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하나은행 직원분들은 대상으로 소셜미디어 강의(Sharing Experiences)를 했습니다. 연수 차 전국 각지에서 오신 하나은행 직원 50여분과 함께했는데요. 소셜미디어의 운영론(How-To)은 책에도 있고 MASHABLE과 같은 블로그 매체에도 널려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 겪은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경험담은 쉽게 구할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저 자신과 주변인의 경험을 함께 나눴습니다. 사진 Vale 약 9개월만의 첫 출강이어서 강의 시작 약 5분 30초 전부터는 가슴이 심하게 쿵쾅거렸어요. 심장속으로 밴드 Linkin Park가 악기를 들고 쳐들어와 Session을 연주해대는 느낌이었어요. 그런데 강의실로 들어선 순간 이게 왠 일! 강의를 듣는 분들이 모두 여성분들이었습니다. 게다..

플리커는 온라인상에서 세계 여러나라 사람들이 모여 사진을 공유하는 웹사이트입니다. 웹 2.0이나 UGC(User Generated Content)를 이야기할때 자주 이야기되는 사이트이기도 하고요. 플리커 사진 이용법에 관한 포스트를 작성하면서 소개해 드린적이 있습니다. 해외에서는 이미 소셜미디어를 정치 홍보(Political PR)의 수단으로 사용하는 모습을 종종 보여주고 있는데 IT강국(?)이라는 우리나라에서는 언제쯤 정치PR 수단으로서의 소셜미디어가 힘을 발휘하는 날이 도래할지 궁금합니다. 요새 플리커에 올라온 사진 감상하느라 시간가는줄 모르겠어요. 플리커의 포인트는 "태그" ☞ 한국에 관련된 이미지를 얻을때는 korea라는 검색어를 입력합니다. 북한에 관련된 사진을 얻고 싶다면 north korea..

블로그 포스트에 사용된 이미지 하나는 1000개의 단어를 대체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그 힘이 대단합니다. 문자로만 구성된 포스트는 지루하고 끝까지 읽기 힘듭니다. 관련 이미지 하나만 넣어줘도 블로그 포스트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목도를 높입니다. 블로거팁닷컴 역시 블로그 포스트에 이미지를 자주 사용하는 편인데 대부분의 이미지는 플리커에서 가져온 이미지입니다. 플리커로 블로그에 활력을 불어넣어 볼까요. 플리커 이미지를 사용해야 하는 이유 1. 상용 이미지의 부담스러운 가격 이미지를 사서 하나하나의 포스팅에 삽입한다는 것을 불가능합니다. 이미지의 가격이 상상을 초월하기 때문입니다. 게티이미지 코리아의 라이센스 페이지에 명시된 저작권 조항 3조를 보면 "이미지 라이센스 구입 없이 무단으로 사용할 경우 사진 1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