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릉역맛집(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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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릉역 맛집 바우한우 1주년 기념으로 먹어본 바우한우스페셜
지인이 오픈한 선릉역 맛집 바우한우에 다녀왔다. 과거에도 한차례 블로그에 올린 적이 있는데 여친이 소고기가 먹고 싶다고 하여 선릉역까지 다녀왔다. 워낙 고기질이 좋아서 여친도 좋고 지인도 좋고 내 마음도 좋게 쓰리쿠션을 날리는 기분으로 가보기로 했다. 사람이 북적거리는 게 싫어서(사람이 없을 때 가야 고기를 구워주시니까..) 2시로 예약했다. 점심시간이 지났는데도 손님이 있는 걸 보니 맛집이 된 것 같아 내 마음도 왠지 뿌듯했다. 15만원짜리 바우한우스페셜을 시켜본다. 그래 괜찮아. 돈은 또 벌면 되는 거니까.. 갑분반? 헤이트썬라이크문 반지.. 아무리 봐도 맘에 든다. 양손 새끼손가락에 끼고 다닌다는 건 안 비밀... 육회와 명이나물에 샐러드, 단호박과 두부까지.. 훌륭한 구성이다. 고기에 마늘은 필수..
2019.10.12 -
선릉역 맛집 회식하기 좋은 식당 바우한우
선릉역에서 아는 형님을 만나기로 했어요. 지인이 선릉역에서 고기집을 한다고 들어서 잘됐다 싶어 선릉역 4번 출구에서 가까운 바우한우에 예약을 했죠. 근처 커피빈에서 아이패드로 엠브로 먹방을 보다 예약시간에 맞춰 바우한우로 갔지요. 평일 저녁인데도 불구하고 사람이 바글바글 한게 사장님이 돈을 잘 버시겠더군요. 후후, 부럽! 선릉역 4번출구로 나오면 바로 보이는 좌측 골목길로 올라오면 투썸플레이스가 보이는데요. 투썸플레이스 옆에 바우한우가 딱 붙어있습니다. 바우한우에서 고기를 먹고 그 옆에 투썸플레이스에서 커피를 마시며 담소를 나눌 수 있어서 회식 장소로 인기가 좋다고 하더군요. 바우한우모듬A를 주문했습니다. 등심, 치마살, 부채살, 차돌박이, 육회로 구성된 메뉴로 건장한 성인남성 2명이 먹기에 딱 좋은 양..
2017.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