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0-10 인생이 달라지는 선택의 법칙을 읽고
기존의 자기계발서에 대한 고정관념(일종의 전형적인 패턴)을 날려버린건 공부가 가장 쉬웠다는 장승수도 아니고 7막7장의 홍정욱도 아닙니다. 고정관념 타파의 주인공은 바로 수지웰치입니다. 수지웰치에 대해 특별한 정보가 없었던 저에게 그녀의 신작이라는 텐텐텐은 그리 흥미로운 책은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책을 접한 순간 그녀에게 점점 빠져들기 시작했습니다. 텐텐텐은 저자 수지웰치 자신의 경험을 솔직당당하게 밝히고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책이라서인지 푸근한 감성으로 공감하게 됩니다. 표지(커버) 색상도 연두색이라니 참 마음에 듭니다. 한 인간이 인생을 살아가면서 작은 일부터 큰 일까지 선택하고 결정을 내려야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합니다. 인생은 결정의 연속이다라는 표현도 무리가 없을것 같아요. 결정을 내리기에 앞서 심사숙..
2009.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