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원시장 맛집 369활어회 포장전문 횟집
부모님이 회를 좋아하셔서 어릴 때 회를 많이 먹었습니다. 횟집을 자주 갔죠. 막상 사회생활을 하다보니 회가 비싸다는 걸 알게 됐고, 부모님이 사줄 때 외에는 비싸서 제 돈으로 사먹기가 몹시 부담스럽더군요. 경력이 쌓이고 월급도 오르니 먹고 싶은 건 먹을 수 있게 됐는데 제일 자주 먹는 게 소고기 육회와 생선회입니다. 저는 전생에 물고기였거나 횟집사장이었나봐요. 생선회는 아무리 먹어도 질리지가 않아서 1주일에 한 번 이상은 사다 먹는 것 같군요. 망원시장에 가성비 좋은 횟집이 있어서 추천드립니다. 월드컵시장 말고 망원시장 초입, 고로케로 유명한 식당을 끼고 50m쯤 들어가다 보면 사거리가 나오는데요. 왼쪽으로 이런 간판이 보일 거에요. 광어와 우럭이 2만원부터 포장 가능합니다. 소자라서 혼자 먹기에 딱 좋..
2018.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