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리(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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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치킨 플래너 블랙화이트 다이어리 리뷰
치킨이 먹고 싶어졌다. 월급의 85%를 모으는 짠돌이인 내게 치킨 한마리 사먹는 것도 일이다. 이틀간 고민한 끝에 요기요에서 BHC치킨을 주문했다. 과거에는 맛초킹을 즐겨 먹었지만 오늘만큼은 양념반후라이드반이 먹고 싶었다. BHC치킨 배달하는 아저씨(사장님으로 보임)가 오셨다. 그런데 치킨 말고 플래너도 같이 건내주신다. BHC치킨이라고 대문짝만하게 써놓지 않아서 좋았다. 실용성을 생각한 디자인.. 마음에 든다. 성공한 사람이 되려 하지 말고 가치있는 사람이 되려고 애쓰라는 아인슈타인옹의 명언이 적혀 있다. 소소한 감동이다. 커버를 넘기면 분실을 대비해 자신의 연락처를 남겨놓는 공간도 있다. 나도 다이어리하면 일가견이 있어서 여러 차례 적어둔 적이 있었으나 막상 분실하면 연락은 오지 않았다. 마지막 장에..
2019.12.05 -
카카오 블로거데이 at 웨스틴 조선호텔
카카오 블로거데이 참석 차 웨스틴 조선호텔에 다녀왔습니다. 웨스틴 조선은 저희 회사랑 가까워서 퇴근하고 뚜벅뚜벅 걸어갔습니다. 여담이지만 2009년 10월에 있었던 카카오 블로거 간담회 때만 하더라도 카카오라는 회사가 이렇게까지 성장할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그땐 카카오톡이 나오기 전이었는데 이제범 대표가 나와서 아지트 라는 서비스를 설명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잠시 블로거데이에서 만난 까칠맨님의 말을 빌리며 현장을 사진으로 전달해봅니다. "우리나라에 이렇게 대중적인 IT 서비스가 있었나요?" 블로거데이 행사는 7:30분부터 시작이었는데 조금 일찍 당도했습니다. 웨스틴 조선호텔은 벌써 형형색색의 트리로 단장하고 크리스마스를 맞이했더라고요. 웨스틴 조선은 특1급 호텔답게 세련된 외형과 인테리어가 인상적이었..
2012.11.22 -
티스토리 베스트 블로거 선물 도착
티스토리 선물이 드디어 저에게도 도착했습니다. 야수님과 페니웨이님을 비롯한 이웃 블로거분들의 선물 사진을 보고 있노라면 어찌나 부러웠는지(-_-) 모릅니다. 이 추운 겨울 택배차를 타고 고생했을 선물 보따리를 부둥켜 안고 감격의 눈물을 일리터 쏟고 난 후에야 개봉 했습니다. 제일 부러웠던 건 바로 다이어리였는데 왔네요. (꺄옹) 티스토리 관계자 여러분 매우 감사드립니다. 내용물은 달력 두개(티스토리, 다음), 명함, 다이어리(플래너) 였습니다. ☞ 박스를 여니 이렇게 세개가 나왔습니다. 케이스부터 남다른 포스들! (ㄷㄷ) 명함이 무척 많았습니다. 명함에 나와있는 주소와 전화번호는 개인정보 유출 방지위원회가 와서 막아 줬습니다. ☞ 그토록 갖고 싶던 다음 플래너입니다. 프랭클린 플래너 사용중인데 커서 불편..
2008.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