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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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한달살기 라면을 꼭 가져가야 할까
가져갈 필요 없다. 나도 진라면 5봉지를 가져오려고 했는데 짐이 많아서 고민하다 그냥 놓고 왔다. 지금 생각해보면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세븐일레븐 편의점에 가면 진라면을 판다. 게다가 한국라면을 대체할만한 맛있는 저가 라면들이 많아서 굳이 라면을 살 필요가 없다. 방콕 시내 한인식당에서 김치도 kg 단위로 팔기 때문에 라면을 먹는데 전혀 지장이 없다. 농심 신라면과 비슷한 맛이 나는 700원짜리 컵라면 니신이라는 일본기업에서 만든 컵라면인데 맛이 좋다. 나도 혐일 감정이 있긴 하지만 대체제가 없는 걸 어떻게 하리! 태어나서 한번도 일본 야동, 만화, 애니메이션, 영화, 드라마를 안 봤다면 나를 돌팔매로 쳐도 좋다. 니신에서 나온 라면이고 20바트(한화 720원)다. 세븐일레븐에서 쉽게 구할 수 있기..
2020.01.19 -
기업블로그 인터뷰, 농심 이심전심의 마음氏를 찾아가다
기업(관)의 블로그 필진 혹은 에디터를 만나 그들의 노하우를 듣는 공간을 마련했습니다. BLOG INTERVIEW라는 큰 카테고리 아래 기업인터뷰와 기관인터뷰 두개의 코너를 두고 지속적으로 인터뷰를 진행하려고 합니다. 기업(관)블로그를 계획하거나 준비하고 있는 기업 및 기관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만한 이야기들이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어제는 농심 이심전심 블로그의 에디터 마음氏(씨)를 만났습니다. 1. 농심 블로그는 어떻게 운영되고 있나요? 농심 블로그 이심전심은 저희 홍보팀에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총 13명의 필진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하지만 한번도 글을 올리지 않은 사람도 있죠.(웃음) 컨텐츠는 아이디어 회의를 거치기 보다는 글을 쓰고난 후 평가하는 방식 위주로 운영중에 있습니다. 댓글은 ..
2009.05.19 -
기업블로그 사례, 농심 이심전심
블로그 URL 농심 블로그 바로가기☞ http://blog.nongshim.com/ 블로그 SUMMARY 필자는 농심 블로그가 생겼다는 사실을 얼마전에 접했다. 블로거팁닷컴 방명록에 남겨져 있는 농심 블로그 에디터 마음氏의 메시지를 보고 알게 되었다. 관심이 생겨 이심전심에 접속해 본 결과, 소감을 일축하자면 기대 이상이다. 일단 농심 특유의 컬러가 반영된 블로그 디자인이 마음에 들었다. 블로그 이름 역시 정겹고 좋다. 세심하게 준비한 모습이 여기저기서 베어나온다. 티스토리를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는 모습이다. (팁, 티스토리 블로그인지 맞추는 방법: 블로그에서 Q키를 누른다. Q는 관리자화면의 단축키인데 티스토리인지 테터툴즈인지 확인이 가능) 블로그 REVIEW ☞ 타이틀 바로 밑에 위치한 메뉴바의 모습..
2008.11.01 -
블로그 포스트 작성시 제목과 헤드라인의 중요성
글의 제목과 헤드라인이 독자들이 글을 읽을지 말지를 결정하는 최우선 사항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예를 들어 올블로그와 같은 메타블로그 사이트에 접속시 최우선적으로 보이는게 글의 제목과 헤드라인 몇줄입니다. 블로그 코리아의 경우는 조금 다릅니다. 이올린의 경우도 거의 99프로 여기서 결정됩니다. 저의 경우에도 이러한 메타 블로그 사이트 방문시 제목과 헤드라인을 보고 글을 읽으지 그냥 넘어갈지를 결정하게 되더라구요. 첫번째, 눈에 띄는것이 읽혀질 확률이 높다. 당연한 말이지만 눈에 띄지 않거나 그저 그럴만한 글이라고 판단이 되는 글은 메타블로그 사이트에서 무시당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오늘 라면을 끓여 먹었다" 라는 제목으로 글을 쓴다면 저라도 별로 읽고 싶은 생각이 없을것입니다. 하지만 "농심 신라..
2007.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