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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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볼 만한 남성 패션 커뮤니티 디젤매니아
남성용 화장품이 불티나듯 팔려나가는 시대, 자신을 가꿀줄 아는 남자라면 패션 커뮤니티 하나쯤은 즐겨찾기 해둬야 하지 않을까. 디젤매니아는 네이버 카페의 이름으로 회원수 26만 3천명, 즐겨찾는 멤버만 3만명이 넘는 대표 남성 패션 커뮤니티 중 하나다. 필자 역시 디매(디젤매니아의 약자)의 눈팅족(남이 쓴 글이나 사진을 보기만 할뿐 적극적인 활동을 하지 않는 멤버)이다. 남성 패션잡화 혹은 패션트렌드에 관한 궁금증이 있을 때 찾으면 유용하다. 디젤매니아 http://cafe.naver.com/dieselmania 소장품 실사정보 게시판에 올라오는 회원들의 소장품 사진들. 회원 패션 게시판에는 회원들이 올린 착샷(옷이나 아이템을 착용하고 찍은 사진)이 꾸준히 올라온다. 견물생심, 디매를 가까이 하는 순간 지..
2011.12.04 -
죽기 전에 꼭 봐야 하는 5편의 미국드라마
제목을 짓고 난 찰나, 아차 싶다. 죽기 전에 꼭 봐야 하는 영화, 죽기 전에 가봐야 하는 여행지… 류의 패러디일 뿐인데. 너무 거창하지 않은가. 7살짜리 꼬마가 내 인생 최고의 영화를 논하는 격이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야무지게 재미있는 미드(미국드라마)를 엄선했다는 사실이다. 알랭 드 보통의 TED 강연(A kinder, gentler philosophy of success)을 봤다. 강연중에 길거리를 걷다 무언가 머리 위로 떨어져 죽을 수도 있다는 말을 했다. 맞는 말이다. 언제 죽을지 모르는 아슬아슬한 목숨. 내일 지구가 멸망할 거라면 사과나무 한 그루 심는 대신에 미드나 한 편 찾아 보는 게 어떨까. 덱스터 http://www.sho.com/site/dexter/home.do 여성지 에디터를 사..
2011.11.25 -
해피머니문화상품권 SNS홍보대사 해피몽 6기 모집
해피머니상품권으로 널리 알려진 (주)해피머니아이엔씨에서 SNS홍보대사 해피몽 6기를 모집하고 있다. 이번달 30일까지 신청서 양식에 맞춰 내용을 작성한 후 모집 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17세 이상의 SNS 이용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활동비, 영화 예매권, 시사회 참석 등 다양한 혜택이 있는 이벤트로 독자분들께도 추천하고 싶다. 해피몽 6기 신청 페이지 http://www.happymoney.co.kr/HappyTogether/happymong/apply.hm
2011.11.24 -
한국한의학연구원(KIOM) 블로그 기자단 모집
KIOM(한국한의학연구원)에서 한의학에 관심있는 대학생 및 20세 이상 일반인을 대상으로 블로그 기자단을 모집중이다. 이번달 27일까지 접수하며 선발되면 12월26일 부터 내년 2월19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필자 역시 신청하려고 했으나 이력서와 자소서를 혼합해 놓은 듯한 신청서의 위용에 넋을 읽어 닫아둔 기억이 있다. 새로운 경험을 위해, 배움의 기회를 만나기 위해 다시 한번 지원할 생각이다. 기자단 모집 페이지 http://blog.naver.com/kiompr/90127305516
2011.11.20 -
증강현실을 활용한 패션 브랜드 마케팅
무스조(Moosejaw)는 아웃도어 의류 소매 브랜드로 등산복, 캠핑용품 등을 판매한다. 무스조의 광고가 실린 잡지 광고에 아이패드를 갖다대면 여성 모델이 어떤 속옷을 입고 있는지 볼 수 있다. 그럼 여자는 어쩌라는. 여자를 위해 남성 모델도 준비(?)되어 있다. CK처럼 속옷을 취급하는 브랜드는 광고에 증강현실을 활용해 보는 것도 좋을것 같다. iOS, 안드로이드 모바일 모두 앱으로 속옷을 감상할 수 있다. 무스조 증강현실 앱 실행 모습 무스조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 페이지 http://www.moosejaw.com/moosejaw/shop/content_xray
2011.11.19 -
페이스북을 활용한 지역 홍보 사례 Obermutten
오버무텐(Obermutten)은 스위스 그라우뷘덴의 휴양지로 작은 시골 마을의 이름이다. 마을 홍보를 위해 시작한 페이스북 캠페인 아이디어가 기발하다. 오버무텐 페이스북 페이지(http://www.facebook.com/obermutten)에 접속하여 좋아요를 누르면 누구나 오버무텐의 마을 이웃이 될수 있다. 좋아요를 눌러 팬이 되면 자신의 사진을 올릴 수 있다. 오버무텐 페이스북 페이지에 업로드된 팬들의 사진을 마을 의원이 인쇄하여 외양간에 붙이고 사진과 동영상으로 촬영하여 페이스북 페이지에 소개한다. 현재 11,477명의 팬을 확보했으며 1533명의 사람들이 오버무텐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오버무텐의 캠페인은 미디어의 집중 조명을 받으며 다수의 뉴스 프로그램에 소개되는 행운도 누릴 수 있었다. MB..
2011.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