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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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에게 배우는 글쓰기의 정수
강원국 메디치미디어(출판사) 편집주간이 집필한 '대통령의 글쓰기'라는 책 속에 등장하는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출판인강원국 씨는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대우증권 홍보실에 입사했습니다. 기업 20년 사사 정리 작업을 하다 글쟁이로 이름을 날렸고 당시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이었던 김우중 대우 회장의 연설문 작성 업무를 맡게 됐습니다. 2000년 6월 청와대의 전화를 받아 김대중 대통령과 노무현 대통령 정부에서 연설비서관실 행정관, 연설비서관으로 재직했습니다. 대통령의 곁에서 연설문의 초안을 작성하고 다듬는 일을 했다고 합니다. 글쓰기의 정수를 담고 있는 글입니다. 관저 식탁에서의 글쓰기에 대한 2시간 강의 2003년 3월 중순, 대통령이 4월에 있을 국회 연설문을 준비할 사람을 찾았다. 노무현 대통령은 ..
2014.04.27 -
삼성카드 영랩 호주 골드코스트 원정대 모집
하나투어의 방콕 여행단, 모두투어의 상해 여행단, 삼성카드 호주 여행단 모집까지 해외여행을 보내주는 행사가 풍년입니다. 삼성카드 영랩 사이트의 20대 회원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자유여행 패키지(왕복항공권, 숙박권), 마라톤대회 참가비까지 여행경비가 지원되며 유류할증료만 본인이 부담하면 된다고 하는군요. 당첨된 10명은 호주 골드코스트에서 에어포트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는 행운을 누리게 됩니다. 20대가 참 부럽습니다. 호주 골드코스트 원정대 지원하기 http://is.gd/IXKBzw
2014.04.26 -
모두투어 상해 먹방의 신 서포터즈 모집
여행전문 기업 모두투어(http://www.modetour.com/)가 상해 여행을 함께할 마케터와 모델을 모집합니다. 하나투어나 기타 항공사 및 관광청이 진행하는 여행단에 비해 절차가 복잡한 게 흠이지만 그래도 도전해볼 가치가 있지 않을까요. 저는 상해를 딱 한 번 가봤는데 참 좋았습니다. 음식은 안 맞았지만 와이탄의 야경을 보며 공원을 걸을 때는 황홀함마저 느껴질 정도로 아름다웠습니다. 이번달 30일까지 지원하면 되는군요. 좋은 소식 들려오기를! 먹방의 신 서포터즈 신청하기 http://is.gd/Z3dea2
2014.04.24 -
하나투어유스 방콕 자유여행단 모집
하나투어의 자유여행 전문 자회사인 하나투어유스(http://www.hanayouth.com/)에서 방콕을 여행하고 블로그에 여행후기를 작성할 서포터즈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5월 15일부터 5월 19일까지 방콕을 자유여행하는 일정입니다. 저도 지원해보고 싶지만 회사에 묶여있는 몸인지라 기회를 내려놓습니다. 이번 주 일요일 27일이 지원 마감기한입니다. 늦지 않도록 유의하세요. 방콕 자유여행단 지원하기 http://is.gd/NrUJ5v
2014.04.23 -
익명 직장정보 공유 사이트 대나무섬
신문사, 방송사의 내부 사정을 들여다볼 수 있는 대나무숲위키와 거의 모든 IT회사, 게임회사의 속사정을 엿볼수 있는 꿀위키를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회사 연봉이나 복지에 관한 이야기는 기본이고 회사 내부에 2천만원짜리 안마의자가 있어서 좋다는 이야기(안랩), 노조를 만들고 있다는 이야기(네이버), 통상임금 판결 이후 업무량은 변함이 없는데 야근 특근 잘 못찍게 한다는 LG전자 MC사업본부의 이야기까지 기업 인사팀이 알려주지 않는 진짜 속이야기를 볼 수 있습니다. 꿀위키는 기업 인사팀에서 내용 삭제를 요청하는 바람에 지워진 문서들이 꽤 많은데요. 대나무섬은 해외에서 운영하고 있다고 하니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사진제공 Sukiyaki via Shutterstock 폰트제공 산돌구름 대나무섬 ht..
2014.04.20 -
이선영 시인이 우리 팀에 오셨다
기자분들과 함께 일한지도 벌써 4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업무 특성상 기자분들과 많은 이야기를 하지는 않지만 가끔 점심을 함께 할 때면 소소한 일상 이야기를 나누곤 하는데요. 몇달 전에 우리 팀에 새로 기자분이 한 분 오셨습니다. 그 때 저는 나희덕 시인의 시집에 심취해 있었고 시집을 들고 출근을 했습니다. 나희덕 시집을 들고 있는 모습을 보고 시인 선배님이 이야기를 건네오셨습니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선배님이 시인이라는 걸 알게됐습니다. 호기심에 인터넷 검색창에 시인의 존함을 검색해보니 수많은 팬들의 글이 보였습니다. 글도 글이지만 시집의 제목이 가슴 속에 쏙 들어왔습니다. '글자 속에 나를 구겨넣는다', '평범에 바치다' 라니! 제목이 그야말로 예술입니다. 시집 '글자 속에 나를 구겨넣는다'..
2014.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