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gertip.com(2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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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품는 따뜻한 글쓰기 인문학자 도정일
"선배님, 요즘 글쓰기 훈련으로 베껴쓰기를 하고 있습니다. 필사를 할만한, 글을 잘 쓰는 사람이 있다면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우리나라의 굵직굵직한 소설을 해외 출판사에 팔았고 지금도 소설을 파는 일을 하고 있는 선배에게 물었다. 선배는 한참을 생각하더니 경희대 도정일 교수를 추천했다. 도정일 교수는 자신이 경희대학교에 재학중일 때에도 글을 잘 쓰기로 유명했다고 했다. 집에 돌아가는 지하철 안에서 도정일 교수를 검색했다. 인물정보에서 네이버캐스트를 읽었다. '지식을 실천으로 옮기는 인문학자'라는 제목의 글이었다. 지식인의 서재처럼 도정일 교수의 인터뷰를 동영상과 글로 볼 수 있었다. 본문의 글도 좋았지만 그보다 더 좋았던 건 도정일 교수의 수업을 직접 들었던 제자들이 남겨놓은 댓글들이었다. 마치 영화..
2015.03.13 -
추천 영화 블랙피쉬 '범고래는 죄가 없다'
다큐멘터리 형식의 영화 블랙피쉬를 봤습니다. 네이버 영화에서 보면 네티즌 평점 9.67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다큐멘터리 형식의 영화지만 지루하지 않습니다. 공포영화를 보는 듯 무섭기도 하고 멜로영화를 보는 듯 슬프고 애잔한 감정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영화는 어느 유능한 여성 범고래 조련사의 죽음을 가운데에 놓고 있습니다. 해양공원산업을 주수익원으로 하는 기업은 자신들의 이윤을 위해 범고래를 좁은 공간에 가둡니다. 그리고 훈련을 시킵니다. 관람객의 즐거움을 위해 길들여집니다. 조련사들의 말을 듣지 않으면 밥을 주지 않기도 합니다. 스트레스를 이기지 못한 범고래는 조련사를 먹어버립니다. 또 어떤 조련사는 범고래에게 한쪽 발을 물린채로 물속으로 끌려들어가 익사 직전의 궁지에 몰리기도 합니다. 영화의 주인공인..
2015.03.04 -
전문주제 우수콘텐츠 블로그 100
블로그 서비스는 매년 자사의 블로그를 사용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우수블로그를 선정하고 발표합니다. 하지만 자사 블로그 서비스 이용자만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여러 블로그 서비스의 블로그를 한 곳에서 구경하기 어렵습니다.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도 있지만 특정 기업과 파트너 관계에 있는 블로거들만을 대상으로 한다는 의혹을 받았습니다. 우수블로그 선정의 한계라고 할까요. 어떤 기업과 정부부처도 간섭하지 못하는 목록을 작성하기로 했습니다. 한가지 주제를 집요하게 파고드는 전문주제 블로그를 한 곳에 모았습니다. 소개에 앞서 블로그 서비스 우수블로그 목록을 뒤졌고 평소에 주목해오던 블로그도 포함됐습니다. 수천개의 블로그를 모두 들어가보고 검증하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검증 기준은 "과연 특정 분야에 대해 전문적이라고 ..
2015.03.02 -
일본 하우스텐보스 블로그 원정대 모집
TNT투어(http://www.tnttour.co.kr/)와 일본관광청(http://www.jroute.or.kr/)이 함께 일본 하우스텐보스 원정대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15일까지 총 10명을 선정하며 당첨자에게는 2박 3일간의 일본 여행을 지원합니다. 만 18세 이상의 블로그 사용자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고 해요. 후쿠오카 왕복 항공권, 비즈니스급 호텔 숙박권, 하우스텐보스 1 Day 패스, 여행자 보험, 가이드북까지 여행에 하우스텐보스 여행에 필요한 모든 것들이 제공됩니다. 원정대 지원하기 http://www.tnttour.co.kr/event/event_view.asp?idx=38
2015.02.14 -
전문주제 블로그를 추천해주세요
하나의 주제로 운영되거나 깊이있게 파고드는 블로그가 있다면 추천해주세요. 자신의 블로그를 추천해도 좋습니다. 한국에서 운영되는 블로그 중에서 특정한 주제로 심도있게 운영되는 블로그를 수집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100개의 블로그를 선정하고자 했으나 개인의 힘으로는 아무리 뒤져봐도 100개를 찾아내기가 어려워 범위를 좁혔습니다. 50개의 블로그를 수집해 소개할 계획이며 현재 10개의 공석이 남아있습니다. 아이디어의 시작 재작년 겨울, 어떤 회의 자리에서 뵌 인터넷진흥원 직원분께 메일로 아이디어를 전달드린 적이 있습니다. 우수 콘텐츠 블로그를 선정해서 소개하자는 것이었죠. 나름의 절차도 정리하여 의견을 피력했지만 직원분은 검토 후 답변을 주겠다는 메일을 보낸 이후 소식이 없었습니다. 아래 캡쳐 이미지는 당시..
2015.02.06 -
한겨레·책읽는사회가 꼽은 이 시대 한국이 읽어야 할 고전
경륜있는 한겨레 기자, 출판계를 비롯한 각 분야의 전문가, 책읽는사회문화재단이 협업하여 이 시대에 한국인이 꼭 읽어야 할 새 고전 26권을 선정했다. 최종목록에서 빠진 책들로는 조지오웰의 1984, 프란츠 카프카의 성,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의 백년의 고독, 존스튜어트 밀의 정치경제학 원리, 플라톤의 법률, 장 자크 루소의 사회계약론, 함석언의 생각하는 백성이라야 산다, 이반 일리치의 교육사회에서의 탈출, 셰익스피어의 햄릿, 재러드 다이아몬드의 총·균·쇠 등이 있다. 1. 거대한 전환 - 칼 폴라니2. 광장 - 최인훈3.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 조세희4. 내 이름은 빨강 - 오르한 파묵5. 논어(집 잃은 개) - 공자(리링)6. 도덕감정론 - 아담 스미스7. 동아시아의 전쟁과 평화 - 이삼성8..
2015.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