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공부하기 좋은 다큐멘터리 Weinstein
하비 와인스타인은 헐리웃의 거물 영화제작자이다. 십수년 전부터 수많은 여자 영화배우들을 성적으로 착취해 왔는데 최근에 들어서야 그의 성추문이 공론화됐다. PBS에서 제작한 다큐멘터리 Weinstein을 보고 영어공부하기 참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아무리 유익하더라도 재미가 있거나 흥미를 유발하는 소재가 아니면 지속해서 시청할 수 없다. 유명인의 성추문이라면? 지루하지 않고 끝까지 볼 수 있어 좋다. 스포 가득한 줄거리 다큐멘터리 Weintein은 하비 와인스타인에게 당할 뻔한 여배우들의 인터뷰로 시작한다. 그의 수법은 거의 동일한데 자신의 숙소로 여배우를 불러들여 마사지를 해달라고 요구한다. 자존감 높은 배우들은 솔직하게 불쾌함을 드러내고 그 상황에서 벗어났다. 하지만 인터뷰에 등장하지 않은 수많은 여배..
2023.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