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여행(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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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여행 추천코스 봄이 오는 길 동피랑과 서피랑
통영여행 기자단 발대식이 끝나자마자 1박 2일간의 팸투어가 이어졌다. 봉고차에 올라 앉아있으니 팸투어 담당자분이 꿀빵을 나눠준다. 들어보긴 했지만 처음 먹어보는 꿀빵이었는데 무척 달아서 많이 먹으면 안 되겠다고 다짐하면서도 계속 입으로 들어가는 게 신기했다. 오른쪽에 보이는 두 분이 좌측부터 문화해설사님, 이번 통영 팸투어 담당자님이다. 우리 기자단 일행은 거북선 관람 매표소 건너편까지 차량으로 이동했고 내려서부터는 도보로 움직였다. 시인 김춘수 생가로 갔다. 한국인이라면 김춘수 시인의 시 '꽃'을 한 번 쯤 읽어봤을 것이다. 1922년 통영의 유복한 가정에서 태어났으나 남보다 더 나은 환경에 우월감을 갖기 보다 오히려 친구들에 대한 미안함과 죄책감, 소외감 때문에 괴로워했다고 한다. 마치 철학자 비트겐..
2017.03.16 -
MBC경남 라디오 방송 클릭오늘 통영여행 인터뷰
지난 주부터 통영여행 기자단으로 활동하고 있는데요. 통영시청 관광마케팅과 천 선생님의 추천으로 MBC 경남 라디오 발송 과 인터뷰를 하게 됐습니다. 은 평일 18:10~19:00까지 약 50분 동안 퇴근길에 방송하는 정보 중심의 프로그램이라고 합니다. 아래 주소를 클릭하여 다시듣기 메뉴로 들어가면 아마도 인터뷰 내용을 육성으로 들어보실 수 있을 거에요. 경남 지역에 살고계신 분은 퇴근길에 라디오 생방송 을 들어보세요. * MBC경남 http://www.mbcgn.kr/cafe/?id=342 라디오 인터뷰는 이미 두 번이나 해봤지만 생방송은 역시나 떨리더라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가분과 라디오 진행자분이 도와주셔서 떨지 않고 무사히(?) 인터뷰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특정 지역의 관광 SNS 기자단으로 ..
2017.03.15 -
통영여행 기자단 발대식에 다녀와서
이번 주 금요일 통영시청에서 통영여행 기자단 발대식이 열렸습니다. 서울에서 통영까지는 4시간 10분이 소요되기 때문에 1시 10분 시작 시간에 맞춰 이른 시간에 집을 나서야 했죠. 통영- 하면 어떤 것들이 떠오르시나요? 저는 바다, 블루마운틴 카페(블로그 이웃 도깨비섬님이 운영하는 카페), 보성이(군대 동기)가 떠오릅니다. 통영은 저에게 '보고싶은 사람들이 있는 살고있는 도시'입니다. 한 마디로 정이 가는 곳이에요. 통영은 기라성 같은 문인들이 살았던 문화의 도시이기도 합니다. 박경리, 김춘수, 유치환, 윤이상, 전혁림 등 문화예술 분야의 선구자들이 통영에서 작품활동을 펼쳤기 때문이에요. 문학, 음악, 예술을 너무나도 애정하는 사람으로서 통영여행 기자단 선발은 영광 그 자체였죠. 뜨거웠던(?) 발대식 현..
2017.03.12 -
통영 관광 SNS 홍보를 위한 통영여행 기자단 모집
통영시청 관광마케팅과에서 통영여행 기자단을 모집합니다. 2월 10일까지 전국에서 총 10명을 선발하며 통영시의 관광자원을 홍보하게 된다고 해요. 블로그 이웃분이 통영 시청 후문에서 블루마운틴이라는 카페를 운영하고 있고, 군복무 중에 절친했던 동기가 거제도에 있어서 저는 이번 겨울에 통영에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이번 통영 기자단 모집 소식이 남일 같지 않네요. 종종 블로그 이웃분들이 팸투어 관련해서 문의해 오시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꼭 좋은 경험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통영여행 기자단 지원하기 http://www.tongyeong.go.kr/program/publicboard/inIDNumber.asp?GrpID=92
2017.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