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삼산도서관에서 오랜만에 블로그 강의를 합니다. 12월 5일 토요일 오후 3:30분 부터 5:30분 까지 2시간 동안 블로그를 즐기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입니다. 방콕 출장 다녀온 뒤로 처음으로 강의하네요. 아직 신청 마감 기한(12월 3일)까지 시간이 남아있으니 관심있는 독자 및 방문자분들은 신청해보세요. 날씨가 춥습니다. 옷 따뜻하게 입으시고, 감기 걸리지 않게 조심하세요. 삼산도서관 강의 '블로그의 신' 신청하기 http://goo.gl/EKtHO5

놓치면 후회하는 굵직굵직한 블로그 서포터즈/체험단 소식을 모아 소개하는 네이버 오픈캐스트 '블로그로 투잡하기' 98회를 발행했다. 이번 회차의 하이라이트는 라탐 항공 남미 원정대와 브이에어 타이베이 원정대 모집 소식이다. 라탐 항공 서포터즈로 선발되면 500만원 상당의 왕복 항공권을 얻게 된다. 브이에어 타이베이 원정대는 대만 왕복 항공권과 4박 5일 간의 숙박료 및 관광경비를 모두 지원한다. 블로그 덕분에 해외여행을 떠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말자. 블로그로 투잡하기 98회 http://opencast.naver.com/BT374/98

블로그 체험단, 서포터즈 소식 등 블로그로 부업을 할 수 있는 소식을 모아 소개하는 오픈캐스트 '블로그로 투잡하기' 88회를 발행했다. 이번 회차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소니카메라 체험단 소식이다. 소니는 렌즈교환식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알파7R2를 직접 사용해보고 후기를 올릴 8인을 모집하고 있다. 우수리뷰어 1등에게는 체험제품 무상증정, 2등 2명에게는 50% 할인, 3등 5명에게는 30% 할인의 특전이 주어진다. 소니의 브랜드 네임에 비해서는 초라한 혜택이지만 사진과 카메라를 좋아하는 이들에게는 매력적인 소식이다. 블로그로 투잡하기 88회 http://opencast.naver.com/BT374/88

특정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제휴 마케팅을 진행하기 전에 사이트를 미리 분석해볼 수 있는 사이트가 있다. 블로거팁닷컴을 수차례 테스트한 결과 50~60%의 정확도를 보였다. 트래픽 수치는 구글 애널리틱스(웹로그 분석), 네이버 애널리틱스와 비교했을 때 현저히 낮게 측정됐지만 주요 방문유입 사이트, 독자 성향 분석은 구글 웹로그 분석과 비슷한 결과를 나타냈다. 측정 결과값을 완전히 신뢰하기에는 부족한 것은 사실이다. 그렇지만 사이트의 정보를 대략적으로나마 알고 싶을 때 활용하기에 좋다. 안타깝게도 네이버 블로그, 티스토리 블로그 모두 측정되지 않았다. 독립도메인으로 오래 운영한 티스토리 블로그만 결과값을 볼 수 있었다. 좀 더 상세한 통계를 들여다보려면 이메일 주소를 제출해야 한다. 절대 이메일 주소를 함부로..

내 블로그에 작성한 글을 방문자가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등 SNS 서비스로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를 보통 소셜공유위젯이라고 부른다. 티스토리 블로거들은 AddThis를 많이 사용하며 나도 AddThis의 What's Next 기능을 사용하고 있다. What's Next는 본문을 읽다가 아래로 내려오면 블로그 내의 다른 글을 추천해주는 기능이다. 기능의 다양성면에서 보면 AddThis가 우세하지만 Flare를 추천하는 이유는 카운터 기능 때문이다. 내 블로그 글이 페이스북, 트위터에서 몇회나 공유됐는지 보여준다. AddThis는 카운터가 포함된 위젯을 사용하려면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네모난 모양 말고 동그란 모양의 소셜 위젯을 설치할 수 있는 점도 Flare만의 강점이다. Flare http://f..

서점에서 문학코너를 배회하다 너무 예쁜 표지의 책을 보고 넋이 나간 적이 있다. 미셸 우엘벡의 '소립자'였다. 책 표지가 그렇게 예쁠 수가 없었다. 결코 책의 내용이 야하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집어든 게 아니었다. 출판사가 어딘지 봤더니 열린책들이었다. 다른 책도 구경하려고 열린책들의 세계문학전집을 뒤졌다. 다른 책들도 정말 예뻤다. 계획에도 없던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그리스인 조르바까지 질러버렸다. 요즘 문학동네, 민음사를 비롯한 대형출판사뿐 아니라 소규모 출판사도 페이스북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책을 좋아하는 나는 페이스북에서 활동하는 거의 모든 출판사를 팔로우(+좋아요)하며 그들의 소식을 받아보고 있다. 출판사가 운영하는 페이스북 계정 중에서 제일 재밌고 참여욕구를 불러일으키는 출판사도 열린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