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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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마케팅 사례 PSY 강남스타일
메이져리그 야구 경기 중간에 강남스타일을 틀어주고 관중들이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가 하면 세계적인 명문 영국 이튼 칼리지 학생들이 강남스타일을 패러디한 이튼스타일을 촬영해 유튜브에 공개했다. 국내외 대학생들이 강남스타일을 패러디 하거나 행사, 길거리에서 강남스타일에 맞춘 퍼포먼스를 하고 이를 보는 것도 어렵지 않다. 세계적인 스포츠 경기장에서 역시 마찬가지. 유튜브에서 PSY의 강남스타일은 조회수 5억건을 돌파했고 빌보드차트 HOT 100 5주 연속 2위로 세계적인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PSY의 강남스타일은 Craze(미친 인기)를 넘어 전세계적인 Phenomenon(현상)이 되어가는 양상이다. SNS가 지금의 PSY를 만들었다고? 유튜브와 트위터가 자신을 먹여살린다.(Youtube & Twitter,..
2012.10.25 -
비오는 날 듣기좋은 슬픈 노래들
하늘에 구멍이라도 난걸까요. 며칠째 비가 와요. 비가 오는 날이면 유튜브에 들러 슬픈 노래를 들어요. 신나는 노래는 비오는 날엔 안 어울렸어요. 비오는 날엔 역시 슬픈 노래가 잘 어울려요. 부활의 보컬 김재기씨를 발견한 건 행운이에요. 유튜브에서 즐겨 듣는 슬픈 노래를 모았어요. 아무 이유 없이 눈물 흘리고 싶을 때 들어도 좋을거에요. 5번째에 소개한 짜르의 Drug은 앨범 버젼도 좋지만 라이브 공연도 정말 좋아요. 특히 2분 31초 "I'm not equipped to be your mom" 마지막 부분의 애드립은 소름이 돋을 정도에요. 7번의 캣파워 노래는 바다에서 듣지 않기로 해요. 바다속으로 들어가서 나오기 싫어질지도 몰라요. 꼭 들어보기에요. 우산 꼭 챙기시고요. 01 김재기(부활) - 소나기 ..
2012.08.22 -
매력 덩어리 밴드 Kings of Convenience
편리왕이라는 애칭의 노르웨이 밴드 Kings of Convenience를 알게 된 건 4년 전 쯤의 일이다. 그 당시 사귄 여친이 들어보라며 추천해 줬던 밴드의 이름이 킹스어브컨비니언스. 그 때만 하더라도 마니아를 제외하고는 생소한 이름이었다. 요 몇년 사이 내한공연도 오고 CF 음악으로 종종 등장하면서 우리나라에도 널리 알려진 것 같다. Simon and Garfunkel스러운 2인조 밴드로 그들의 노래를 듣고 있으면 마음이 편해지는 느낌이다. 추천 앨범은 단연 Riot on an Empty Street의 차지다. 편리왕 최고의 앨범 Riot on an Empty Street CD를 지인에게 빌려줬는데 돌려줄 기미가 보이지 않아 출근길 핫트랙스에 들러 데려왔다. 표지가 참 마음에 든다. 감미로운 목소리..
2012.06.02 -
아이튠즈 없이 아이폰에 음악 넣는 방법 CopyTrans Manager
아이폰, 아이팟 등 애플이 만들어내는 포터블 기기에 음악을 전송하려면 아이튠즈라는 소프트웨어가 필요합니다. 사용하기에 불편하지만 아이튠즈 없이는 앱과 음악을 전송할 수 없기 때문에 버릴 수도 없는 계륵이기도 합니다. A 컴퓨터에서 아이튠즈를 통해 동기화한 아이폰(팟)을 B나 C 컴퓨터에서 동기화하면 이전에 있던 음악 파일을 몽땅 잃어버리게 됩니다. 정말 불편하죠. 아이튠즈 없이 아이폰/팟에 음악을 넣을 수 있도록 하는 유용한 무료 프로그램 CopyTrans Manager 사용법입니다. Photo Michael Dunn CopyTrans Manager 다운로드 페이지 http://www.copytrans.net/download.php 빨간색 선으로 표시해 둔 Free Download 버튼을 클릭하고 설치합..
2012.02.06 -
K팝스타 2%기자단 공개 모집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의 후원사 롯데칠성이 기자단을 모집한다. 기자단 전원에게 생방송 방청권, 활동비, 수료증, 온라인 명함을 제공한다. 모집기간은 2월 15일까지이며 해당 페이지에 접속, 지원서를 내려 받아 신청하면 된다. 나는 가수다에서 임재범이 나오는 편까지만 보고 오디션 프로그램은 보질 않았는데 아직 이런 프로그램들이 인기인 걸 보면 여전히 오디션 프로그램이 대세인가 보다. K팝스타 기자단 모집 페이지 http://chilsungblog.com/10130487008
2012.02.04 -
운동할 때 들으면 힘이 나는 음악 10
중학교 2학년이었을까. 전주에 살고 있을 때였지 아마. 눅눅한 친구집 방안, 카세트 테이프에서 흘러나오던 보이즈투맨의 감미로운 목소리를 기억한다. 고등학교에 다닐 적에는 시스템 다이어리에 좋아하는 곡들의 가사를 적어놓고 친구들과 공유했던 소소한 추억이 있다. 대학에 들어가서는 영상음악감상실의 DJ 형들을 쫓아다니며 좋은 음악들을 MP3 플레이어와 양쪽 귀에 담고보느라 여념이 없었다. 대학 졸업 후에도 음악에 대한 애정은 식을 줄 몰랐고 직장인이 된 지금은 하이엔드 이어폰을 지를 기회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웨이트 트레이닝을 할 때 들으면 좋은 노래는 어떤 곡들이 있을까. 무산소 운동에 어울리는 곡 10곡을 한자리에 모았다. 무산소 운동에 좋은 곡 10 정확한 개념을 알고 싶어 네이버 지식백과를 펼쳐보니..
2012.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