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남면 맛집 송강풍천장어

2021. 3. 12. 12:14라이프/소탈한 여행기

장성군 남면에도 맛집이 있다. 바로! 송강풍천장어다. 주변에 경찰서, 면사무소, 국과수 등 행정기관 외에 사무실도 여럿 있기 때문에 점심시간에는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식당이다. 아버지가 쏜다고 하여 송강풍천장어에 다녀왔다. 

 

내돈내산 리뷰이니 맛집 홍보라고 착각하지 마시길! :)

 

외관은 이렇게 생겼다. 정원도 있고 상당히 넓고 럭셔리하다. 주차공간도 아주 빵빵했다.

 

 

아래 왼쪽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확대해서 볼 수 있다. 장어정식 1인 15,000원짜리를 주문했다.

 

 

기본 찬이 깔렸다. 오우- 훌륭하다. 가지수도 많고 먹을만한 밑반찬도 여럿이었다. 호호!

 

 

국물도 1개씩 나왔다. 국물맛은 좀 밍밍했다.

 

 

장어가 무려 한마리씩 나온다. 어찌나 고소하고 맛있던지 배부르게 잘 먹었다. 장어는 금방 느끼해지기 때문에 양이 너무 많아도 곤란하다. 여기는 양이 딱 좋았다고 할까? 월급날 한번씩 들러 몸보신을 하면 좋은 식당이라는 생각. :)