첩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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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파공작원 부산 다대포 무장간첩 생포작전
한국이 공작/첩보를 목적으로 북한에 보내는 스파이를 보통 북파간첩이라고 한다. 1983년 12월 3일 부산 다대포 무장간청 침투 생포작전에서 부산에 침투한 무장간첩을 생포한 것은 육군이 아니라 북파공작원이었다는 사실이 공작원에 의해 드러났다. 당시 정부는 육군이 무장간첩을 생포한 것으로 발표했으나 이는 왜곡된 사실이었다. 아래는 북파공작원 출신 조철행씨가 작성한 글이다. 설악 동지회 지난 1983년 12월 3일 부산 다대포로 침투한 무장간첩을 생포한 것은 북파공작원들이였다는 사실을 밝히고 당시 보도된 육군 초병이 격투끝에 잡았다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는 사실을 밝히며,그동안 숨겨져 오고 왜곡된 것을 바로 잡고 재평가 받기 위해 20년이란 세월을 뒤로하고,지금에 와서야 잘못된 첩보행정으로 인해 국가와 민족을..
2020.04.03 -
구글 파일유형 검색 개인정보 유출 심각하다
구글 검색을 하다보면 직장인의 소속, 이메일 주소, 전화번호가 담긴 문서가 보이는가 하면 수사기관의 감청건수가 담긴 파일, 동호 회 회원들의 개인정보가 담긴 파일, 국회의원의 개인정보가 담긴 파일까지 아무런 제한 없이 열람할 수 있어 심각한 수준의 프라이버시 침해가 우려된다. 개인정보 유출의 주범, 파일유형 검색에 대해 좀 더 알아보자. 구글에 접속해 검색창에 'filetype:xls 국방과학연구소' 라고 입력하니 국방과학연구소 직원의 이름이 담긴 엑셀 파일이 검색됐다. 포항공과대학교에서 개최된 세미나 참가자 명단으로 추정되는 이 엑셀 문서에는 참가자들의 소속(회사, 학교이름), 직위, 전화번호가 적혀있었다. 북한을 비롯해 대한민국을 대상으로 첩보수집을 하는 이들에게 노출되선 안될 첩보, 정보들을 손쉽게..
2013.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