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팁(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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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자기소개서가 전하는 블로그 운영술
번역일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취업을 위해 자기소개서를 다듬고 있습니다. 1년전 취업을 잠깐 준비한적이 있었는데 그때 사용했던 파일이 아직 남아 있더라구요. 지금 읽어보니 참.. 제가 봐도 안쓰러운 부분이 많이 보였습니다. 이런걸 인터넷 용어로 안습 이라고 한다죠. 자소서를 잘 쓰기 위해 여러가지 잘된 자기소개서를 뜯어보고 연구중인데 잘된 자소서와 잘된 포스트가 여러모로 닮아 있는것을 발견하였습니다. 1. 첫머리 3줄에 승부를 걸어라. 대기업 캠퍼스 취업 설명회에 참여해 본적이 있습니다. 모 은행이었는데 인사담당자분이 이런 말씀을 하시더군요. 수많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모두다 읽어본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래서 성의없는 자소서는 무시하고 쓰레기통으로 직행하게 되는데 읽을 것인지 안 읽을 것인지 결정하는 것..
2007.12.04 -
블로그 포스트 작성시 제목과 헤드라인의 중요성
글의 제목과 헤드라인이 독자들이 글을 읽을지 말지를 결정하는 최우선 사항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예를 들어 올블로그와 같은 메타블로그 사이트에 접속시 최우선적으로 보이는게 글의 제목과 헤드라인 몇줄입니다. 블로그 코리아의 경우는 조금 다릅니다. 이올린의 경우도 거의 99프로 여기서 결정됩니다. 저의 경우에도 이러한 메타 블로그 사이트 방문시 제목과 헤드라인을 보고 글을 읽으지 그냥 넘어갈지를 결정하게 되더라구요. 첫번째, 눈에 띄는것이 읽혀질 확률이 높다. 당연한 말이지만 눈에 띄지 않거나 그저 그럴만한 글이라고 판단이 되는 글은 메타블로그 사이트에서 무시당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오늘 라면을 끓여 먹었다" 라는 제목으로 글을 쓴다면 저라도 별로 읽고 싶은 생각이 없을것입니다. 하지만 "농심 신라..
2007.07.06 -
블로그 포스트 소재의 부재에 따른 매너리즘
글쓰기를 하다보면 정말로 아이디어의 고갈로 골치를 썩을때가 생기게 됩니다. 저의 경우엔 약 2달 정도가 지나고 어느정도 분위기도 적응되고 하니까 매너리즘 같은 것이 찾아오더라구요. 그리고 쓸거리도 더이상 없고 어떻게 블로그를 발전시켜 나가야 할지도 모르겠고 말이에요. 아주 막막했습니다. 이럴때는 하루쯤 쉬어주는것도 좋은 방법이 될수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오랜 기간동안 블로깅을 쉬어버리면 더이상 포스팅하기가 싫어지게 되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저도 그럴뻔한 경험이 있거든요. 초반에 쭈욱 달리다가 매너리즘이 찾아오고 약 삼일만 쉬어도 다시 블로깅 하기 싫어집니다. 사람이니까요. 블로깅을 하다가 갑작스레 찾아오는 싫증 즉 매너리즘 같은것이 있는데 정말 괴롭게 됩니다. 블로거도 사람이고 일정순간에 노하우라든지 ..
2007.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