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에 글을 쓰고 이미지는 대충 입력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필자 역시도 그랬다. 그런데 이미지도 검색엔진최적화 측면에서 본다면 신경써야 할 중요한 요소 가운데 하나다. 네이버, 구글 등 검색엔진에서 내 블로그에 작성한 글이 첫페이지에, 상위에 노출되도록 하는 검색엔진최적화 노하우를 알아보자. 1. 이미지 파일 이름을 타겟 키워드로 바꾸기 글에 사진을 넣기 전에 사진 이름을 키워드로 바꾸는 게 좋다. 이렇게 하면 검색엔진에 관련성 있는 페이지라는 신호를 보내는 데 유리하다. 포털 검색엔진의 '이미지 검색'을 통한 추가 유입도 기대할 수 있다. 2. 이미지에 ALT 태그 ('대체 텍스트' - 티스토리 기준) 입력하기 글쓰기 화면에서 이미지를 삽입한 다음 이미지를 선택(클릭)하면 우측에 대체 텍스트를 넣..

방문자가 특정 웹페이지에 접속할 때 걸리는 속도 역시 검색 랭킹을 올리는 요인 가운데 하나이다. 사이트 속도는 곧 웹 요청에 대해 웹사이트가 얼마나 빠르게 반응하는지를 의미하기 때문이다. 구글의 연구에 따르면 사이트가 느리게 반응할수록 방문자는 사이트에서 더 적은 시간을 소비하게 되며, 반대로 사이트가 빠르게 반응할수록 방문자는 더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된다. 구글은 2010년 공식블로그를 통해 검색엔진 구글의 검색랭킹 요소에 사이트 속도를 반영한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속도가 빠른 사이트일수록 검색엔진에서 첫페이지 상위에 노출될 확률이 높아진다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사이트 속도를 더 빠르게 개선할 수 있을까? 사이트 속도를 측정하고 개선점을 제시하는 무료 사이트를 이용하면 된다. * 구글 페이..

최적화 강사는 새빨간 거짓말쟁이 기자단 발대식에서 강연을 맡은 어느 강사는 네이버 최적화까지 45개의 글이 필요하다고 했다. 최적화는 네이버 검색에서 잘 보여지는, 검색이 잘 되는 블로그가 되는 것을 의미한다. 약 2달 전부터 네이버 블로그에 거의 매일 글을 올렸고 지금까지 총 54개의 글을 올렸으나 여전히 하루 방문자 100명이 넘지 않는다. 강사의 말대로 45개 이상의 글을 올렸는데 최적화가 되지 않은 것이다. 강사가 하는 말들이 워낙 신빙성이 떨어졌기 때문에 반신반의했는데 역시나 그의 말은 허풍에 지나지 않았다. TIP 네이버에서 최적화 노하우를 올리는 블로거들은 자신의 경험이 아닌 거짓으로 만든 썰을 풀어 당장 급한 사람들의 주머니를 털고 있다. 정확한 숫자로 이야기하는 블로거의 글일수록 사기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