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블로그 검색 최적화 노하우 블로그 운영기간

2017. 5. 13. 09:47블로그/블로그 운영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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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적화 강사는 새빨간 거짓말쟁이


기자단 발대식에서 강연을 맡은 어느 강사는 네이버 최적화까지 45개의 글이 필요하다고 했다. 최적화는 네이버 검색에서 잘 보여지는, 검색이 잘 되는 블로그가 되는 것을 의미한다. 약 2달 전부터 네이버 블로그에 거의 매일 글을 올렸고 지금까지 총 54개의 글을 올렸으나 여전히 하루 방문자 100명이 넘지 않는다. 강사의 말대로 45개 이상의 글을 올렸는데 최적화가 되지 않은 것이다. 강사가 하는 말들이 워낙 신빙성이 떨어졌기 때문에 반신반의했는데 역시나 그의 말은 허풍에 지나지 않았다.


TIP 네이버에서 최적화 노하우를 올리는 블로거들은 자신의 경험이 아닌 거짓으로 만든 썰을 풀어 당장 급한 사람들의 주머니를 털고 있다. 정확한 숫자로 이야기하는 블로거의 글일수록 사기일 가능성이 높다.


여행 기자단에서 만나 지금은 절친이 된 블로거 K는 하루 평균 5천명이 넘게 들어오는 여행 블로그의 운영자였다. 그는 어느날 네이버 저품질에 걸려 검색 누락을 당했고 뚝 떨어진 방문자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새로운 블로그를 만들어야 했다고 털어놓았다.


한번은 그에게 "어느 강사가 45개의 글을 올리면 그때부터 최적화가 된다던데 맞아?"라고 물었다. 그는 "말도 안 되는 소리야. 최소한 100개 이상의 글은 올려야 다양한 키워드로 여러 글들이 검색되면서 방문자들이 들어오기 시작한다구."라고 했다. 누가 봐도 후자의 말에 더 믿음이 간다.


도메인 나이와 검색엔진최적화의 상관관계


내가 블로그에 작성한 글이 검색엔진(네이버) 검색결과에서 첫페이지 상단에 보여지도록 하는 일련의 작업을 검색엔진최적화라고 한다. 위의 사례에서 보듯이 글의 갯수보다 더 중요한 게 바로 도메인의 나이다. '도메인의 나이'는 블로그를 개설한 시점부터 지금까지의 '총 블로그 운영기간'이라는 문구로 갈음할 수 있다. 구글 페이지랭크, 네이버 씨랭크 역시 콘텐츠 신뢰도에 기반한 알고리즘이다. 오늘 처음 만난 사람의 말과 10년 간 알아온 친구의 말을 비교했을 때 누구의 말에 더 신뢰가 갈까? 10명 중에 10명이 이 질문에 10년 간 알아온 친구라고 대답할 것이다. 


무엇이든 한술에 배부를 수는 없는 법이다. 한술에 배가 불렀다면 언젠가는 탈이 나게 마련이다. 네이버의 정책에 반하는 글을 제외하고 꾸준히 블로그에 글을 작성해나간다면 어느 순간 최적화가 된 자신의 블로그를 볼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