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가 된 파블로 에스코바르의 암살자 100만 구독자 돌파
미국드라마 나르코스, 영화 에스코바르의 주인공이자 콜림비아 최대 마약조직 메데인 카르텔의 보스였던 파블로 에스코바르를 한번쯤 들어봤을 겁니다. 주민들에게는 선행을 베풀고 정계에도 진출해 막강한 권력을 소유하기도 했죠. 미국과 대립구도에 놓여 결국 특수부대에 살해당했지만 콜롬비아 정부도 손을 못댈 정도로 막강한 무력과 돈을 겸비한 인물이었습니다. 파블로 에스코바르의 히트맨, 즉 암살자이자 오른팔이었던 Jhon Jairo Velásquez가 유튜버가 됐습니다. 구독자가 이미 100만명을 돌파했고 본인의 과거 썰을 풀기도 하는데 유튜브는 아무런 제재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블로그에는 조금만 민감한 글을 올려도 제재하는 구글이 왜 이런 암살자의 콘텐츠는 그대로 두고 보고 있을까요? 광고수익을 많이 올려서 방관하..
2019.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