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트는 제가 이글에서 사용한 형광펜 칠해진 부분처럼 글 본문에 번호를 메기거나 아니면 글을 굵게 하거나 해서 목록 형식으로 입력하여 독자의 이해를 돕는 것을 말합니다. 제 블로그의 글쓰기 팁을 읽어 보시면 아시겠지만 거의 모든 글에 리스트를 사용하여 정리중입니다. 저의 경험으로는 리스트를 사용하기 전이나 리스트를 사용하지 않은 포스트에 비해 리스트를 사용한 포스트는 독자, 그리고 방문자로부터 훨씬 더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을수 있었습니다. 블로그 포스트에 리스트 즉 목록을 삽입해서 글을 쓰는것을 강력 추천합니다. 1. 리스트는 글을 읽을때 지루함을 덜어준다. 온라인상에서 글을 읽는 독자들은 굉장히 게으릅니다. 그래서 블로그의 글도 자신이 원하는 정보가 아니라면 대충 훑고 지나가는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

블로거팁 닷컴의 포스트들을 보면 아시겠지만 "이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다면 블로거팁 닷컴을 구독하세요" 라는 글을 포스트 끝에다 위치시켜놓고 그 옆에 RSS 추가버튼을 작성해 놓았습니다. RSS 구독자가 블로그의 가치를 측정하는 가장 객관적인 기준으로 여겨지고 있기 때문에 RSS 구독자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저의 경우에도 구독자 수가 많은 블로그일수록 양질의 글이 많고 구독할만한 가치가 있는 좋은 블로그라는 추측을 하게 되고 또 그렇게 구독자수가 많은 블로그는 역시나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판단이 되더라구요. 구독자수를 늘리는 방법중에 양질의 컨텐츠가 선행되어야 한다는 누구나 할만한 이론은 차치하고 기술적인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저의 경우를 살펴보면 블로거팁 닷컴으로..

이따금씩 올블로그나 블로그코리아에 가서 랜덤으로 글을 읽어 내려가다 보면 정말 정말 좋은 글임에도 불구하고 독자들의 관심을 끌만한 헤드라인이나 오프닝 단락의 부재로 묻혀버리는 안타까운 모습을 볼수 있었습니다. 좋은 콘텐츠가 기본이라고 말하는 것은 당연한 소리지만 꼭 "그래야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내용이 단순한 낚시 글일지라도 재치와 센스로 독자들이 기분 상하지 않게 풀어가는 분도 계시니까요. 이것 또한 하나의 기술이며 남들은 갖지 못한 자질이며 굉장한 친화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탁월한 센스를 가지고 계신분이 kazanarun님입니다. 이렇게 사람들의 관심과 이목을 끌어들이는 것은 블로그 마케팅이나 프로모션 차원에서도 하나의 전략이라고 볼수 있는데요, 여기에서 과연 어떠한 방법으로 내 블로그 독자들..

블로그 포스트 작성 빈도는 어느 선이 좋을까요? 정말로 고민을 많이 하게 되는 부분입니다. 아무런 욕심없이 블로깅을 하고 내 블로그가 공적인 블로그가 아니라 개인적인 공간이 되었으면 하는 분께는 반감을 살수도 있는 글일지언정 조금이라도 블로거로써 인정받고 싶고 블로그를 좀더 나은것으로 만들고 싶어하는 분께는 유용한 팁이 될만한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뭐니뭐니 해도 글의 질이 우선이지만 양도 상당히 중요합니다. 볼거리가 없으면 독자는 더이상 방문을 하지 않게 되니까요. 글의 질이 중요하다고 말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하지만 인정받는 블로그를 만들어가고 싶다면 글의 양도 중요합니다. 호글님의 블로그를 예로 들면 하루에도 항상 새로운 포스팅이 몇개씩 올라오며 양깡님의 블로그에도 건강에 관한 좋은 소식들이 매일 올..

글의 길이가 어째서 중요한 것일까요? 지금 이 글을 읽는 독자분이라면 예전에 다음 카페나 커뮤니티 혹은 블로그를 돌아다니며 글을 읽었던 경험이 한두번쯤은 있으실 겁니다. 너무 긴글은 끝까지 읽기가 싫어진 경험 한번씩 있으시죠? 반대로 너무 짧은 글도 읽고 나면 허무하기도 하고 성의없어 보이기도 합니다. 이걸 누구 코에다 부쳐? 이런생각이 들기도 하구요. 고로 어느 정도의 길이로 글을 쓰는것이 독자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줄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사진 Beccarra 독자가 집중할수 있는 만큼의 길이가 좋다! 보통의 블로그 글을 읽는 독자들이 온라인으로 글을 읽을때는 집중시간이 짧습니다. 블로그에 독자들이 얼마나 머무르는가에 대해 조사한 결과를 참고하면 평균적으로 블로그의 글을 읽는 독자들은 ..

세상엔 수많은 블로그가 있으며 우리나라의 블로그만 수십만 수백만개에 이른다고 합니다. 이 같은 많은 블로그들 사이에서 눈에 띄는 블로그가 된다는 것 절대 쉬운일이 아닙니다. 무조건 좋은 정보를 제공한다고 이루어지는 것도 아니며 검색엔진 최적화만 잘한다고 이루어지는 것도 아닙니다. 어떻게 해야 이같은 수많은 블로거 사이에서 인정받는 독창적인 블로그를 만들수가 있을까요? 글의 스타일이 이같은 성공에 지대한 역할을 합니다. 이제는 패션에서만 스타일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글쓰기에도 스타일이 중요한 시대가 온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떠한 스타일의 글이 좋은 블로그를 만드는지 살펴보도록 해요. 1. 자신에 관한 내용이 들어가도 좋다. 어떤 분들은 이렇게 이야기하며 블로거를 비판합니다. 블로그를 한다는 것은 나르시시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