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깅(702)
-
블로그의 주제를 선정하는 방법
블로그로 나 자신을 브랜드화 하라라는 글이 여러 블로거에게 자극이 된 것 같습니다. 유입경로와 검색엔진 추적을 통해 블로그 브랜드와 관련된 글을 올려주신 분들의 글을 몇개 보았습니다. 블로거라면 내심 자신만의 온라인 아이덴티티, 브랜드를 갖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이 사실입니다. 블로그의 주제를 선정하는 방법에 대해 제가 사용한 노하우를 공개합니다. 혹자는 이렇게 말할 것입니다. "에이, 그렇게 까지 할 필요 있어요?" 저는 이렇게 대답하겠습니다. "네, 그렇게 까지 해야 차별화 시킬수 있습니다." 훌륭하게 자신만의 색깔을 보이고 위치를 확고히 지키고 있는 모든 블로거들은 보이지 않는 부분에서 남보다 훨씬 더 노력하고 있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 되겠습니다. 사진 Warren Goldswain 1. 블로고..
2008.01.12 -
블로그 소재의 고갈 10가지 추천 포스트
블로그를 막 시작한 초보시절에는 이것저것 만져보고 신기한 기능을 하나하나 배워가는 재미가 솔솔합니다. 글을 올리고 사람들의 댓글이 달리면 즐겁고 뿌듯하기도 하고요. 처음에는 글쓰기 소재도 많습니다. 하루에 5개 이상을 목표로 했다가 삼일이 채 지나기도 전에 평균 3개로 그리고 그 후에는 포스팅 회수가 조금식 점점 줄어들게 되는 것이 보통입니다. 점점 줄어들게 되는데요. 이게 "그 순간" 이라는 게 오기 전까지는 체감을 못합니다. 약 3개월 길게는 6개월 정도 그런대로 이것저것 아이디어도 생각해보고 여러가지 머리도 굴려보지만 어느순간 모든 아이디어가 탁 막히면서 블로그에 더이상 올릴게 없어지는 날이 오게 됩니다. 1. 자축(축하) 포스트 자축을 한다고 해서 사람들이 싫어한다거나 하지 않습니다. 블로고스피어..
2008.01.11 -
파워 블로거의 다섯가지 공통점
우리나라는 아직까지는 블로그로 먹고 사는 "프로페셔널 블로거" (사전적 의미) 라는 개념을 사용할만한 블로거가 있을지 의문입니다만 파워블로거는 꽤 있는것 같습니다. 콘텐츠는 왠만한 서적 못지 않으며 수천의 구독자를 보유한 블로고스피어의 파워풀한 파워 블로거, 누구나 파워블로거를 꿈꾸지만 아무나 파워블로거가 되지는 못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진정한(?) 파워블로거 10분의 블로그를 선정, 블로그를 비교해보고 다섯가지의 공통점을 뽑아 보았습니다. 사진 Igor Yaruta 1. 메타블로그 사이트 노출빈도 높음 올블로그, 블로그코리아 등 메타블로그 사이트에 가면 항상 보이는 그들의 블로그. 이유는 무얼까요? 기본적으로 수많은 메타 블로그 사이트에 모두 일일이 등록했으며 꾸준히 블로깅 해왔기 때문에 그만큼 노출이..
2008.01.10 -
마케터는 새빨간 거짓말쟁이
마케터는 새빨간 거짓말쟁이 서점에 들른 김에 세스고딘의 책들을 훑어 보았다. 워낙 세계적으로 유명한 마케팅 구루 즉 쉽게 말해 지존이라 불리는 그 이기에 그 명성 하나만으로도 읽어볼 가치가 있다고 생각되었다. 이미 Purple Cow 라는 책으로 뉴욕 타임즈, 월 스트리트 저널, 비즈니스 위크 베스트 셀러를 휩쓴(?) 경력이 있으며 이미 그의 블로그 역시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내가 이 책을 선택한 그 이유, 바로 마케팅 지존인 그의 명성 때문. 책의 구성 모두 260페이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책의 시작과 끝 부분에 있는 검은색 두꺼운 종이 제외) 약간 자극적인 빨간색의 커버가 씌워져 있다. 그걸 벗기면(?) 깔끔한 흰색 바탕에 빨간색으로 고딘의 (케리커쳐 라고 하나?) 그림과 원서 제목이 적혀있다. Al..
2008.01.09 -
블로그로 나 자신을 브랜드화 하라
블로그에 작성한 포스트는 단독적인 HTML 파일로 저장되며 검색엔진에 영구적으로 노출, 보관되게 됩니다. (퍼머링크) 이러한 블로그만의 특성을 바탕으로 온라인상의 또다른 나, 즉 나만의 브랜드를 만들어 갈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데요. 사적이고 소소한 다이어리 역시 좋습니다만 시간이 흐름에 따라 자신만의 브랜드를 갖고 싶은 욕심이 생기는 것은 어쩔수 없나 봅니다. 콜라 하면 코카콜라, 사람들은 왜 펩시보다 코카콜라를 더 선호할까요? 맛도 영양도 아닌 "브랜드" 때문입니다. 누가, Who 블로그를 가지고 있는 블로거라면 누구나 해당됩니다. 초보 블로거부터 오랜시간 블로그와 함께한 능숙한 블로거까지 대상은 "블로거" 라면 족합니다. 블로그가 없다면 지금 시작해 보세요. 블로거팁 닷컴의 구독자와 이웃 블로거에게..
2008.01.08 -
기분 좋은 블로그를 위한 5가지 에티켓
블로고 스피어에서 생활한지도 1주년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즐겁고 보람찬 일들이 더 많았지만 그래도 블로거를 울상짓게 하는 예의 없는 댓글, 행위도 보아 왔습니다. 그래도 지금은 많은 블로거들이 서로 챙겨주고 많이 따뜻해져서 참 좋습니다. 블로그 라는 개인 미디어의 특성상 여긴 나만의 공간 이라는 생각에 몇가지 실수를 저지를 수 있는데요. 웃는 얼굴로 함께 할수 있는 블로깅을 위한 에티켓 5가지만 적어 보았습니다. 혹시나 다른 좋은 의견 있으시면 댓글로 달아주세요. 본문에 첨언하도록 하겠습니다. 1. 잘못된 점을 지적, 조언 을 할때는 비밀댓글을 이용 초보 블로거라면 누구나 실수할 수 있고 오랜 기간 경험이 많은 블로거도 실수합니다. 블로거의 잘못된 점을 발견했을 경우 비공개 댓글, 즉..
2008.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