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깅(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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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좋은이웃 블로거 3기 발대식 현장스케치
지난주 토요일 숙대입구역 부근 굿네이버스 본사에서 열린 좋은이웃 블로거 3기 발대식 현장에 다녀와 기록을 남깁니다. 기억을 더듬어보면, 기자단에 선정됐다 하더라도 갑작스런 일정으로 성실하게 활동하지 못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이번에는 자발적으로 지원해서 그런지 시작이 좋은것 같아요. 3기 활동이 끝날때까지 초심을 잃지 않도록 애쓰렵니다. 이름만 들어도 기분 좋은 좋은이웃 블로거 3기 발대식 타임테이블입니다. 도착하니 샌드위치와 음료가 준비되어 있더라고요. 기념품도 있고요. 행사 준비를 아주 꼼꼼히 하셨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얼마나 따분한가 멈춰 서는 것, 끝내는 것, 닳지 않고 녹스는 것, 사용하지 않아 빛을 내지 못하는 것- 이라는 텍스트는 그저 감동이었습니다. 굿네이버스 좋은이웃 블로거 행사를 ..
2012.06.20 -
비교포스트가 검색엔진 우위를 선점한다
1. 미션 "스테디 키워드 '무인양품'을 잡아라" 내 집을 장만한지 얼마되지 않은 터라 가구에 관심이 많다. 원목, 특히 물푸레나무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있던터라 모든 가구를 물푸레나무로 구매했는데 이 때 새롭게 알게 된 브랜드가 무인양품이다. 무지(MUJI)로 알려진 무인양품은 가구, 의류, 생활용품 등을 제작, 판매하는 브랜드로 레몬테라스를 비롯한 여성 주류 카페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었다. 또 대부분의 평이 자연스럽고(돈을 주고 블로거를 매수해서 만들어낸 것이 아닌 내추럴하며 긍정적인 입소문이 웹 검색결과의 대부분을 차지) 네이버에서 '무인양품'을 입력하면 연관 검색어가 주르륵 펼쳐질 정도로 인기 키워드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블로거인 필자에게 브랜드 자체도 매력적인 것이었지만 무인양품이라는 키..
2012.06.04 -
굿네이버스 좋은이웃 블로거 3기 모집
UN 공인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에서 온라인 나눔대사 좋은이웃 블로거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6월 8일까지 총 30명의 블로거를 선발한다고 합니다. 온라인으로 나눔문화를 전파한다는 대의(大意) 아래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많은 분들의 지원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이웃 블로거 3기 신청하기 http://is.gd/nwIHcZ
2012.05.29 -
블로그는 어떻게 글로벌 비즈니스로 연결되는가
아이폰/아이팟에 아이튠즈 동기화 없이 음악 파일을 넣고 싶을 때 사용하는 소프트웨어 CopyTrans Manager를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네이버를 통해 CopyTrans Manager 검색으로 유입되는 방문자수가 꽤 되는데요. Founder로부터 받은 제안 메일을 공개합니다. 이번 글을 통해 비즈니스 도구로써의 블로그의 가능성을 엿보고자 합니다. Photo Jon Smith CopyTrans Manager를 만든 David로부터 메일을 한통 받았습니다. 콜레보레이션을 해보는게 어떻냐는 일종의 제안 메일이었어요. 관심이 있으니 콜레보레이션에 대해 자세한 내용을 알려달라는 내용을 담아 답장했습니다. 다음날 회신 메일이 도착했습니다. 한국이 자사 제품의 확산에 있어 중요한 시장이며 한국인들이 자사 제품에 ..
2012.05.22 -
유니타스브랜드에서 보내온 전문블로거 제안서
유니타스브랜드에서 전문블로거 제안서라는 제목으로 메일이 한통 왔다. 친절하게 '(스팸아닙니다^^)' 라는 부연설명까지 덧붙여서. 유니타스브랜드는 필자 역시 좋아하는 잡지로 휴먼브랜드편을 인상깊게 읽었다. 선물용으로 나온 몇권짜리 세트도 있었는데 좀 비싸서 그렇지 브랜드에 관심이 있는 이라면 소장가치가 있다. 다만 일반인이 이해하기에 조금 어려운 내용이 흠이라면 흠일게다. 유니타스브랜드와의 인연 1) 매거북 유니타스브랜드 처음 유니타스브랜드라는 잡지를 알게 된 건, 그러니까 관심을 갖고 들춰보기 시작한 게 아마도 브랜드컨설팅펌 인터브랜드의 수석컨설턴트이자 블로거인 우형님의 블로그(think brand.)를 통해서였을거다. 회사 앞에 교보문고가 있어 점심시간에 들러 책과 사람들을 구경하곤 하는데 꼭 한번씩 ..
2012.05.18 -
코엑스 온라인마케팅스쿨 블로그 강의 REVIEW
사이버코엑스서포터즈(이하 '사코즈') 분들께 블로그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주기 위해 코엑스에 다녀왔습니다. 다행히 회사를 마친 7시부터 강의가 시작되서 부담없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처음 도착하고 보니 빈자리가 많아 마음이 좀 그랬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많은 분들이 자리를 메워주셨고 좀 더 후끈한 열기 속에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코엑스 강의 현장을 담아봤어요. 강의장에 도착하니 담당자 두 분이 반겨주셨습니다. 사코즈분들이 더 많이 오실때까지 기다렸다 강의를 시작했습니다. 먼저 블로거팁닷컴을 (자랑)소개했는데요. 카톡 친추하라며 농담도 건냈습니다. 사코즈 카페 주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http://cafe.naver.com/cybercoex 마치 고시 학원 수업을 듣는 듯 진중하게,..
2012.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