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서비스는 해마다 파워블로그, 우수블로그 라는 이름의 우수블로그 명단을 발표한다. 네이버 파워블로그, 티스토리 우수블로그, 이글루스 TOP100 블로그가 대표적이다. 이글루스 TOP100 블로그는 작년부터 탑100 블로그 선정을 중단한 것으로 보인다. 어떤 이는 얼떨결에 우수블로그에 선정돼 기쁨의 글을 올리는가 하면 어떤 이는 “나도 열심히 했는데 왜 안 뽑아줘”라는 속내를 숨긴 채 “도대체 우수블로그 선정기준이 뭐야?”라고 의문을 던진다. 우수블로그, 파워블로그를 어떻게 선정해야 할지 아리송한 포털 블로그/커뮤니티 담당 직원, 정부기관 뉴미디어 담당자들을 위해 준비했다. 사진 Mila Supinskaya 웹의 근본은 연결, 링크 블로그의 영향력을 오직 방문자수에만 의존하기에는 부족하다는 것은 우리..

기업블로그를 기획하면서 블로그 서비스를 비교한 적이 있다. 국내 검색엔진의 검색결과를 고려한 블로그 운영이라면 어디가 나을지 이것저것 비교해 보았는데 NHN의 네이버 블로그와 DAUM의 티스토리로 좁혀진다. 영문블로그를 개설하게 되면서 결국 워드프레스에 둥지를 틀었지만 과연 국내 서비스 중에서 선택해야 했다면 네이버 블로그를 선택했을지, 티스토리를 선택했을지 의문이다. 블로그의 전체적인 디자인이나 자유도를 생각한다면 티스토리를 택했을 것이고 많은 방문자 유치를 기대했다면 네이버를 택했을 것이다, 아마도. 1. 블로그 유입의 주요 경로는 포털의 검색엔진 타사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은 방문율과 검색량을 자랑하는 국내 최대 포털 네이버.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했던가? 타사 블로거의 글 보다는 자사(네이버) 블로..

미국 내 12세에서 17세까지 청소년들의 휴대폰 이용 실태에 관한 인포그래픽이다. 2010년 5월에 소개된 데이터지만 여전히 시사하는 바가 크다. 카카오톡이 미국 IT매체 CNET이 선정한 무료 SMS 앱 1위에 뽑혔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카카오톡이 세상에 나오기 전 간담회 당시만 하더라도 이렇게 큰 반향을 불러올 줄은 상상도 못했다. SK 네이트온톡이 처음 시장에 나올 때 과연 카카오톡을 넘어설 수 있을까 말이 많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상대도 되지 않았다. 이미 카카오톡이 무료 SMS 앱 시장을 장악해버려서 뒤늦게 생긴 대기업들의 메신져 서비스는 맥을 못춘다. 삼성의 챗온 역시 서비스 모방 수준으로 접근했다가는 체면을 구기게 될 것이 분명하다. 무료 SMS 앱은 기존의 친구들을 버리고 나홀로 새롭..

그루폰의 서비스를 거의 그대로 들여온 티켓몬스터를 시작으로 위메이크프라이스, 쿠팡 등 소셜커머스라는 이름을 내세운 소셜쇼핑 사이트들이 우후죽순 생겨나더니 이제는 인터넷 포털 다음(DAUM)도 소셜쇼핑 서비스를 개시했습니다. 티켓몬스터는 지하철, 버스, 무가지(무료 잡지) 배포 등 여러 경로를 활용하여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고 위메이크프라이스는 10억을 걸고 대형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소셜쇼핑 업체들의 경쟁이 과열되는 분위기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거품이 꺼질텐데 과연 어떤 업체가 살아남을지 궁금해집니다. ☞ 소셜홈즈 모집 페이지 바로가기 http://social.shopping.daum.net/event/holmes_event.daum

코리아타임즈에 이어 PC사랑이 뽑은 2008 베스트 블로그에도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습니다. 베스트 블로그는 다음, 티스토리, 야후, 이글루스, 파란 등 5개 블로그 서비스와 4곳의 매타블로그 사이트에서 300여개의 베스트 블로그를 추천 받아 데이터를 기반으로 각 블로그의 포스팅 빈도와 내용, 접근성, 전문성, 개방성, 방문자 수 등을 참조해 카테고리마다 20개의 우수 블로그를 선정했다고 합니다. 고마워요, PC사랑 ☞ 서점에 놀러갔다가 PC사랑을 보고 깜짝 놀랬습니다. 블로거팁 닷컴이 실렸는데 안 살수야 없죠. 12월호 기사의 모습입니다. 아래의 그림에 나와있는 것처럼 분야별로 20개씩 총 100개의 베스트 블로그가 나와 있습니다. ☞ PC사랑은 컴퓨터 메거진이라는 특성 때문인지 역시 IT/컴퓨터/인터넷..

오늘 블로그코리아 탄생 5주년 축하 이벤트 당첨 선물이 도착했습니다. 블코의 후드티인데 참 마음에 듭니다. 옷을 입어보고 블로깅을 하던중 유입경로를 보고 깜짝 놀랬습니다. 모조리 다음에서 들어오고 있더군요. 보통 이런 경우 다음 메인에 노출될 확률이 커서 다음 메인으로 가봤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12만원짜리 지갑을 100만에 구입하게 된 사연이라는 글이 메인에 올라 있더군요. 이 글이 메인에 올라있어서 당황하고 있었는데 바로 전화가 오더라고요. 보험회사에서 하는 소리가 상대차 BMW 견적이 300만원이 나왔다고 하더군요. ㅠ_ㅠ 예상치 못한 수리비에 기가 차면서 안구에 쓰나미가 왔습니다. 차 사고에 관한 포스팅이 메인에 오르고 바로 전화가 와서는 견적 이야기를 듣다니, 이런 우연이 ㅎ_ㅎ; 여러분 외제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