑을 100만에 구입하게 된 사연이라는 글이 메인에 올라 있더군요. 이 글이 메인에 올라있어서 당황하고 있었는데 바로 전화가 오더라고요. 보험회사에서 하는 소리가 상대차 BMW 견적이 300만원이 나왔다고 하더군요. ㅠ_ㅠ 예상치 못한 수리비에 기가 차면서 안구에 쓰나미가 왔습니다. 차 사고에 관한 포스팅이 메인에 오르고 바로 전화가 와서는 견적 이야기를 듣다니, 이런 우연이 ㅎ_ㅎ; 여러분 외제차..

이번주 수요일 광주시 시민대상 블로그 교육이 막을 내렸습니다. 좋은 분들과의 즐겁고 보람있는 시간들이었는데 막을 내리게 되어 아쉬운 마음입니다. 수요가 없어서라기 보다는 내부사정으로 문을 닫게 되었습니다. 시간이 너무 짧아서 재수강하고 싶다는 분들(실제로 여러 교육생 분들이 재수강을 했습니다), 제트쌤이 커리큘럼을 짜서 블로그 강좌를 만들면 돈을 내고서라도 듣고 싶다는 분(81세의 멋진 할아버지로 6.25 참전용사)도 계셔서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중입니다. 장소 문제, 시간 문제도 생각을 해봐야 할것 같습니다. 광주시 교육이 끝나고 이번에는 경기도에서 해외홍보 블로거를 교육하는 일을 맡게 됐습니다. 저는 12월, 1월, 2월 혹은 1월, 2월, 3월에 총 3회 교육을 하게 되고 나머지 시간에는 그나마 여..

블로거팁 닷컴이 KOREA TIMES 오늘 27일자 31면 톱기사로 소개됐습니다. 약 일주일 전에 코리아 타임스 경제부에서 연락을 받았습니다. 한국의 프로블로거와 수익모델에 관한 기사를 준비중이라면서 저의 의견을 듣고 싶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인터뷰 형식으로 질문에 대한 답변을 드렸습니다. 연락을 받고 답변을 드리며 참 흥분 됐었는데 직접 소개된 모습을 보니 이렇게 감격스러울 수가 없네요. 저는 영문학을 전공했습니다. 대학시절에 코리아 타임스 사이트에 매일 아침 들러서 기사 두개를 출력, 읽기와 말하기 어휘 연습을 했습니다. 그래서 더욱 애착이 가는 신문이기도 하고요. 이따 오후에는 오프라인 코리아 타임스도 구입해 볼 생각입니다.(가문의 영광으로 모셔둘 생각 ㅋ_ㅋ) ☞ 코리아타임스 기사 보러가기 h..

캐리커쳐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서는 포토샵과 같은 이미지 편집 프로그램이 필요합니다. 포토샵을 자주 다루는 사람들에게는 무척 간단한 작업이겠으나 포토샵을 잘 다룰줄 모르는 이들에게는 참 어려운 작업임에 틀림 없습니다. Be Funky라는 웹사이트를 통해 클릭 몇 번만으로 여러분이 원하는 캐리커쳐 이미지를 만들어 보세요. 제 사진을 직접 업로드하여 캐리커쳐 이미지를 만드는 방법을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 비 펑키로 접속합니다. http://www.befunky.com/ 상단에 있는 카투나이져를 클릭합니다. ☞ 사진 업로드 창이 바로 나옵니다. 내 컴퓨터에서 불러오기라고 되어 있는 부분을 클릭합니다. ☞ 불러오면 아래와 같은 미리보기 화면이 나옵니다. 우측의 CONTINUE CARTOONIZING 버튼을 눌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