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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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한달살기 라면을 꼭 가져가야 할까
가져갈 필요 없다. 나도 진라면 5봉지를 가져오려고 했는데 짐이 많아서 고민하다 그냥 놓고 왔다. 지금 생각해보면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세븐일레븐 편의점에 가면 진라면을 판다. 게다가 한국라면을 대체할만한 맛있는 저가 라면들이 많아서 굳이 라면을 살 필요가 없다. 방콕 시내 한인식당에서 김치도 kg 단위로 팔기 때문에 라면을 먹는데 전혀 지장이 없다. 농심 신라면과 비슷한 맛이 나는 700원짜리 컵라면 니신이라는 일본기업에서 만든 컵라면인데 맛이 좋다. 나도 혐일 감정이 있긴 하지만 대체제가 없는 걸 어떻게 하리! 태어나서 한번도 일본 야동, 만화, 애니메이션, 영화, 드라마를 안 봤다면 나를 돌팔매로 쳐도 좋다. 니신에서 나온 라면이고 20바트(한화 720원)다. 세븐일레븐에서 쉽게 구할 수 있기..
2020.01.19 -
블로그 포스트 작성시 제목과 헤드라인의 중요성
글의 제목과 헤드라인이 독자들이 글을 읽을지 말지를 결정하는 최우선 사항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예를 들어 올블로그와 같은 메타블로그 사이트에 접속시 최우선적으로 보이는게 글의 제목과 헤드라인 몇줄입니다. 블로그 코리아의 경우는 조금 다릅니다. 이올린의 경우도 거의 99프로 여기서 결정됩니다. 저의 경우에도 이러한 메타 블로그 사이트 방문시 제목과 헤드라인을 보고 글을 읽으지 그냥 넘어갈지를 결정하게 되더라구요. 첫번째, 눈에 띄는것이 읽혀질 확률이 높다. 당연한 말이지만 눈에 띄지 않거나 그저 그럴만한 글이라고 판단이 되는 글은 메타블로그 사이트에서 무시당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오늘 라면을 끓여 먹었다" 라는 제목으로 글을 쓴다면 저라도 별로 읽고 싶은 생각이 없을것입니다. 하지만 "농심 신라..
2007.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