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um 블로거뉴스로 시작해 국내의 대표적인 메타블로그로(메타블로그의 정의) 명맥을 이어오던 다음뷰 서비스가 지난달 말일 종료됐습니다. 다음뷰는 그간 글 추천을 많이 할수록 내가 쓴 글도 추천을 많이 받는다는 등의 이유로 말이 많았습니다. 인터넷 카페에 다음뷰 품앗이 신청글을 올리는 사람도 있었으니, 추천을 많이 받은 글에 대한 신뢰도 역시 떨어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티스토리 글쓰기 화면에서 즉시 다음뷰로 글을 전송할 수 있는 기능이 있어 저도 수차례 다음뷰로 글을 발행했습니다. 그런데 다른 사람의 블로그에 올려진 손가락을 자주 클릭하지 않으니 다음뷰에서 이렇다할 호응을 얻어본 기억이 없습니다. "내가 추천하지 않으면 나에게 돌아오는 추천도 없다"라는 게 다음뷰의 폐해이자 한계였다고 할까요. 애플 앱스토..

1. City Maps 2Go / 지도 해외여행지의 지도를 인터넷 연결 없이(오프라인으로) 볼 수 있는 지도 앱이다. 국내 WIFI 지역에서 미리 지도를 다운로드 해놓고 여행지에 도착해 사용하면 데이터 요금 걱정 없이 해외 구석구석 길을 찾는 데 도움이 된다. 국가를 선택하고 전체 지역의 지도를 다운로드 할 수도 있고 특정 지역만을 선택해 받을 수 있다. 내가 있는 곳 주변의 핫 플레이스를 추천해주는 Top Places도 유용! 해외여행지에서 데이터 요금 폭탄을 맞아본 이들에게는 축복 그 자체! - 구글 플레이스토어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ulmon.android.citymaps2go- 애플 앱스토어 https://itunes.apple...

미국의 시사 잡지 타임이 소개한 50개의 베스트 안드로이드앱 목록을 하나 하나 열어보고 다운로드 링크를 모두 정리했습니다. URL을 클릭하면 구글 플레이 스토어로 연결됩니다. 순번, 앱 이름, 분류, 다운로드 링크 순서로 나열했습니다. 링크를 누르면 앱 소개글이 나오는데요. 읽어보고 마음에 드는 앱을 다운로드 하면 될 거에요. 주로 무료앱이며 종종 유료앱도 있습니다. 저는 애플의 아이폰을 사용하고 아내는 삼성의 갤럭시를 사용중인데요. 아내에게도 이 글을 읽어보고 마음에 드는 앱을 찾아서 받아보라고 권했습니다. 타임이 선정한 아이폰 앱 50도 따로 정리해서 소개하겠습니다. 사진 LDprod 01 Pocket/뉴스 및 잡지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

스마트폰 앱스토어에서 한시적 무료앱으로 풀리거나 할인을 시작하는 앱을 푸시와 이메일로 알려주는 고마운 앱을 소개한다. 무료앱도 많은데 구태여 유료앱을 사기에는 돈이 아까운 경우가 허다하다. 내가 사고 싶은 앱이 있지만 유료라서 구입을 미루거나 포기할 때도 있다. 앱개발사 측에서 홍보 차원에서 앱 가격을 고의로 내려 할인판매하거나 한시적으로 무료 판매하는 경우가 있다. 유료앱이 무료앱으로 전환됐다는 걸 알려주는 앱이 있다면 좋지 않을까? AppZapp은 유료앱 구입을 망설이는 우리의 고민을 덜어준다. AppZapp Pro(프로 버전이 푸시, 이메일 알림 기능을 갖고 있음)를 다운로드 하면 된다. AppZapp 자체도 현재 한시적 무료 행사 진행중이니 얼른 받아두는 게 좋다. iOS,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에서..

무료 메신져 애플리케이션 카카오톡으로 널리 알려진 카카오가 무료통화 기능의 보이스톡을 내 놓았다는 소식에 요즘 미디어와 인터넷이 뜨겁습니다. 저도 보이스톡을 사용해보려고 앱이 있는지 검색해 봤는데 따로 앱은 없더라고요. 알고보니 카카오톡 내부에 보이스톡 기능이 숨어 있었습니다. 저 처럼 보이스톡 이용 방법을 모르는 분들을 위해 간단 메뉴얼을 만들어 봤습니다. ☞ 카카오톡을 실행한 뒤 우측 화면에 보이는 설정 버튼을 누릅니다. 설정 화면에서 아래쪽으로 내려오면 '보이스톡 날개 우선적용 신청' 메뉴가 보입니다. 터치합니다. ☞ 보이스톡 테스트 신청 동의서가 나오면 읽어보고 아래쪽으로 내려와 보이스톡 날개 신청하기 버튼을 누릅니다. ☞ 보이스톡을 하고 싶은 친구를 터치하면 1:1 채팅 메뉴 옆에 보이스톡 메뉴..

스마트폰 이용자라면 누구나 한번쯤 이용해 보았을 무료 메신져 프로그램 카카오톡. "문자 하자" 대신 "카톡 하자"라는 말이 보편화 될 정도로 카카오톡은 우리 생활 속 깊숙히 들어와 있다. 짐작컨데 스마트폰 이용자의 95퍼센트 이상은 카톡을 사용하지 않을까. 퇴근 후에 카카오 블로거데이 행사차 역삼동 C&K 빌딩에 다녀왔다. 예쁜 동생이자 블로거 눈의여왕이 일하는 곳이라 정이 가는 회사다. 블로거데이 장소에 도착해서 이름표를 찾았다. 토익 시험장처럼 좌석배치표를 붙여놓는다면 게스트가 자리 찾기 수월할 법도 하다. 입구에 맛있어보이는 쿠키와 음료수가 있어서 하나씩 가져왔다. 생각대로 맛있었다. +_+ 파일철이 하나씩 놓여있었는데 보도자료와 설문지가 들어있다. 전 세계를 앞서나가는 대한민국 대표 블로거. 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